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알파 레인보우 북클럽 7
룬 마이클스 지음, 이승숙 옮김, 김지혁 그림 / 을파소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 제네시스 알파 >>

 

제네시스 알파라는 책 제목부터 참으로 생소한 이 책은 아이슬란드 청소년 문학이다.

그것보다 더 생소하고, 신기한 이야기는 책속에 들어있다.

 

13살인 조시는 대학생 형 맥스를 위한 아이다.

맥스형의 치료를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것이 조시를 맞춤 아기로 탄생시킨것.

그러나 조시도 몇년전에 이미 알고 있었고, 지금은 거부감같은건 보이지 않는 평범한 소년으로 보인다.

맥스형의 사건이 있기전까지 말이다.

맥스형과 자주 하던 온라인 게임이 제네시스 알파.

요즘 아이들이라면 그런 온라인 게임 한두개는 섭렵하고 있을테고 이 책의 내용에서 잠깐 잠깐씩 이야기하는 게임의 세상은

어쩜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가상이지만 그 속에서 친구를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표현하는곳이기 때문이다.

 

맥스 형이 어느날 한 여대생을 살해한 살인범이 되어 잡혀있고, 그녀의 동생인 레이첼은 조시를 만나러 오게 된다.

내용을 읽으면 한없이 착하고, 제네시스 알파의 게임상에서도 가상이지만 살인을 하지 않는 조시보다 더 착한 맥스.

그런 맥스의 누명을 벗겨주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다 반전!

그리고 맥스가 왜 그런일을 하게 되었을까 이야기 하다 조시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레이첼이 이야기하는 맥스와의 제네시스 알파 게임에서 만남. 맥스가 다른 캐릭터 루크로 만났다니!

이런건 시작에 불과하다...

 

조시의 탄생자체부터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많은 진실과 조시의 선택! 그리고 조시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엇갈린다.

어떤것이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책은 반전에 또 다른 반전. 그리고 놀라움!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하지 않고 불쑥 나오는 이야기들이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많은것을 얻었고, 앞으로도 그러할것이다.

그러면서 잃을수 있는 것들도 있음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논란이 되고, 한 사람의 인생 자체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면...

 

오늘도 인터넷 뉴스에 보니 복제인간이 적어도 3명은 존재한다고 했다는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인지, 그게 아니더라도 아주 가까운 시간에 벌어질 일이라 더욱 생각이 복잡했다.

조시만큼은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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