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용기
박세경 지음 / 달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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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용기

 

 

박세경

달그림

 

박세경

그림 그리기가 특기고 글쓰기가 취미입니다. 평소에는 집 둘레의 개천에 사는 흰뺨검둥오리와 왜가리,까치 들을 벗삼아 놉니다. 언젠가 자주 만난 이 도울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만드고 싶었어요. 흰뺨검둥오리가 주인공인[어떤 용기]는 젊은 시절에 일에 빠져 지내다 여기저기 아프면서 꺠닫게 된 자전적 이야기 입니다.201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함께한다면]으로 2018년 4회 상상만발 그림책전에 당선되었습니다.

 

 

여기 잿빛 도시가 있내요~~

주인공 점부리는 오늘도 바쁩니다~~

점부리는 성공하고 싶었고 멋진차, 멋진 집, 멋진 남편을 얻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지나고 보니 그것이 성공의 기준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입니다 ㅎㅎ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상상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점부리.....

 

어느 날....

점부리는 상사로 부터 지적을 받게 되내요~~

나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ㅠㅠ

점부리는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별나게 생긴 외모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외모지상주의!!!!!ㅠㅠ 

점부리는 매일 아침 겨드랑이 털을 뽑았어요.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돈도 조금씩 모으고 있고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ㅠㅠ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당당하고 멋져보였어요. 점부리는 뒤뚱뒤뚱 걷는 걸음걸이도 곧 고쳐야 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승진을 위해서 점부리는 열심히 일했어요

시간을 아껴가며 점심도 책상에서 먹고.....

그러던 어느날 어깨가 찢어질듯 아프면서 올라가지 않았어요.

 

며칠이 지나도 어깨는 나아지질 않았고 점부리는 병원을 찾아갔어요.

 

 

동료들이 추천해준 '왜가리의 행복한 병원' 이었어요.

그런데 점부리는 대기 중인 환자들을 보니 왠지 아픈것은 실패한 인생인것 처럼 보였어요.ㅠㅠ

 

사실,열심히 지낸것을 아프면 만사가 귀찮고 힘들다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어요ㅠㅠ

 

점부리는 왜가리 선생님을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점부리가 사람이 아니라 오리였다는 사실을 ;;;

쉬지않고 일을해서 날개에 무리가 온거죠.....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했어요.

 

의사를 따라 병원 뒷 뜰로 갔어요.

규칙을 잘 지킨다면 다시 건강해질수 있다는 말을 듣고,......

 

ㅎㅎ동물들이 모두 옷을 입고 있죠? 사람들의 옷을 .... 다른 동물들이 불편해 보이기도 하내요...

저 뒤 사람만이 좀 익숙하게 보이는 ㅎㅎ;;

 

잠시 스마트폰을 끄고 자연에 몸을 맡기고 풀과 꽃, 바람과 햇살속에서 점점 몸을 펴기 시작했어요.

 

점부리는 복잡한 마음을 내려 놓고 편안한 자세로 누웠어요.

불안한 마음도 안정이 되고....

정말 다들 편안해 보이내요 ㅎㅎ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모두들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왔다고 이제는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점부리는 위사의 말대로 제철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가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샀고

햇살좋은 주말에는 산책도 했어요.

사람들의 시선이 좀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인사도 나누었지요.

 

아침마다 동이 터오는걸 보며 스트레칭도 하고 저녁에는 해지는것을 보며 근육운동도 하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던 어느날 아침 점부리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자신의 온 몸에 깃털이 가득한거에요~~~

왜가리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고 왜가리 선생님은 단숨에 날라오셨죠.

 

점부리는 자신의 날개가 멋지고 아름답다는것을 듣고 날고 싶었어요.

날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했지요.

점부리는 날고 싶었어요.

모두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자기 모습을 찾고 싶었지요.

날개는 하늘을 날개 하는 소중한 몸의 일부였으니까요.

