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의 보물 가방 미래그림책 151
알랭 세르 지음,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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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안의 보물 가방

 

 

알랭 세르 글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양진희 옮김

 

미래i아이

 

알랭 세르

1956년 프랑스 남서부의 비아리츠에서 태어났어요.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하여 1982년 첫 그림책을 냈어요. 그러다가 1996년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대하여 질문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하는 책들을 전하기 위해 뤼뒤몽드 출판사를 세웠어요. 루뒤몽드는'세상의 길'이라는 뜻이에요. 지은 책으로 [아마도 세상은],[소년, 지구별을 보다],[으르렁 아빠] 등이 있어요.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랑스 낭시에 살고 있어요. 작은 행복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살면서 겪게 되는 사소하거나 의미 있는 순간들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걸 좋아해요. 그림을 그린 책으로 [까치가 물고 간 할머니의 기억],[삶과 죽음에 대한 커다란 책] 등이 있어요.

 

양진희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불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어요. 옮긴 책으로 [아마도 세상은],[찡찡파리의 시끌시끌 음악회],[할머니의 노란 우산],[하트 삼총사],[새똥과 전쟁],[크록텔레 가족],[여섯 개의 점 : 점자를 만든 눈먼 소년 루이 부라유 이야기]. 등이 있어요.

 

고요한 세상, 소리 없는 소리에 귀 기울여요.

부릉부릉, 빵빵, 쨍그랑, 멍멍멍

학교운동자에도 길거리에도 집 안에도 온갖 소리가 가득해요.

고요한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요?

ㅎㅎ 진짜 고요한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요~~

조안은 곳곳에 교요를 모아 보물가방에 넣어요.

그러다가 하얗게 덮인 숲속에서 아주 작고 파란 고요를 찾아냈어요.

그 소리 없는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지요.

 

" 파란 고요는 눈송이로 뒤덮인 신발을 신고 있었어"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지..... ㅎㅎ

 

그럼 조안은 보물가방에 어떤 고요를 넣었는지 한번 볼까요~~ㅎㅎ

 

 

참~~~

이 책을 처음에 아이랑 보기 전에 물어보았어요~~~

 " 만약에 보물가방이 있다면 어떤것을 보물 가방에 넣고 싶어?" 라고 ㅎㅎ

아이가 " 음~~ 내 로롯장난감이랑 레고 장난감을 넣을 꺼야~~"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요즘 다시 장난감의 세계로 ㅎㅎ;;;

 

조안은~~~~

기분 좋은 날을 맞이했내요~~ ㅎㅎ

따사로운 햇살이 마구 쏟아지고 아이들은 있는 힘껏 그 햇살아래에서 소리 지르고 있어요~~ㅎㅎ

 

나무에 매달란 아이~~

나무에 낙서를 하는 아이 ㅎㅎ

책을 읽고 있는 아이도 있고 ㅎㅎ

 

아이들은 놀다가 다투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ㅎㅎ

운동장에 있는 나무는 귀청이 떨어지겠어요~~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리와 여기 저기에서 짹짹거리는 새들의 소리와 섞여서 말이에요~~ ㅎㅎ

나무는 꾸~~~욱 참고 있내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 조안은 고요를 찾아요~~ㅎㅎ

운동장 한쪽 구석에서 나뭇잎들을 쓰다듬으며 나뭇잎의 속삭임을 들으려고 하내요~~

 

지금은 낮이지만 밤이 되어 나무가 맞이 할 밤을 생각해 보아요~~

학교도 새들도 태양도 모두 잠든 뒤 맞이할 그 고요를 ㅎㅎ

조안은 그 커다란 고요를 가방에 담았내요~

갑자기 날이 이상해져서 비가 쏟아져요~~

빗소리가 투둑투둑투둑~~~

장화소리도 찰팍 철퍽~~

자동차들이 물을 튀기는 소리도 촤르를륵~~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연인들의 속삭임도 빗소리에 모두 묻혀 버리는데 그 안에서 조안은 고요한 소리를 찾아내요~~

바로 민들레 꽃에 매달린 작은 빗물방울의 작은 고요를 들어 보내요~~ ㅎㅎ

조안은 갑자기 빗방울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빗방울아  떠나온 바다를 생각하니?

 아니면 널 데려갈 바람을 생각해?"  ㅎㅎ 어떻게 너무 예쁜 표현이에요~~

부서질듯 여린 빗방울의 고요를 조심조심 가방에 넣어요~

 

 

조안은 자신이 찾은 고요를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동생과 강아지에게도 들려주고 싶었어요~~

언제나 바쁘게 전화하고 일하지만.....

