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3권 : 연산B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3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기존 수학 과정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마침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

새로운 교과서로 수학을 배우게 되어서

새로운 과정이 어떨지 염려도 되고

궁금하기도 한데,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똑똑]은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게 만드는

공식을 외우고, 풀이 과정 반복하게 만드는 기존방식을

새로운 교육 과정에 따라

생각하는 수학, 창의 수학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느날 아주 못 생긴 애벌레 한 마리가 태어나는데

그 애벌레가 세상으로 나아가서 잠자리도 만나고

땅강아지도 만나고,곰, 꿀벌도 만나게 되네요.

쇠똥구리도 보게 되고, 개구리도 보면서

여러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를 같이 풀다 보면서

하나하나 해결해 갑니다.

지민이라는 아이를 만나는데

지민이의 보살핌속에서 애벌레는 멋진 나비가 되네요.

애벌레와 함께 즐거운 동화를 보면서

실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수학 문제들을  이해하고

기적 놀이터, 창의 놀이터에서

자세히 익힐 수 있습니다.

받아올림, 내림이 없는 덧셈, 뺄셈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수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고,

즐겁게 좋아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수학을 잘 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재미있는지 하나하나 해 보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문제를 푸는 것을

보면서 저절로 흐뭇한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드님, 안녕하세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8
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하게 웃는 남자 아이 모습으로 시작되는

[ 아드님 안녕하세요] 반갑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주인공인 주한이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인사를 할 줄 모르는 아이이네요.

앨리베이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도,

학교 앞 문방구에서도,

학교 가는 길 만나는 선생님에게도 인사를 안 해서

엄마한테 매일 혼나게 됩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문방구 아주머니에게도

인사 좀 잘 하라는 말을 듣지만

선뜻 인사를 못 합니다.

반면에 같은 반 친구인 강대는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큰 소리로 인사를 반갑게 잘 해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칭찬을 하네요.

우연히 꽃밭 근처에서 주한이는 바지에 실례를 하는데

옆에 계시던 할머니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할머니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인사를 잘 하는 아이가 되네요.

아파트 생활이 대부분이고 사건이 많은 사회인데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친구에게,

엘리베이트에서 만나는 이웃 어른들에게도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한다면

그리고 어른들도 아이에게 인사를 잘 해 준다면

훨씬 하루가 반갑게 시작되고

이웃간에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에게, 어른들에게

먼저 반갑게 잘 인사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이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쉬운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집의 아이들도 책을 열심히 보고 나더니

앞으로 엘리베이트에서 사람들도 만나면

먼저 큰 소리로 인사를 하겠다고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캥캥캥 우리 형
야마시타 하루오 지음, 고향옥 옮김, 히로세 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남자 아이와 개 한마리가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캥캥캥 우리 형] 반갑게 보게 되는 책입니다.

주인공인 남자 아이가 등장하는데

옆에 보니 개 한 마리도 나오네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들여 온 프렌치 불도그 종류인데

캥은 자기가 형이라고 아이에게

잘 났다고 합니다.

으스대면서 명령하는 것을 좋아하고

혼내거다 귀찮기라도 하면

죽은 척 하기도 하네요.

캥은 사람 나이로는 여덟살 이라고 하는데

개 입장에서는 벌써 어른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캥과 함께 단둘이 집을 보기도 하고

캥이 술에 취하기도 하는 사건도 벌어집니다.

다급한 목소리로 구급차를 불러 달라는 말에

택배 아저씨의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합니다.

하루도 조용하지 못하고

계속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처음에는 귀찮고 방해만 한다고 생각되었는데

어느새 정이 들고

진짜 형처럼 대하게 되네요.

점점 결혼도 늦게 하고

아이도 안 낳다보니

형제, 자매 있는 경우가 드문데

혼자인 아이가 반려동물과

지내면서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사고도 일으키지만

어느새 정이 들고 한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만드네요.

어려서부터 동물과 같이 생활하면서

자란다면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집의 아이도 한번씩 우리도 개를 키워요 하는데

아직 아파트라서 다음에 하고 약속만 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2주간의 멋진 부모 코칭 - 적극적인 부모 역할 마스터
Michael H. Popkin 지음, 홍경자.김유정 옮김 / 학지사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 순간부터 부모가 되지만

어릴때부터 학교나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 한 형편이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게게 잘 하고,

아이를 잘 이해하는 좋은 부모, 멋진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데

막상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치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아이를 대하다 보니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기도 하고

아이랑 사이라 나빠지기도 합니다.

[52주간의 멋진 부모 코칭] 은 제목처럼 매주 하나의 주제를

이해하면서 총 52주에 걸쳐 내용을 이해하고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멋진 부모가 되는 적극적인 부모 역할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기 보다

자신의 부속품으로 생각하기 쉽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하지만

아이에게는 쉽게 화를 내고 , 말과 행동이 다른

양육방식을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적극적인 부모 역할을 위해서

책임감, 용기, 자기 존중감, 협동심과 상호 존경의 다섯

가지 자질을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행동과 말을 바꾸기가 어렵겠지만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  주에 하나씩 바꾸어나간다는 생각으로 해 나간다면

어느새 자녀들이 훌륭한 품성을 갖추어가게 되고

나아가 리더십도 개발되고

저절로 알아서 공부를 잘 하는 학업성취자가 될 것이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각 내용별로 독자가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는데

천천히 내용을 적으면서 차분히 본인 스스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작은 말 하나, 행동 하나부터 조금씩 바꾸어간다면

어느새 변한 부모 자신과, 자녀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내용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짝꿍 바꿔 줘! 푸른숲 새싹 도서관 5
고토 류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고향옥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개구장이 처럼 보이는 남자 아이가

자건거를 타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내 짝꿍 바꿔줘] 반갑게 보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반 울보라고 불리는 신은

구로사와라는 짝찌가 있는데

무척이나 장난이 심한 개구장이인 구로사와 때문에

늘 울게 되네요.

자건거 타기를 좋아하는 구로사와는 자기를 놀리는 친구를

쫒아가다가 미그럼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 오다가

크게 다치기도 하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체 검사날에 안 씻고 나타나기도 하네요.

짝꿍인 신을 자동차 처럼 탈려고도 하기도 하네요.

같은 반 친구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말썽장이인데

담임선생님은 구로사와를 사랑으로 잘 보살피자

어느새 구로사와도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구로사와에게 이유를 선생님이 잘 들어주시자

그 다음부터는 구로사와도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 모두에게 개구장이로 보였던 구로사와였지만

학교에서 실시한 예방접종에서 그만 울고 마네요.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어느새 반 친구들도

구로사와를 이해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네요.

처음 학교에 가게 된 1학년은 아직 학교 생활이 낯설기도 하고

친구들과 적응하기도 힘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지내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아이들을 가르칠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의젓해진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