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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나의 작은 친구야!
콜린 매큐언 지음, 김청엽 옮김 / 세상모든책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 사랑해, 나의 작은 친구야! >>
아주 길다란 책이랍니다.
책을 펼치면 옆으로 병풍처럼 더 길어져서... 책속에 둘러싸여 읽을수 있어요~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잔디 위의 작은 아기 오리가 떨고 있었어요~
로라는 오리를 데려와 저ㅇ성스레 보살폈답니다.
따뜻한 봄이되자 아기 오리는 수영을 하고 싶어했지만 로라는 그렇게 떠날까 두려웠어요~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할 거지?"
야생 오리들이 울면 오리의 마음을 아는지 로라의 마음도 왠지 모르게...
이제는 나는 법을 알려주려는 로라의 마음을 오리는 알까요?
"바람처럼 뛰자!" "넌 할 수 있어"...
"넌 날 수 있어."
그렇게 아기 오리는 멋지게 날아갔어요.
빨리 돌아와야 해.... 난 널 잊지 않을 거야....
로라의 마음을 오리는 알고 있을것만 같아요~
언젠가 이 아름다운 언덕에서 함께 만나는 날을 기약하며 책장을 덮었답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한폭의 그림처럼 길다란 그림에 간결한 글...
그래서 조용히 바람결을 느끼듯 책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그림과 로라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로라는 욕심이 없었을까요?
처음 아이도 오리와 헤어지기 싫다고 했답니다.
로라로 그랬을거예요.
그런데 항상 함께 할수 없을것을 알기에...
그렇게 훨훨 날려줘야 오리가 정말 행복할수 있다는걸 알기에 떠나보내줄수 있는 용기를 내었을 거예요.
아이에게 로라의 용기를...
진정 작고 용감한 친구는 로라임을 알려주었답니다.
작은 소녀와 아기 오리의 따뜻한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