또 놀거나 잠을 자고 있지만.....

 

시내 한 복판에서도 고요를 찾아내려고 해요~~ 어렵지만요~~

부릉부릉 빵빵 삐걱삐걱~~~~

하지만 조안은 그 속에서 고요를 세 개나 찾아 내요~~

 

맨 처음 찾은 고요는 바로 빨간 신호에요~

소리없이 빨간불은 파란 불로 바뀌었어요~~

 

두번째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파는 아저씨에요

아무 것도 사지않지만 아저씨는 조안을 보며 미소를 지어요 바로 그 미소를 가방에~~

 

세번째로는 빵부스러기

창문에서 떨어진 빵부스러기는 툭! 하고 소리르 내지않고 새 바로 앞에 떨어졌어요~

손뼉을 쳤는데 바로 그 소리에 새와 고요가 날아가 버렸내요~~~

타타타타타타

헬리콥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내요~~

그것도 두대가 ㅎㅎ 바닷가 바로 위로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더 크게 소리를 질러요.

하지만 조안은 그 시끄러운 소리를 기분 좋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로 바꾸는 마법을 부렸어요 ㅎㅎ 그런다음 강물소리로 졸졸..... 아주 작은 시냇물의 소리로 바뀠내요~~

맑은 물 속에서 조안은 아주 작은 물고기 두마리가 고요한 물방울을 만들어 내는 걸 보았어요.

조안은 그 고요한 물방울 몇 개를 건져내어 보물 가방 깊숙이 집어 넣었어요~~ ㅎㅎ

 

그리고 숲속에서도 고요를 찾았고 그러다가 눈을 만났어요~~

 

숲속의 고요한 소리들은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둘 숲으로 숲으로~~

날갯소리,발굽소리,새소리,동물소리 모든 소리들이 잠잠 해졌지요~~

 

조안의 말을 들으면서 엄마는 라디오를 끄고 컴퓨터를 끄고 까치발로 다가와요

아빠는 전화기를 내려놓고 가만가만 조안에게로...

어린 동생 노베르는 놀던 것을 멈추고

강아지조 짖지않고 킁킁거리지도 않고

조안이 들려주는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끝없이 고요한 숲속에 내리는 눈송이 하나하나에 귀 기울일 수 있었어요."라고....ㅎㅎ

어느새 눈이 모든 것을 뒤덮었고 산토끼, 사슴이 조용히 가만히 다가와 누웠어요.

멧돼지도 왔고...ㅎㅎ 점점 더 하얗게 되었고 추위도 사람들도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어요~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는데 바로 그 때!!!!!!!

아주 작고 파란 고요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어요~~~

ㅎㅎㅎ 무엇이었을까요~~~???

 

ㅎㅎ 온 가족이 모여서 고요를 찾고 있고 느끼고 있어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조안도 서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고요를 찾고 있어요~~~

 

책을 다 보고 나서 아이에게 다시 물어봤어요~~~

"보물가방에 어떤것을 넣고 싶어?"

ㅎㅎㅎ 기다렸다는듯이 답을 하내요~~~

"아까 장난감 말고 다른거 넣을래~~~"

"뭘까?"

"엄마랑 아빠를 넣을꺼야~~ 숨 막힐수 있으니까 가방을 꽉 닫지는 않을거야~"

ㅎㅎ;;;;

가방이 엄청 커야 겠어요~~~

왜냐고 물어보니 엄마랑 아빠랑 재미있고 좋았던것들을 생각하게 넣을거라고 하내요~~

그 답에 갑자기 훅~~~~~~!!ㅠㅠㅠ

책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아이가 어려워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아이의 마음에, 아이의 생각에 나름 이해가 되고 느껴지는 것이 있나봐요~~~

 

이 책은 한 번 두 번 자꾸자꾸 읽을 때 마다 달라지는것 같내요~~

생각이 자꾸자꾸 깊어지는 책 같아요 ㅎㅎ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이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찡한 만남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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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귀신 잡는 날 북멘토 가치동화 35
신은경 지음, 이수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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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귀신 잡는 날

 

 

신은경 글

이수진 그림

북멘토

 

글 신은경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개울에서 놀며 신나게 보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서 상을 타면서 작가의 꿈을 이루었어요.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덕분에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과 동화 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 도깨비 배달부 우 서방],[울랄라 가면 사용법],[꿈을 파는 요괴],[나도 몰래 체인지!] 등이 있어요.