열심히 연습을 한 점부리는 멋지게 날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점부리는 세계일주도 하고 멋진 자신의 모습을 찾으며 오늘도 열심히 어딘가 어느 하늘을 멋지게 날고 있겠죠? ㅎㅎ

 

허니에듀서평단으로 점부리의 어떤용기를 만나게 되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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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2 -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이야기 팬티 입은 늑대 2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허린 옮김, 폴 코에 도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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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이야기

팬티 입은 늑대 2

 

글 윌프리드 루파노

그림 마야나 이토이즈

도움 폴 코에

옮김 허린

키위 북스

 

윌프리드 루파노

1971년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보던 신문 연재만화에 푹 빠져 지냈다고 해요. 지금은 만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자유로운 상상력이 잘 드러나는 재미있는 작품을 쓰고 있지요. [하틀 수영장의 원숭이]로 2013년 만화 도서관상과 블루아 역사관 슈비니 성 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경외]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SNCF 탐정만화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어요. 2015년에는 [사랑의 바다]로 BD FNAC 상과[늙은 얼간이들]시리즈로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 대중문화상을 받았어요.  그 밖에도 많은 작품들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마야나 이토이즈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어요. 프랑스 보자르 미술대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했고 지금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면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어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그림을 다양하게 그려요. 그린 책으로는[명작동화 속 숨은 그림찾기],[팬티입은 늑대] 시리즈가 있어요.

 

폴 코에

어린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땡땡의 모험],[아스테릭스],[블레이크와 모티머] 등의 만화에 빠져지냈어요. 2003년 글 작가 기윰과 함께 작업산[아스터]를 함께 작업하여 출간했고 2014년에 다시 만나[늙은 얼간이들]시리즈를 네 번째 이야기까지 함께 펴냈어요.  윌프리드 루파노와의 우정으로 [팬티 입은 늑대]작업에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허린

프랑스 통번역대학원 ESIT 번역과를 졸업한 후에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및 주코트디부아를 대사관 등에서 다수의 통번역 활동르 해 왔어요.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알고리즘 대탐험],[인터넷의 숨겨진 얼굴],[실패의 미덕],[걷기] 등이 있어요.

 

 

겨울이 조용히 왔어요~~~ㅎㅎ

숲속 친구들도 겨울이 왔음을 알고 그러면 추위도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해요~~~

정말 요즘 추워지고 있죠~~~ㅎㅎ

 

개미처럼 겨울이 오기 전에 열심히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처럼 추운겨울이 오기전에 미리 미리 준비하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패딩을 세일을 하내요~~~ㅎㅎ 추운겨울 패딩을 입으면 좀 덜 춥죠? ㅎㅎ

동물 친구들이 맛있는 치즈 퐁듀를 먹고 있내요~~

보기만 해도 침이 ㅎㅎ

맛있는 치즈가 엄청난거 같죠?

 

너구리가 늑대아저씨를 만났어요~~

상냥하게 늑대아저씨에게 인사를 했는데.......

아저씨는 기분이 안좋은가봐요.......

거시기가 꽁꽁 얼겠다며 지나가시내요~~~~ 너구리는 너무 놀래서 치즈가게 안에 와서 이야기 했어요~~~ 팬티도 입었는데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도대체 거시기는 어디인지 ㅎㅎ

 

동물친구들은 늑대아저씨가 이상하게 변했다며 회의를 했어요~~~

잔뜩 걱정을 하며......

너구리는 거시기가 발이라고 생각했어요~~

눈위를 맨발로 다니니까 말이 추울꺼라고 그래서 거시기는 발이라고 ㅎㅎ

올빼미 할머니를 찾아가서 양말을 짜달라고 하기로 했어요~~

 

올빼미 할머니는 늑대를 위해서 긴~~~ 양말을 짜주었어요~~~

그사이 동물친구들은 맛있는 치즈 퐁듀를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사슴아저씨는 꼬마 토끼에게  동전 한 닢을 줄테니 늑대에게 양말을 가져다 주라고 하내요~~

꼬마 토끼는 서둘러서 늑대를 찾아가기로 해요.

그런데 춥기도 하고 눈이 여기 저기 쌓여있고 가다보니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일 가져다 주기로 하고 양말속으로 ㅎㅎ

 

 

그러다가 꼬마 돼지가 모자를 늑대아저씨에게 가져다 주기로 했는데  꼬마 돼지도 가는 도중에 너무 추워서 모자안으로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늑대아저씨가 등장~~~

다음날 아침 늑대아저씨에게 전하기로 한 털모자만 남고 꼬마 돼지가 보이지 않았어요.

