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 들어야 하나요?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마이크 고든 그림, 클레어 레웰린 글, 정유진 옮김 / 함께읽는책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 왜 잘 들어야 하나요? >>

 

 


"정말 말을 안들어 힘들어요~!!!"라고 하소연을 하고 있었답니다.

"한번 말하면 말을 안들어요~!!!"라고 힘들어 하고,

"왜 엄마 말을 듣지 않지?"... 등등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이런말을 입에 달고 있네요.

그래서 이 책에 도움을 받아볼까... 하고 정말 간절히 필요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잘~ 들어봐~ 이 책 넘 재밌어.

 

아이를 불러서 책이 오자마자 앉혀서 읽어줬어요.

아이가 달라질걸 기대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제가 먼저 달라져야 겠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왜냐면요...



 


세상에 귀 기울여 보면 참 이쁜 소리가 많아요.

자세히 들어보려고 하지 않으면 어쩜 못들을지 모를 소리들이죠...

새소리, 귀뚜라미 소리, 눈 밟는 소리...




그런데 우리친구는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하면 잘 듣지 못할 때가 있답니다.




반대로 나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고 무관심하다면... 이렇게 끔직할수 있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여기 있었답니다.

잘 듣는다는건 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거예요~

 

그냥 아이가 엄마 말을 무시하고 있구나... 생각하거나, 정말 이유를 모르게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만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듣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 결과를 얻을지 알려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아이는 나름대로 이해했겠지만 저는 많이 깨달을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먼저 듣는건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라는거.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할때 듣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올지 알려주고,

반대로 내 말을 다른 사람이 귀담아 듣지 않으면 어떤 기분이 될지도 가르쳐야 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는 여기 이 책으로 모두 알게 해주었으니 생활속에서 조금씩 잔소리가 아닌

설명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중요한 얘기는 기억해 둔다면 아이에게도 좋은 결과로 올수 있다는...

 

이 책은 짧지만 필요한 내용이 모두 들어있어 너무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제가 딱!!! 필요했던 "듣기"에 대한 이야기여서 더 그랬나봅니다.

정말 부끄럽게도 "귀가 잘 안들리는건 아니지?"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

아이에게 다른 관점의 "듣기"를 알려줄수 있는 그리고 나쁜 엄마가 되지 않게 도와주는 책이되었어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보세요"에 제가 느꼈던 이야기와 조금더 알아야할 아이들의 마음을 배울수 있었구요.

"아이들과 함께 해 보세요"에서는 자연스런 듣기로 아이와 소통해볼수 있어 도움 100%랍니다.

 

오늘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에게 떨어진 낙엽밟는 소리, 차소리... 그리고 동생 발자국소리등 평소에 그저 지나쳤던 소리들에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강조했어요. 중요한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이제 조금씩 아이는 엄마 말을 잘 들을수 있겠죠?

왜 잘 들어야 하는지... 알았으니까 말입니다.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되기도 하고,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사실!

여기서 알수 있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안들어서 이렇게 혼자 남을수도 있다는...

 

역시 이런 예를 들어주니 아이는 금방 알아듣더라구요^^

 

 엄마! 견학갔을때 친구들 손도 꼭! 잡고,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해요. 나는 안그러는데... 이 친구는 어쩌지?

 

걱정하고 있는 아이에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우리 아들은 말 잘들어서 견학 잘다녀왔지?

     선생님 말씀 제대로 안듣고 다른데 신경쓰다간 집에 못올수도 있다!!!

 

친구들 모임에서 혼자 우습게 될수도 있고...

아이눈높이에 딱 맞는 예를 들어 이야기해주니 금방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