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분수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3
서지원 지음, 안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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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수학이 즐거워지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 관한 내용이네요.

주인공인 여자 아이 소담이는 이름처럼

꿈이 많은데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네요.

떡의 달인이라는 할머니와

양식을 잘 만드시는 엄마가 계신데

항상 먹을때마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자기 음식이 맛있다고

계속 의견을 물어봐서

소담이와 아빠는 난처하기만 하네요.

어느날 우연히 할머니를 도와드리던 소담이는

할머니가 눈이 아프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야기를 듣고 된 아버지는

할머니의 떡집을 물려받겠다고 하시네요.

어느날 소담이는 우연히 어떤 아저씨에게

떡을 주게 되고

알고보니 유명한 요리 연구가였네요.

여러가지 맛난 요리들을 할려고 하면

재료들을 준비하고 나누고 하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분수의 나누기, 더하기를

자연스럽게 알아야 되네요.

정확한 양이 나와야 그에 따른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지네요.

요리를 통해 분수가 왜 필요한지?

왜 분수의 나누기, 더하기가 중요한지?

스스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되는 경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기본이 되는 분수의 더하기와 나누기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더 어려운 분수의 문제들을 만나게 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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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형제
샤용링 글, 정밍진 그림, 유엔제이 옮김 / 거북이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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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들이 즐겨보는 <칠형제> 라는 책이

있는데

이번에 보게 된 < 십형제> 이야기

반갑게 보게 되는 내용입니다.

중국에서 전래되어 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는데

형제들이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해결이 된다는 교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주위를 둘러봐도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 정도인데

십형제가 등장한다니

제목부터 호기심이 작용합니다.

형제들의 이름은 그 특징에 맞게

첫째 귀돌이 부터 시작하여

천리눈, 힘장사, 무쇠머리, 바위어깨,긴긴다리,

큰머리, 큰발이, 입큰이, 왕눈이 이네요.

어느날 우연히 첫째 귀돌이가 우는 소리를 듣게 되고

힘들게 성을 쌓는 사람을 도와주게 되는데

선의로 시작한 일이

형제들의 놀라운 힘에 위협을 느낀

임금님의 화를 불러오는데

십형제에게 주어진 난관들을 형제들이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헤쳐가게 되네요.

결국 십형제를 괴롭히던 임금님도 물에 떠 내려가게 되고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나게 되네요.

십형제의 이름과 그 얼굴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는데

한가지 장점, 특징을 잘 묘사한 그림이

계속 보게 만드네요.

요즘 점점 형제가 적고

외동인 경우도 많은데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형제의 우애를

책을 통해서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 같네요.

아이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형제들이

우애있게 잘 지내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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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즈가 좋다 - 꿈을 찾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꿈을 이룬 이야기
매트 페로즈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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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만들면서 무척이나 즐거워 하는

주인공의 사진으로 시작되는

< 나는 치즈가 좋다>

읽는내내 치즈에 푹 빠진 주인공의

치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젊을때 프랑스에 사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인데

프랑스에 대한 이끌림으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결국 영국 회계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에서

프랑스 치즈를 배우기 위해

가게 되네요.

낯선 나라, 낯선 사람, 낯선 언어 같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직 치즈를 배우겠다는 열정 하나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게 되네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 직장, 고소득이 보장되는

직업을 가졌지만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에는 프랑스 치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으로 우승을 이루어내네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취직도 힘들고, 더구나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도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도전하고 결국에는

이루어내는 주인공의 노력, 열정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꿈을 향해 더욱 더 노력을 해야겠네요.

우유에서 치즈로 변하는 과정, 숙성 과정 등을 거쳐서

하나의 좋은 치즈가 만들어지고

그 치즈를 먹는 사람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주게 되는데

오랜 숙성을 거치는 치즈처럼

생활이 힘들고 어려울 때

다시 한번 힘내서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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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 쓰는 엄마 - 근면과 성실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8
소노수정 그림, 박현숙 글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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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 아이와는 달리

혼자 열을 내면서 알림장을 쓰는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 알림장 쓰는 엄마>

읽는 내내 공감을 하면서 보게 되는 내용이네요.

초등학교 1학년인 승리는 할아버지가 사주신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져 거의 매일 늦잠을 자고 

아침마다 지각을 하네요.

학교 수업시간에도 계속 게임생각만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수업에 집중이 안 되고

특히 마치면서 선생님이 불러 주시는

알림장을 제대로 안 적어 오는데

그러다 보니 다음날 준비물도 제대로 못 챙겨가네요.

참다못한 엄마가 친구 성실이 엄마에게서 알림장을 물어러 다니게 되는데

어느날 엄마가 아프게 되고

준비물을 못 챙겨서

물총놀이를 못 하고 마네요.

승리도 왜 알림장을 잘 적어야 하는지정신을 차리게 되고

어느새 알림장을 제대로 적고 있네요.

초등1학년이 되면 유치원때랑 달라서

알림장을 직접 적어오는데

학교에서 오면 미리 준비물도 챙기고

중요한 사항을 알아야되는데

그런만큼 아이 스스로 알림장을 잘

적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치원때처럼 엄마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 줄수는 없고

이제 초등학생이니

서툴러도 하나씩 스스로 챙기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생도 스마트폰이

있는데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사용시간을 정해서

어릴때부터 잘 사용하는 습관이

무척 중요한 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컴퓨터에 중독되고 스마트폰에 중독되기 쉬운데

부모의 입장에서 옆에서

잘 봐주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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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속에 괴물이 산다 - 정리 정돈과 청결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9
정진 글,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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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주위를 어질러서 정신이 없어 보이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책상속에 괴물이 산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

공감을 하면서 보게 되는 책입니다.

새학기가 되면서 수진이는 잘 생긴 병모랑 짝이

되는데

겉으로 볼때는 멋져 보이던 병모였는데

같이 생활하다 보니

계속 이상하기만 하네요.

수진이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고

책상속에도 , 사물함에도 온통 엉망진창이네요.

그러다 보니 필요한 준비물도 제대로 못 찾게 되고

병모는 친구들이 더럽다며서 피해다니게 되네요.

병모를 챙겨주라는 선생님의 말씀속에

수진이는  보물찾기 놀이를 통해서

병모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면

물건을 찾기가 쉽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 주네요.

병모가 정리를 잘 하자

친구들도 병모를 다르게 보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은 장남감을 가지고 놀때나

책을 보다보면 막 아무때나 펼쳐두고

어질기도 하는데

이제 초등학생이라면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스스로 정리정돈을 잘 하면

주위가 깨끗해지게 되고

공부를 할때나 책을 볼때도 집중이 잘 되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볼 수도 있게 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이것 정리해라,

저것 치워라 하는 말보다는

왜 정리를 해야하는지,

정리를 잘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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