동물친구들은 늑대잡는 용감한 군인아저씨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용감한 군이 아저씨들은 늑대를 만나면 도대체 무엇이 꽁꽁어는것인지 물어야 했어요 ㅎㅎ

늑대 아저씨 집앞에 도착해서 조금 망설이다가 문을 열고보니...ㅎㅎ

 

 늑대아저씨 집에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었어요.

추운 겨울을 피해서 따뜻한 늑대아저씨집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던 거죠.

침대위도 벽난로 앞에소 서랍장 안에 위에 할것 없이 모두 따뜻하게 쉬고 있었어요.

늑대아저씨는 당황하신듯 ㅎㅎ

 

용감한 군인아저씨는 물어봐요.

도대체 무엇이 꽁꽁어는지 거시기는 무엇인지...

바로 거시기는 '가난한 사람들'이였어요.

숲속에서 일부 동물이 장소를 다 차지해서 .... 거대한 치즈와 커다란 빵그리고 개암열매들은 따뜻한곳에 두고 가난한 동물 친구들은 추위에 떨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추위를 피해서 늑대아저씨집으로 왔던 거에요~~

그러니까 조금씩 자리를 양보하게 되면 서로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다고 해요~~

멋진 늑대아저씨~~~^^

 

나눔은 추위와 더위와 상관없이 언제나 필요한것 같아요.

그런데 특히나 겨울에는 나눔이 더욱 필요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내요

동물 친구들도 조금씩 나눔을 한다면 추운 겨울이 따뜻해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내요~~~

늑대아저씨의 따뜻한 나눔으로 인해서 말이죠~~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나눔에 대해서 생각하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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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계 여행 - 동식물과 함께하는 지구에서 가장 멋진 20가지 풍경 베스트 지식 그림책 3
엘리자베트 뒤몽 르 코르네 지음, 아가트 드무아 그림, 권지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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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함께하는 지구에서 가장 멋진 20가지 풍경

놀라운 세계 여행

 

글 엘리자베트 뒤몽-르 코르네크

그림 아가트 드무아

옮김 권지현

주니어RHK

 

엘리자베트 뒤몽-르 코르네크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입니다.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며 역사 문제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논픽션 도서를 냈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어린이 탐험가를 위한 신나는 도시들],[바다의 거인] 등이 있습니다.

 

아가트 드무아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프랑스 파리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고 스트라스부르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컴퓨터로 다양한 색의 기하학 모형을 만들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 작품 속 분위기를 개성 있게 표현합니다. 작품으로 [빨강부리의 대횡단]등이 있습니다.

 

권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괄ㄹ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부 특별과정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엄마],[내일],[직업 옆에 직업 옆에 직업],[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아나톨의 작은 냄비],[레몬 트리의 정원]등이 있습니다.

 

쌍안경을 챙겨서 우리가 사는 지구의 가장 멋진 경치를 구경하러 떠나 보려고 해요~

가장 처음 가고 싶은 곳은 어디 인가요?

티티카카호에서 카누를 탈까요? 울루루에서 디저리두 연주를 볼까요?

사자, 커크딕딕과 함께 킬리만자로산에 올라가 볼까요?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함께 여행을 떠나 봐요~~~ㅎㅎ

 

이 책은 우리나라외교부에서 승인학 있는 세계의 나라, 다른 나라에서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나라,국제연합에 가입된 나라 등을 포함해 지리, 역사, 문화 정보를 실었다고 해요. 이책에 나오는 유적과 유물, 동식물,고유 명사 표기는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 기준을 따랐으며 외교부,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위키백과,네이버 국가 정보를 이용해 가장 최근 정보를 선별 정리하였다고 하내요~~

 

 

 

차레를 보니 아메리카,유럽,아시아,아프리카,그리고 오세아니아로 나누워져 있내요~~

이 중에서 떠나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떠나보면 되겠지요? ㅎㅎ

 

저는 아이랑 보면서 아시아를 먼저 보았어요~~~ㅎㅎ

그래서 아시아로 떠나보려고 해요~~

 

 

터키와몽골 그리고 중국 베트남일본이 소개 되어 있어요~~~

 

 

터키의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카고 하늘을 날면서 카파도키아의 보물을 찾으러 다녀볼수 있어요~~

계곡과 절벽 '요정의 굴뚝'이라고 하는 뽀족한 바위들 ㅎㅎ

 

보박또는 만주마멋이 있어요~

땅속 둥지에서 겨우내 겨울잠을 자고 위험에 빠졌다고 느끼면 뒷발로 일어서서 날카로운 소리를 내 가족에게 경고를 해요.

