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66일 영어회화 - 당신의 영어가 습관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
강성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성태 66일 영어회화》
○●저자: 강성태
○●출판사: 다산북스


☆《강성태 66일 영어회화》는 공신력 있는 역대 리스닝 대화문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상위 60가지 패턴이 전체의 최대 99%로 압도적인 사용 빈도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최다 빈출 패턴 60가지를 기반으로 확장하여 180개의 패턴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저자는 과학과 통계를 토대로 하였고, 학습법 전문가로서의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적용하였다.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하는 이유로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언급하며, 습관 형성에 걸리는 시간 66일 동안의 학습으로 목표를 명확하게 했다.

이는 런던대학교에서 습관 형성에 걸리는 기간을 연구한 결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66일이었다는 결과와 그의 저서 <강성태 66일 공부법>를 토대로 했다.



☆저자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공부법 강사이다. 그의 열정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다. 도서 속 부록들도 내실있게 구성되었고 책의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에도 학습의 효율을 고려하였다.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영어회화 마스터의 믿음까지 주는 책이다. 나 역시 66일간의 챌린지에 도전해 영어 공부를 데일리 루틴으로 장착하리라 다짐해본다.




□■ 영어 실력은 얼마나 '중요한'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지가 좌우한다. 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다.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 수준을, 최소한의 학습만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달성하는 것.



□■내 주관이 아닌, 빅데이터가 고른 표현들이다. 지금까지 시도된 것 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책이기 때문이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영어회화에 성공하려면 무조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강의도 소용이 없다. 금세 원상복귀되고 만다.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하는 이유가 각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쓰는 경영학 -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
정인호 지음 / 파지트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쓰는 경영학》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
□■저자: 정인호
□■출판사: 파지트


◇저자는 "어제의 '최신'은 오늘의 '보편'이 되고 내일이면 '낡은 것'으로 전락한다."고 언급하며 앞장서 달리는 기업일지라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이며 더불어 더욱더 강력하고 과감한 경영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버리고 완전한 리셋을 위한 솔루션으로 4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

1.하얀 백조를 극복하라
2.성과주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라
3.불문율에 도전하라
4.소비자의 욕망에 주목하라



◇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혁신적인 경영 패러다임에 따른 전략을 제시한다. 다양한 기업 스토리와 실용적인 방법론이 담겨 있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경제 용어들도 쉽고 간결하게 설명되어 흥미롭기까지하다. 경영에 관심이 있다면 입문서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서 성공하는 기업의 혁신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속 문장>
□■과거로부터 배운 지식과 경험이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다.젊은 루키처럼 모범 관행과 이전의 지식을 폐기하고 '독단의 잠'에서 깨어나 그들의 사고방식을 경영에 반영하라.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쇠퇴의 징조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감안한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그 계획대로 실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고객은 완벽할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날 전통적 경영 방식은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억압하여 기준과 규칙에 순응하도록 강요해왔다. 그 대안인 웹 기반 경영 조직은 특별한 보상 없이 스스로 동기부여한다. 자율성을 추구하고, 매일매일 닥치는 도전과 기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뛰어난 적응성을 발휘한다.



□■브랜드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브랜드를 지향하는 전통적 규칙을 파괴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라. 그리고 카테고리(CEP)의 대명사가 되어 경쟁자들이 해당 카테고리에 들어오도록 유도하여 시장의 파이를 키워라.



□■정규직이 사라지고 긱 워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전통적이고 표준적인 인사 고과와 업무 수행 관리 체계로는 효율적으로 긱 경제에 대응할 수 없다. 미래의 성공은 긱 경제의 파고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나이,성별, 직업을 가리지 않고 익명인 상태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경제와 제약을 허물고 사람들의 이용 동기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특히 주 사용자인 MZ세대가 스스로 평가하고 참여하게 하여 미래 소비 시장을 선도적으로 공략하라.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 잠들기 전,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디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
잠들기 전,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저자:디아
□■출판사:카시오페아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는 '내 마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낯선 오지를 안내하는 마음 여행 가이드이자 명상과 요가 안내자인 저자 디아의 신간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내 안으로의 여행, 내 마음을 알아가는 여행,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의 안내를 해준다.


책 에서는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요인을 살펴보는 도구로써, 더 좋은 마음을 일으키는 도구로써 '마음챙김'을 활용한다.그리고 일상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네가지 키워드로 살펴본다.


○●첫째 키워드 <지금 여기>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어수선할 때 일상을 멈추고 이 순간에 마음챙김 하는 연습


○●둘째 키워드 <욕망>
스트레스의 근본 뿌리 중 대표 주자인 '탐냄'을 살펴보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


○●섯째 키워드 <화>
'탐냄'과 짝꿍처럼 연결되는 '성냄'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


○●넷째 키워드 <에고>
괴로움의 밑바닥네 숨은 나에 대한 집착을 성찰해보고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연습

그리고 각 키워드마다 간단한 명상 팁들도 함께한다.



◇책에서 저자는 마음여행자들의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문장마다 다정함과 따뜻함이 녹아있어 독자의 마음에 온전히 전달된다.나의 마음을 돌보고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어주는 책이다. 잠들기 전 이 책과 더불어 명상으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속 문장들>
☆마음공부나 수행은 결국에는 나를 긍정하는 일입니다. 다만 긍정을 주입하는 게 아니라, 마음의 원리를 알고 내 마음의 습관을 관찰하면서 깨닫습니다. 날카로운 마음을 버려나가다 보면 '긍정하는 것밖에 남지 않는구나'하는 점을 깊이 이해하게 되죠.