 

그림 이수진

한국적인 그림과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요. 마음에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용궁의 검은 고양이]로 일본 고잔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는 [가시내],[재주있는 처녀],[조마구],[꽃방귀],[꼭두랑 꽃상여랑] 등이 있어요.

 

불귀산과 싸우는 아버지를 돕고 싶은 차돌이~~~!!

불을 냈다고 포도청에 끌러간 진남이~~!!

싸리골 촌놈과 한양 깍쟁이의 두려움을 이겨 낸 의리와 용기를 만나봐아요~~ ㅎㅎ

 

 

ㅎㅎ 제목에서 불귀신이라고 해서 정말 귀신일줄 알고 있는 아이~~

지금의 소방관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라면서 시작했어요 ^^

 

 

한양에 간 싸리골 촌놈 ㅎㅎ

싸리골 촌놈 차돌이는 박씨 아저씨와 함께 한양에서 멸화군으로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양에 왔어요~~ 지금의 소방관을 옛날에는 멸화군이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15세에서 60세 까지의 남자들은 1년에 2달을 군인으로 생활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차돌이 아버지도 한양에서 멸화군으로 2달을 보내야 했지요~

차돌이는 아주 어렸을때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빠와 둘이서만 지내와서 아빠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힘들었고 또 최근에 아빠가 다치셨다는 소식을 듣고 박씨아저씨와 아이가 오기에는 먼~~ 한양으로 아빠를 만나러 오게 된거에요~~

 

차돌이는 싸리골에만 있다가 한양으로 와서 보니 완전 신세계였던거죠~~

큰~~종루도 지나고 ㅎㅎ

정말 이책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같아요 ㅎㅎ

종루며 누각이며 멸화군 등등 ㅎㅎ

아이가 물어 보는 단어들이 있어서 포스트잇으로 설명을 붙여 가며 읽었어요 ㅎㅎ

 

 

 

차돌이는 너무도 신기한 한양을 여기 저기 둘러 보면서 그만 살짝 아버지에 대해서 잊고 있었는데 어디선아 아주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ㅎㅎ

아버지의 목소리가 ㅎㅎ 위를 보니 아버지가 종루 2층 난간에 계셨어요~~

단숨에 올라가 부자 상봉을 했지요~~ㅎㅎ

 

아버지와 차돌이는 서로 얼싸 안고 그간 소식을 물었는데 다친건 아버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는데 잘못 전해져서 ㅎㅎ 다행이 아버지는 건강하셨어요~~

아이가 그러내요~~~

전화를 하지 왜~~~ ㅎㅎ(아들 전화기라니 버스 타고 가면 되는데 왜 걸어 갔겠어~~ 차돌이가~~ㅠㅠ)

차돌이는 한양구경을 하고 싶었어요~~ ㅎㅎ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두달이 남았는데 차돌이가 그동안 지낼곳이 걱정이였어요~

차돌이가 가지고 온 무명 한 필을 어찌해서 차돌이가 쉴곳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차돌이는 너무 한양이 궁금하여 아빠의 퇴근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구경을 가내요~~ㅎㅎ

아빠의 걱정을 뒤로 하고...

한양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ㅎㅎ

상점들도 많았지요~~ 빼곡하게 끝도 보이지 않게 놓여져 있는 상점들 구경하다

차돌이는 배가 고팠어요~~

어디 떡집이라고 있으면 인절미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ㅎㅎ

두리번거리다 우연히 한 아이를 만나게 되요

차돌이보다고 더 꼬질꼬질한 행색의 어떤 아이를 ㅎㅎ

 

차돌이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았는데 촌놈이란 티를 어쩔수 가 없었나봐요~~ ㅎㅎ

그 아이는 차돌이를 보면서 저화이야기를 해요~~

저화 ㅎㅎ 저도 처음 든는 단어였어요 ㅎㅎ

동전이 아니라 종이돈을 쓴다면서 그 아이는 차돌이에게 무명을 저화로 바꿔주지요~~

차돌이는 어찌나 고맙던지요~~ ㅎㅎ

떡집도 알려주고 ㅎㅎ

떡집으로 간 차돌이는 인절미 한 조각 얻고 자기가 한양 깍쟁이에게 당한것을 뒤늦게 알게되요

너무 속상하고 속상하여 그 아이를 찾으려 했지만 찾을수가 없었어요~~

숨이 너무 차서 가슴이 터질것 같았어요~~ㅠㅠ

그러다 얕은 담 너머로 낯익은 얼굴이 보였어요~~

바로 박씨아저씨~~~

차돌이는 너무 서럽고 억울하여 울며 이야기를 했는데 박씨아저씨는 차근차근 다 들어 주셨어요

성종대왕때 쓰던 저화라며 지금은 아예 쓰지 않는다는 ㅠㅠ차돌이가 알수 없는 일이였죠~~

 

차돌이는 박씨아저씨의 도움으로 점박이네 주막에서 중노미로 일할수 있게 되었어요~

중모미.... 이말도 어색한 ㅎㅎ

점박이네 주막에서 숙식이 해결되니 다행인데 차돌이는 너무 억울했어요~~

무명을 도둑맞은 듯한 기분이라....