 

그리스 거북이도 있어요~~

카파도키아의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를 좋아하고 바위 밑에 구멍을 뚫고 그곳에서 겨울을 지내요. 터키 사람들은 그리스 거북이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어요~

 

튤립~~ 튤립이 맨 처음 자라난 곳이 터키라고 해요. 옛날에는 카파도키아에서 자연적으로 자랐고 16세기 술탄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였다고 하내요.

 

포도나무!!

카파도키아에 포도밭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었어요. 해발 1500미터에서 자라는 포도나무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포도밭이 있어요 동굴은 와인을 저장하는 장소라고 해요.

 

 

몽골의 스텝

중앙아시아의 대초원인 스텝을 말을 타고 달린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나무 한 그루 없고 지평선에 산만 보이는 광활한 초원을 힘차게 달려봐요. 그러다 보면 암소,야크,야생마,낙타,영양 무리를 만날수 있을 거예요. 저녁이 되면 주민들이 몽골의 전통 천막인 유르트에서 환영해 줄거에요~~ ㅎㅎ

야생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파란 하늘의 나라내요~~~ ㅎㅎ

몽골은 땅 면적 1제곱미터당 인구수가 1.7명이라고 하내요. 세상엣 인구 밀도가 가장 낮다고 해요~ 몽골인은 소와 짐승(소와 야크),양, 염소,말,낙타를 길러요, 이 가축을 5개의 주둥이 또는 짧은 다리와 긴다리라고 부른다고 하내요~

몽골에서 개최된 가장 큰 경마대회에 참가한 기수의 수가 4,279라고 해요. 기수는 5~13세의 어린이들이라고 하내요~~

 

 

몽골족은 유목민이고 많이 이동을 하지요~

유르트에 사는데 몽골어로 '게르'라고 불러요~ 납작한 지붕이 있는 둥근 천막은 스텝의 강한 바람을 잘 버텨주고 몽골인에게 유르트는 평화의 공간이자 신성한 장소에요.

 

게르에서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고 해요. 남자는 왼쪽에 앉고 오른쪽에는 여자와 아이가 앉는다고 해요. 가운데자리는 노인과 손님이 앉는 상석이라고 해요.

 

우리는 윗목,아랫목 이렇게 나눠서 자리를 나누는데 ㅎㅎ 몽골족과는 좀 다르내요 ㅎㅎ

 

중국의 계단식 논

1300년 전 중국 남서부 윈난 지방에 살던 하니족이 산비탈에 만든 계단식 논이있어요.

논과 논 사이에 고랑이 있어서 물이 흐르고 물소,돼지,오리, 장어를 만날수 있다고 하내요.

하니족은 땅을 비옥하게 할 가축을 많이 기르고 가축은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고 해요.ㅎ

 

 

 

쭈욱~~ 보다 보면 게임 한판~~!! 등장해요~~

앞쪽에서 잘 살펴봤다면 퀴즈는 쑥쑥 풀리게 되요~~ㅎㅎ

물론 답도 뒷쪽에 나와있어요~~ ㅎㅎ

 

아메리카도,오세아니아도 유럽도 아프리카도 모두 재미있게 떠나볼수 있어요~~

눈으로 빫아 보는 뚜벅뚜벅 세계여해이내요~~ㅎㅎ

각 나라의 동물도 식물, 전통과 전설을 만나볼수 있으실꺼에요~~

 

허니에듀로 세계여행을 떠날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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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양들의 특별한 밤소풍
울리히 후프 지음, 외르크 뮐레 그림, 유영미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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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얀 양들의 특별한 밤소풍

 

 

글 울리히 후프  

그림 뫼르크 뮐레

옮김 유영미

뜨인돌 어린이

 

글 울리히 후프

1963년 독일 튀빙겐에서 태어나서 함부르크 음악전문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어요. 뎐극 연출을 하면서 여러 희곡작품과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베스트셀러 [8시에 만나!]를 써서 독일 아동극 대본상과 독일 청소년 아도운학상을 수상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여우는 거짓말 안해!]가 있어요.