☆ 마음의 힘은 마음이 깨끗해질 때 생깁니다.
마음의 원리를 조금만 공부하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알 수 있어요. 몇 초라도 한 점의 탐냄도 없이, 성냄도 없이, 몽롱함도 없이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 깨어 있게 하면 그것이 기도입니다.

낮은 단계의 명상일수록 무언가를 바랍니다.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데 마음의 힘을 씁니다. 높은 단계의 명상에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노력을 강조합니다.


☆숨은 마음이 쉴 수 있는 세상 맨 끝의 집 같아요. 세상을 떠돌던 여행자가 돌아와 비로소 쉴 곳,지친 하루를 끝낸 후 몸을 누이고 싶은 곳,복잡한 생각을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 '그래도 괜찮아'라고 기꺼이 도닥여주는 곳.

오로지 숨만 있는 그대로 알아차릴 수 있으면 마음을 바로 관찰할 수 있어요.


☆ 명상할 때는 생각과 거리 두기를 합니다. 생각이 흘려 가도록 그냥 내버려두는 거예요.

@생각은 일할 때와 숙고할 때 활용할 것
@일이나 숙고가 끝나면 생각은 거실에 저 혼자 틀어놓은 텔레비전처럼 외롭게 놔둘 것
@명상할 때도, 생각할 때도, 거의 언제나



☆느낌들이 모여서 기분이 되고, 기분들이 모여서 감정이 됩니다. 최소 단위인 느낌 차원에서 알아차리면 그게 발전해서 나를 지배하는 감정으로 번지지 않아요.적어도 '왠지 모르게 눈물이 툭'한다며 당황하지 않을 수 있죠.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출현 - 기후위기, 고령화, 첨단기술이 바꿔 놓을 우리의 미래
황준원 지음 / 파지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출현》
:기후위기,고령화,첨단기술이 바꿔 놓을 우리의 미래
□■저자:황준원
□■출판사:파지트


☆저자는 미래소식을 쉽게 전달하는일을 하고자 '미래 캐스터'라는 직업을 창직(나의 직업을 내가 만드는 것)해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미래체널 MyF'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트렌드 강연을 하고 있다.



☆《미래출현》은 인구 변화부터 첨단 기술까지 다양한 미래 트렌드를 담고 있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인구변화에서는 한국의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변화들과 어떤 기회들이 있을지에 대해 다룬다.



◇2부.뉴노멀 인간관계에서는 미래의 친구관계는 어떻게 달라질지 미래의 가족이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초연결관계,동거,LAT,폴리아모리,포스트잇관계등 새로운 가치관들도 언급한다.


◇3부.기후위기와 환경위기에서는 그 심각성과 이를 기회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친환경 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된다.


◇4부.첨단기술에서는GPT-3, 시뮬라크르, NFT, BCI, OTA등 미래의 첨단 기술들의 내용과 한계점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5부.직업에서는 미래 트렌드와 관련한 많은 일자리들과 '창직'그리고 '성실함'이 미래사회에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방법이 변화에 계속 적응하는 것 뿐만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한 분야의 장인처럼 나의 능력과 커리어를 부단히 갈고 닦아 나의 능력, 나아가서는 나의 인생을 '작품'처럼 만드는 것도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이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소모품이 되고 계신가요, 작품이 되고 계신가요?



☆《미래출현》에서 언급하는 미래 트렌드들을 살펴보다보면 내가 어떻게 이용할지, 나에게 어떤 기회가 생겨날지, 나는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생각의 봇물이 터지며 생각을 확장하게 이끌어준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된다.
미래 사회의 변화와 그 미래 사회의 새로운 상식들을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광
렌조 미키히코 지음, 양윤옥 옮김 / 모모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광》
□■저자:렌조 미키히코
□■출판사:모모


전쟁터로 떠나는 기차역에서 남자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바라보고 있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부정을 고백한다. "이 아이는 당신 딸이 아니야." 모든 죄와 불행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어느 가정집 안마당에서 4살 된 여자아이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여아의 시체를 둘러싸고 평범한 일가족이 각자 감추어오던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


사망추정 시각에 호텔에서 불륜을 즐긴 아이의 엄마.
아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던 아이의 아빠.
예약 진료를 받으러 딸과 함께 치과에 간 이모.
아이를 데리고 집을 지키던 치매 할아버지.
잠깐 집에 들렀던 이모부.
황급히 집을 뛰쳐나갔던 낯선 남자.


이들 한 명, 한 명이 고백할 때마다 범인이 바뀌고 사건이 뒤집히는 놀라운 반전이 일어난다.


어른들의 질투와 열등감으로 인해 비뚤어진 관계 속에서 누구도 원치 않은 존재의 어린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간 진실의 퍼즐을 맞추는 과정은 마지막장까지 몰입하게 된다.흡입력 있는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도 천재작가라는 저자의 명성을 뒷받침해준다. 추리소설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 표지가 유난히 예쁜 책이다. 책의 내용 만큼이나 책표지에도 반전이 있다는...
(빨간 책 띠지 속에 숨겨있어요.)


☆소설 《백광》은 반전이 백미인 추리소설인 만큼 지금 출판사에서

"범인의 정체에 놀라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환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studioodr 에서 확인해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