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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 되기 - 우리아이 평생자산
김대중.김선돌 지음 / 브렌즈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 친구 같은 아빠 되기 >>
정말 요즘은 아빠들이 힘들것 같다. 그렇지만 할일도, 해야할일도 많은 아빠에게 또 다른 숙제를 주고 싶다!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기를...
우리집 두 형제에게는 엄마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아빠에게 기대고 싶은것들이 그만큼 많아진다.
이 책은 그런 아빠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물론 엄마들에게도...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대학에 갈때까지의 아빠 이야기가 1부!
임신을 할때부터 아빠는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저귀를 갈거나 우유를 먹이면서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했다고 한다.
그리고도 시간을 일부러 내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것, 출근전에 꼭 인사를 하게 했다.
그런 노력이 없다면 사춘기의 아이와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아 대화가 통할수 없다는...
덕분에 나도 아이의 생일과 친구를 꼭 챙길 이유를 찾았다.
아이와 함께 놀고, 아이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바른 생활습관들을 하나씩 잡아주는...
어디하나 빠질게 없기에 이렇게 책도 냈겠지만 부럽기 그지없다.
힘들때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긴 시간이 있었기에 아들이 잘 커갔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2부에는 아들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엮어져있다.
첫 페이지에 괜한 눈물이 ㅠㅠ
엄마와 아내의 차이점을 말하면서 더 사랑해주라는 말에 그냥 나도 모르게 짠~ 한 마음이 들었다.
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 같은 남자로 알려주고 싶은것들을 하나하나 나열하면서 또 찐~인 한 사랑을 느껴본다.
이 책은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아빠의 특별한 노하우라기 보다
아빠의 사랑으로 아이가 잘~ 자랄수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신랑에게 꼭 읽어보라고 줬는데 같은 아빠로 자꾸만 비교가 될까 살짝 걱정이 된다.
그냥 나름의 사랑표현방식이 있겠지만 아이를 위해 어떤것이 최선인지 자주 생각해보면서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이해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이야기!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