 

글미 외르크 뮐레

1973년 독일 프랑크루르에서 태어나 오펜바흐와 파리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신문 잡지, 어린이책 등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

 

옮김 유영미

1968년 출생으로 연세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어린이책부터 인문, 교양과학,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까지 넘나들며 다양하게 번역 작업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할아버지와 나의 정원].[한녕하세요,시간입니다.],[엄마,나는 자라고 있어요],[얼세살에 마음 부자가 된키라],[왜 엄하ㅔ 가르치지않는가],[다리를 잃은 걸 기념합니다.],[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과학사] 등이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관련으로 동방박사의 이야기가 있죠~~ㅎㅎ

이 책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러 가는 하얀 양들의 특별한 밤 소풍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먼 옛날 아주 나쁜 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어요.

그 왕은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빼앗길까봐 겁이 난 나머지 궁전의 다락방에 숨어 지냈어요.

이 책에는 왕대신 양이 등장해요 ㅎㅎ 숨어 있는라고 ㅎㅎ

다리에 깁스를 한 양, 옆 가르마를 탄 양, 치아 교정기를 낀 양 등등 여러마리의 아기 양이 등장해요. 정확한 양의 수는 양치기들만 알고 있어요~ ㅎㅎ

 

어느날~~~~일이 일어 나요~~ㅎㅎ 

 

 

어마어마 하게 큰 전등을 킨것 처럼 온 들판이 환해졌어요~~

양들은 잠에서 깨어나 눈을 크게 뜨고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어요.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양들은 궁금했어요~~~ 양치기들에게 물어 봐야 겠어요~~

그런데 양치기들이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요~~~

양을 두고 말이죠...

양치기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모자쓴양이 말했어요~~~ 양들이 모두 잠들었을때 무언가를 보았다고 하내요~~

한밤중에 몸 전체가 이상하게 근질그질하고 찌릿찌릿 했다고.....

갑자기 빛나는 천사가 소리없이 사뿐히 내려와서 높은 음성으로 "두려워 말라,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주겠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다른 양들은 기쁜소식이 무엇일지 궁금했어요~~

그중 코감기 양은 다른 양들과 멀리 떨어져서 있다가 염소를 만나게 되었어요~~~

염소에게서 뜻밖의 정보를 얻게 되요.

오늘 크게 축하할일이 생겼다는.... 오늘밤 이 도시에 특별한 한 아이가 태어났고 그 아기는 지금 포대기에 쌓여 있다고 고급 정보를(?) 갖고 양들에게 돌아오는데 ㅎㅎ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치아교정기 양과 ㅎㅎ(책을 보심 알수 있어요~~ㅎㅎ)

 

 

양들은 태어난 아기를 보러 가기로 해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기를 만나러 가는데 이미 간식도 다 먹고 ㅎㅎ

어떻게 아기를 만날수 있을지 궁금해지내요~~ㅎㅎ

 

 

황소도 만나고 늑대도 만나고 나귀도 만나고 물에 빠져서 정말 죽을 뻔하기도 하고

낙타도 만나요~~ 

태어난 아기를 만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일들이 겪게되요.

산넘고 물건나 바다건너서~~~ㅎㅎ

길고 긴 여정을 통해서 아기를 만나러 가는데 정말 양들은 아기를 만날수 있을까요?ㅎㅎ

 

크리스마스 캐롤중에

고요한밤, 거룩한밤 이 있죠~~ 그노래가 절로 생각나고 흥얼거리게 되는 책이었어요~~~

 

안아픈 양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인가요? 이 책에 나오는 양들은 다 어디가 아픈양들.....

깁스한양,치아교정기를 한 양,안대를 한 양ㅎㅎ 그래도 너무나 서로가 서로를 잘 챙기는 양들이내요~~ 나 혼자만 잘되고 나혼자 먼저가야 한다고 서로 밀치고 앞장서는 모습이 아니라서 보기 좋내요~~또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우리도 이 책의 양들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켜주는 양들이었으면 좋겠내요 ㅎㅎ

 

허니에듀를 통해서 양들과 밤소풍을 함께 다녀와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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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담푸스 세계 명작 동화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키아라 피카렐리 그림, 김하은 옮김 / 담푸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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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레프 톨스토이