 

차돌이는 중노미로 일하면서 잔 심부름도 하고 안주를 슬쩍 먹는 사람들도 찾아 내는 일을 잘~~ 해내고 있었어요~~ 가끔 손님들일 남기고 가는 안주가 있으면 잘 싸두었다가 아버지를 만날때 아버지에게 드리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점박이 아주머니의 심부름을 하다가 차돌이를 속인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다 쓰러져 가는 집에 아프시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고 있었어요~~

동생은 금방이라도 형을 잡아 갈것같은 분위기라 너무 무서웠고....

차돌이는 너무 상황이 안좋은거 같아서 그냥 나와는데 그 아이가 쌀을 가지고 나와요~~

차돌이의 무명과 바꾼 쌀이라고 ....

미안하다면서 가져 가라고 하는데 서로 미루다가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나타나요~~

 

" 서로 안가져 가겠다면 내가 가져 가겠다~" 이런 황당한 ㅜㅜㅜ

두 꼬마는 필사적으로 바지가랭이를 잡고 늘어지고 깨물고 뜯고 맞고 한바탕 난리가 나죠~

치열한 결투(?)끝에 지켜낸 쌀자루를 그 아이가  차돌이에게 주자 차돌이는 다시 돌려주며 선물이라고 ㅎㅎ 그아이는 썩은 바위골의 진남이에요~~

진남이와 이렇게 만나게 되내요 ㅎㅎ

동생은 순남이 ㅎㅎ

 

 

그러던 어느 날 주막에 정 선달이 와서 차돌이 아버지가 멸화군이냐며~~

병서에서 본 이야기를 해주어요.

중국 병서에서 본 대나무로 불을 끄는 도구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았다고 ...

아버지가 불을 쉽게 끌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차돌이는 그 방법을 잘 듣고 만들기로 했어요~~ 그런데 귀한 대나무가 필요한데~~~

싸리골에는 여기저기 많은 대나무가 한양에서는 귀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구할 방법을 찾다가 진남이가 어찌어찌 구하게되요~~ㅎㅎ

 

상주의 지팡이를 대나무로 쓰는데 그것을 구해 왔나봐요~~

진남이는 여기 저기 멍이 ㅠㅠ

 

귀한 대나무를 구해서 왔기에 진남이 순남이 차돌이는 대나무를 잘 활용해서 물쏘개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림만 봐서는 지금의 물총같은 모습이더라구요~~

정말 옛날에도 이런 물쏘개가 있었을까요?ㅎㅎ

순남이가 구해온 못쓰는 천들을 구해왔는데 '고리짝'에서 찾아본다고 ㅎㅎ

고리짝 들어는 봤는데 이게 ㅎㅎ

저는 그냥 오래전이야~~그런 뜻인줄 알았는데 ㅎㅎ

바구니 였더라구요~~

 

고리짝 .......

버들고리나 대오리 따위로 엮어 만든 옷 상자라고 하내요~~ ㅎㅎ

외갓집가면 이런 바구니 많이 봤었는데 그냥 바구니인줄 알았내요 ㅎㅎ

 

 

차돌이와 순남이 진남이는 물쏘개를 완성시켰어요~~ 드디어 ㅎㅎ

얼른 아버지에게 보여 드리고 싶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불이 난거에요~~

진남이의 집 건너편에 .... 차돌이는 진남이네 집인줄 알고 어찌나 두근거렸던지요~~~

멸화군들이 지붕에 올라가서 서둘러 불씨를 꺼야 했고 집을 부셔야 한다는 이야기에 집주인은

난리가 났죠~~~

불이 옆집으로 옮겨 붙을까봐 어쩔수가 없다고 하고.....

 

집주인은 불을 낸 사람이 진남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불장난을 했는데 그게 옮겨 붙은거라고ㅜㅜㅜㅜ

옥에 갇힌 진남이 ㅜㅜㅜ

차돌이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 아버지께 여쮜보고 엉덩이를 50대 맞을거라는 소식을 듣게되요~~

진남이는 범인이 아닌데..

차돌이는 진범을 찾기 위해서 불이 난 곳을 가서 살펴보는데 귀걸이를 발견해요~~

어디선가 봤던것 같은 귀걸이.....

 

 

ㅎㅎ 차돌이의 조사로 진범은 잡히게되요~~

(누군지 궁금하시겠지만...ㅎㅎ 여기까지 ~~)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라는거 ㅎㅎㅎ

차돌이와 진남이의 용기로 범인도 잡고 진남이도 차돌이도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게되요~~

ㅎㅎㅎ

작가님이 역사학을 공부하셨다고 하셔서 정말 이 책 이야기도 재미있고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아이도 배우면서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이책을 만나게 되어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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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 100 - 실험 설계부터 실험 보고서 작성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
크리스털 채터튼 지음, 김혜진 옮김, 전영찬 감수 / 길벗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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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어지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 100

 

 

저자 크리스털 체터튼(과학자)

번역 김혜진

감수 전영찬(초등학교 교사)

길벗

 

과학자 크리스털 체터튼

과학을 전공한 교육자입니다, 자녀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꼬마 과학자)가 미래를 선도할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세 자녀를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혜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기업에서 전문 통번역 업무를 수행하다 현재는 영한, 한영번역가로 활동중입니다.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들의 영상 번역과 다양한 분야의 출판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으며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발명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서울 상지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과융합 및 발명여재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학생들과 일상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실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책상에서 말없이 꼼지락거리며 실험을 하고 있으면 학생들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면 "너도 한번 해 볼래?" 말을 건네 실험을 이끕니다. 아주 간단한 실험이지만 직접 체험해보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착생들의 모습을 볼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본 책에 실린 다양한 실험과 과학 놀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STEAM(융합인재교육)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길 바랍니다.

 

 

ㅎㅎ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이라는 이 글을 보고 괜히 더 관심이 함께 가내요~~

독자의 1초 까지 아껴주는 정성 ^^

 

과학을 통해서 세상을 탐구해 보자는 전영찬 선생님의 글이 있어요~~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누구나 과학자가 되어 세상을 탐구하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과학자가 꿈이었던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고 하내요.ㅎㅎ;;;

과학이 어려워서 일까요?

흥미가 떨어져서 일까요?

어떻게 하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수 있을까요?

과학과 관련된 실험이나 체험 활동을 했을 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것을 알수 있다고 해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과학을 전공한 어머니가 자녀들과 실험한것들로 과학을 중심으로 기술,공학,예술,수학과 연관된 체험 활동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또 재료들도 그리 어려운 것들이아니라 우리 생활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것들이라 실험을 할수 있을거라고 해요~~ㅎㅎ

 

각 장은 과학(Science S ) 기술(Technology T) 공학(Engineering E) 예술(Art A) 수학(Math M)

등 분야로 나누었고 그것은 "융합인재교육" STEAM입니다~~^^

 

각 장은 실험마다 준비물이 목록과 순서대로 쉽게 풀어 써져 있어요~

실험 방법도 함께 있어서 읽어 본 후에 차레대로 할수 있어요.

또 "이렇게 관찰해요" 라고 해서 관찰질문을 넣어서 아이들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한발 더 깊이 들어가서 생갹해 볼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응용해 봐요" 라는 심화 활동도 있고 마지막에는 "무슨 원리일까요?" 라는 부분이 있는데 어떠한 원리로 어떠한 과정을 거쳐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 되어 있어요~

책 뒷쪽에 용어 설명과 도표도 있어요~~

 

 

 

 

차례를 보면 이책의 활용법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분야의 과학 실험이 소개 되어 있어요~~

무엇부터 해야 할지 좀 막막한 ㅎㅎ

제목하나 하나 보더니 아이가 몇 가지 골라서 접어두더라구요 ㅎㅎ

책을 보자마자 실험 해야 한다고 ㅎㅎ 당장 할수 없는 것도 있었고 당장 가능한 실험도 있어서 바로 해보았어요~~^^

 

 

실험페이지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실험에 대한 제목과 방법과 순서 그리고 실험에 대한 정보와 준비물, 조심해야 할것들, 응용해 볼수 있는 부분과 관찰해야 할것들 원리와 개념까지 고루고루 다 되어 있어요

어떤 실험은 사진도 함께 실려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도 있었어요~ㅎㅎ

 

실험준비하기에서는

1단계 실험을 골라요.

2단계 재료를 준비해요.

3단계 공책과 연필을 챙겨요.

4단계 어떤 실험인지 읽고 생각해요.

5단계 가설을 세워요.