그림 키아라 피카렐리

옮김 김하은

담푸스

 

전쟁과 평화,바보이반의 작가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잔나의 가족이야기를 함께 해 보아요~~

가난하지만 마음 따뜻한 보통의 이웃들에게 보내는 톨스토이의 위로와 격려를 만나보러 고고~~

 

책 표지가 좀 어둡죠? 그래서 인가 괜히 차분하게 읽혀지도라구요~~ㅎㅎ

잔나의 가족이내요~~

부부와 아이 셋~~~다복하죠!!^^

 

 

 

깜깜한 밤 바닷가 오두막에 작은 불빛이 피어오르고 있어요~

파도는 세차게 밀려오고 있는데 아이들은 모두 잠이 들었지만 잔나는 쉽게 잠을 이룰수가 없내요~남편이 바다에 나갔거든요~~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나간 남편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었거든요.

 

낮동안에는 사나운 소리로 울부짖던 바람은 저녁이 되자 폭풍우로 바뀌었고.....

잔나의 가족은 가난했어요

남편은 폭풍아 몰아치는 날에도 물고기를 잡으로 바다로 나갔고 날마다 쉬지않고 일했죠.

하지만 여전히 가난했고 남편이 잡는 물고기말고는 먹을 것이 없었어요

 

잔나는 다른 어부들처럼 남편이 돌아오지 않을까봐 걱정이였어요.

성난 파도 소리에 온몸의 털이 곧두서 있었어요~

 

남편이 말은 없고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잔나와남편은 서로 사랑하며 오랜시간을 함께 해 왔어요

잔나는 남편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걱정이었어요~

잠이 오지않은 잔나는 밖으로 나갔어요

바다는 잠잠해졌는지 등대는 여전히 반짝이고 있는지

남편의 배는 보이는지 어떤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잔느는 밖으로 나갔어요.

바다 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어디선가 바람에 부서진 물건이 날아가 이웃집 문을 두드리고 있었어요.

 

그순간 잔느는 이웃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는것이 생각났어요.

남편을 잃고 아이들과 사는데......

 

집안은 조용했어요~

이웃집 여자는 침에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 있었어요~~ ㅠㅠ

창백하고 차갑고....

그리고 그 곁으로 곱슬머리에 통통한 볼을 가진 어린아이 두명이 보였어요

누더기 원피스를 이불 삼아 잔뜩 웅크린채 서로를 꼭 안고 있었죠~~ㅠㅠ

이 그림이 너무 마음이 아프터라구요~~~

속상하고.....

가난은 정말 무서운 ㅠㅠ

 

잔나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요~~

자기도 가난한데 왜 데리고 가는지 어쩌려고 하는지....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우유를 조금 마시게 하고 아이들은 곧 잠이 들어요...

 

남편이 이웃집 아이들을 데리고 온걸 알면 뭐라고 할까?

화를낼거야....

우리 식구들이 먹을 밥도 부족한데....

내가 왜 그랬을까?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만약 남편이 돌아오지 않은다면 어떻하지?

하느님~~! 제발 남편을 지켜 주세요~~~

잔나는 성호를 그리고 기도를 했어요~~

거친 바람소리도 파도소리도 모두 여전했어요

그 사이로 어렴풋이 발소리가 들리는 듯 했죠~

잠시뒤 차가운 바다의 공기와 함께 키가 크고 얼굴이 까무잡잡한 어부가 너덜너덜 찢어진 그물망을 끌고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남편이였죠~~

남편은 벽난로 옆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어요.

커튼 뒤에 두 아이를 숨기고 잔나는 남편을 걱정하고 있었다고 했어요

잔나는 이웃집 여자가 죽었다고 했고 남편은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남편이 먼저 아이들을 데리고 오자고 해요~~

 

 

잔나는 제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감사함이었을꺼에요~~~

남편과 잔나가 서로 마음이 통했으니까요~~^^

바로 그 아이들은 여기.... 있으니까요~~^^

모든 페이지가 좀 어둡지만 내용은 희망적이고 따뜻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이 두 부부의 메세지인듯

" 우리 모두는 살아야 합니다" 라고 쓰여 있는데 뭉클합니다~~

 

명작인데 이렇게 아이랑 만나볼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허니에듀를 통해서 좋은 책 만나게되어 이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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