6단계 (이런점은 조심해요)는 꼭 읽어요

 

본격 실험시작

1단계 실험을 진행하며 기록해요.

2단계 실험 후 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해요

3단계 <무슨 원리일까요>를 꼭 읽어요.

4단계 응용해서 추가 실험도 해 봐요.

5단계 어떤 분야에 관련된 실험이었는지 찾아봐요.

 

ㅎㅎ 실험이 실패로 끝나도 괜찮다는 글과 함께 ㅎㅎ

소개 해볼께요~~

 

1. 과학분야

 다양한 실험들이 준비 되어있는 부분 이에요~

실험 준비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구할수 있는 실험들로 되어 있어요~

두 가지만 뻬고 ㅎㅎ(책을 참고 해주셔야 해요~~ㅎㅎ)

새싹 과학자들이 기억해야 할 몇가지 지침이 있내요

항상 질문하고 내가 한 질문을 바탕으로 실험을 더 해보고 실패도 중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결과를 계속 추적하고 신나게 즐기는것 ㅎㅎ 이런 지침이 있어요.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ㅎㅎ

집에 건포도가 없내요~~

춤추는 건포도는 교과서의 6학년1학기 3단원 여러 가지 기쳬부분으로 부력에 대한 개념을 알수 있는 실험이에요~

실험시간도 10분으로 짧아요 ㅎㅎ

투명컵과 사이다 와 같은 탄산음료 그리고 물 건포도가 필요해요~

크린베리가 집에 있었는데 그것으로 대체해도 될것을 나중에 알았어요~~ㅎㅎ

나중에 크린베리로 해봐야 겠어요 ㅎㅎ

 

실험방법은  한컵에 탄산음료를(실험군) 다른 컵에는 물을 넣고(대조군) 건포도를 하나씩 차례차례 넣어 보고 살펴 보는거에요~

 

그리고 다른 말린 과일이나 옥수수, 팥,콩, 작은 단추등으로도 실험을 해 볼수 있어요.

 

부력 어떤 물체(건포도)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물체를 위로 뜰수 있도록 도와주는 힘이 "부력"이에요~ 

이 실험헤서는 건포도에 달라 붙은 이산화탄소에 의해 부력이 커져서 건포도가 물 위로 뜨는 것을 관찰할수 있었어요~ ㅎㅎ

 

꼭 해봐야겠어요~~ㅎㅎ

 

다음 얼음 낚시는 집에 준비물이 모두 있어서 바로 실험을 했어요~~ㅎㅎ

 

얼음 낚시는 4학년 2학기 2단원 물의 상태변화와 5학년 1학기 4단원 용해와 용액의 어는점과 암염에 대한 개념을 알수 있는 실험이었어요. 20분 정도 걸리는 실험이라고하는데 ㅎㅎ

저희 집은 한시간도 더 걸린듯해요~~~ ㅎㅎ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찻길에 제설제로 염화칼슘이나 소금등이 주로 쓰이는데 얼음에 소금이 섞이면 어떤 일이 일어 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내요.ㅎㅎ

 

준비물은 물을 채운 컵과 얼음 조각, 끈이나 실,일반 소금이 필요하내요.

모두 집에 있어서 ㅎㅎ

 

실험방법과 순서는 물을 채운 컵에 얼음 조각을 몇 개 넣고,

끈을 얼음 조각 위에 놓는데 되도록 컵에 넣은 얼음 조각 하나 하나 에 대 닿게 해야 해요.

얼음 조각과 끈 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1분동안 기다리고 끈을 컵에서 살살 잡아 올리면 어떻게 되는 지 관찰해요.ㅎㅎ  완전 신기하고 재미 있어 하는 아이를 보고 저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이실험은 어는 점과 암염에 대한 개념을 알아 보는실험으로

어떤 액체의 온도를 낮출 때, 고체상태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어는 점이라고 해요.

우리는 보통 어는 점이라고 하면 물이 얼음이되는 온도를 이야기 하는데 하지만 여러가지 액체의 종류에 따라 어는 점이 달라요. 바닷물의 경우 소금이 들어 있어 강물보다 어는 점이 낮은데 날씨가 추운 겨울에 강물은 꽁꽁 얼지만 바다는 얼지 않는 이유입니다. 가끔 기온이 매우 낮은 날에는 바닷물이 얼기도 합니다.

 

암염은 돌소금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얻게 되는데 그렇다면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는 어떻게 소금을 구했을까요? 바로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암염을 채취해서 사용했다고 하내요.  암염은 바닷물에서 얻는 소금보다 좀 더 짜다고 해요.

 

 실험 방법에 대해서 잘 읽어보고 ㅎㅎ 소금도 조심조심 살살~~ 고루고루 뿌려 주었어요~~

정말 될까? 저도 반신 반의 였는데 ㅎㅎ 대성공이였어요~~

낚시를 제대로 했어요~~

얼음이 주렁주렁 매달렸다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2.기술

기술장에서는 전기와자기에 대해서 실험이 소개 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을 응용하는 것이 기술이라고 하는데 기술이 움직이는 원리도 알아 볼수 있는 실험들이 많아요 ㅎㅎ

여기 재료들은 ㅎㅎ 인터넷이나 철물점으로 가야 할것들이 있어요~~ ㅎㅎ

 

6학년 2학기 1단원 전기의 이용으로 전기 회로,전도체,절연체의 실험으로 시간이 좀 소요되내요 ㅎㅎ 45분으로 난이도보통 ㅎㅎ

준비물은 전선 달린 AA건전지 홀더와 AA건전지 2개, 집게 전선 3개,5mm LED전구 ,옷핀 종이 클립, 팔찌,연필,나사, 모직 천, 귀걸이,플라스틱 장난감, 동전 등 집에 있는 다양한 물건(금속인것과 아닌것으로 섞을 것)

 

전기회로는 전기가 다니는 길로 전기가 흐를 수 있게 연결한 길을 말해요.

전도체는 가위의 금속 부분, 동전, 볼트 등 전기가 잘 흐르는 물체를 이야기 해요.

절연체는 가위의 플라스틱 부분, 나무젓가락, 전선의 피복, 유리컵 등 전기가 잘 흐리지 않는 물체를 말해요.

 

전기를 다루를 실험이라 이 실험은 주의 할 점이 있어서 조심해야겠어요 ㅎㅎ

모든 실험이 다 조심해야겠지만요 ㅎㅎ

 

3.공학

공학부분은 발명품이 나올수도 ㅎㅎ

저절로 움직이는 배와 자동차, 진짜로 날아다니는 낙하산과비행기등 집에 있는 간단한 물건들을 이용해서 신나는 롤로 코스터와 미로도 만들어 볼수 있는 실험들이 많이있어요~~

 

 

아이와 함께 해본 실험 팬플루트를 불어요 에요~~

3학년 2학기 5단원 소리의 성질에 대해서 실험이 되는데 시간도 적당한듯 해요 ㅎㅎ 20분

미술과 수학의 분야로 소리와진동에 대한 개념을 알수 있는 실험이내요.

 

준비물은 빨대, 자, 가위,접착테이프가 필요해요 아주 간단한듯 해요ㅎㅎ

실험방범은 평평한 바닥위에 빨대 7~10개를 가지런히 늘어 놓고 첫 번째 빨대를 그대로 사용하고 두 번째 빨대는 1.5cm 짧게, 세 번째 빨대는 3cm 짧게, 네 번째 빨대는 4.5cm 짧게 이런식으로 1.5cm 씩 잘라 주면 되요.

접착테이트로 잘 붙여주고 가장 긴빨대부터 순서대로 고정해주면 됩니다.

테이프로 빨대를 단단하게 고정시켜주고 팬플루트의 양 옆을 손으로 쥐고 빨대 맨 위쪽으로 입김을 불어 연주를 합니다. ㅎㅎ

 

정말 열심히 자르고 붙이고 나니 완성되었어요 ㅎㅎ

소리도 나고 ㅎㅎ

 

한쪽으로만 붙여햐 하는데 아이가 양쪽으로 붙여서 모양이 책과는 살짝 달라요 ㅎㅎ

소리도 제법 나내요 ㅎㅎ

 

4.예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실험들 같아요 ㅎㅎ

과학 실험도 하고 멋진 작품도 나올 실험들로 가득하내요~~

4학년 2학기 2단원 물의 상태변화로 표면장력에 대한 실험으로 10분정도 시간이 필요하내요~

비누거품으로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요? ㅎㅎ 비눗방울도 만들고 그림도 그릴수 있는 실험으로

준비물은 작은 컵,물 1큰술, 접시, 흰 종이, 그림물감 2큰술, 주방 액체 세제 2큰술, 빨대,계량 스푼이 필요해요~

 

이 실험은 옷에 튈수 있어서 가운을 입거나 옷에 튀어도 되는 옷을 입고 하기로 ㅎㅎ

그림 물감과 물 주방세제를 컵에 넣고 섞은후  그 컵을 접시 위에 올려요.

그리고 빨대로 비누 거품을 불었을때 거품이 흘러 넘치는 것을 접시가 받아 줘요 .

거품이 많이 오르게 빨대로 불어주고(이때 세계를 들이 마시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컵에 담긴 거품 위로 종이를 살짝 덮어서 비눗방울의 무늬를 찍어요.

 

어떤 무늬가 생겼을까요?ㅎㅎ

 

표면장력이란 액체가 표면적을 될수 있는 대로 최대한 작게 하도록 액체의 표면에 작용하는 힘을 말해요. 물방울은 표면장력 때문에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고 생기더라도 방울끼리 서로 합쳐지거나 금방 없어 짐니다. 그런데 주방세제는 물 분자가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이 표면장력을 줄여주어 속이 빈 거품 모양이 유지되도록 도와 준답니다.

 

5.수학

 직접 자로 길이도 측정하고 계산하고 기록하고 도표도 만들면서 하는 실험들이 등장해요 ㅎㅎ

융합인재교육분야전체를 통틀어 수학은 가장 중요하다고해요. 길이,거리, 각도,부피 무게 온도 시간을 측정할 줄 알아야 실험과 발명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5학년 2학기 4단원 물체의 운동으로 속력에 대한 실험이에요~

나는 과연 시간당 몇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을까? ㅎㅎ 실험하기 전에 먼저 추측을 하고 줄자와 초시계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내 달리기 속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에요~

 

준비물은 줄자와 초시계가 있어야 해요.

 

속력과 속도

속력은 일상생활에서 물체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말로 일정한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뜻합니다. 보통 속도라는 말과 같이 쓰이기도 하지만 과학(물리)에서 속력과 속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속도는 일정한 시간 동안 변화된 위치의 거리 차를 의미하며 물체의 빠르기를 이동한 방향과 함께 나타냅니다.

만일 한 바퀴에 400m인 트랙을 40초 동안 달려서 처음의 위치로 돌아왔다면 속력은 초당 10m입니다. 하지만 처음의 위치로 돌아왔기 때문에 위치의 변화가 없지요? 따라서 속도는 초당 0m가 됩니다.  집에서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학교에 가는데 실제 이동한 거리는 1,000m이고 걸린 시간은 100초라고 한다면 속력과 속도는 어떻게 될까요? 100초 동안 이동한 거리는 1,000m이므로 초당 10m로 이동한 것입니다. 즉 속력은 초당 10m이예요 하지만 집과 학교 사이의 직선거리는 500m이므로 집에서 학교 방향으로 초당5m 이동한 것이 돼요, 즉 속도는 초당 5m가 됩니다.

 

ㅎㅎ 속력과 속도 같으면서도 다른 것~~~

 

이 책은 오래 동안 아이가 즐겨 볼 책이 될것 같아요~~ ㅎㅎ

학교 교과과정에 맞는 실험들로 가득 해서 놀이하듯 실험을 하여 재미 있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실험했내요~~

너무 좋은 책을  만날수 있어서 허니에듀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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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자판기
조경희 지음 / 노란돼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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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자판기 (성장 이야기  엄마,사랑,딸,놀이)

 

 

조경희

 

노란돼지

 

 

 

조경희 작가

어른이 되어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던진 아이의 한마디가 이 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에게 진짜 전하고 싶었던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싶습니다.

 

첫 장을 펼치면 ㅎㅎ  바로 시작이에요~~~

엄마자판기 ㅎㅎ 어떤 자판기인지~~

토요일 아침 엄마는 신우를 목청 크게 불러보내요~~ㅎㅎ

엄마가 신우를 불러보는데 신우는 그 소리가 안들릴수 없죠~~

물뚝뚝 떨어뜨리며 일어나라고 ㅎㅎ

놀이공원에 가지 않아서 뿔이 나 있지요~~ㅎㅎ

 

 

 

눈을 비비며 나와 보니 어마어마 한 양의 김밥과 방울토마토가 한~~~ 가득 있어요~~ㅎㅎ

엄마의 한마디

얼른 먹으라는 ㅎㅎ

 

당근도 싫고 김밥도 싫고 오이도 싫고 토마토도 싫다고 하는데..ㅎㅎ

아이랑 같이 보는데 아이는 나는 다~~ 좋아 하는 건데 ㅎㅎ

어찌나 감사한지요 ㅎㅎ 야채에 대한 편식이 없어서~~

해산물은 살짝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잘 먹어서 감사 또 감사해요~~

저는 저리 김밥이 한~~가득이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ㅎㅎ

 

 

ㅎㅎ 신우와 엄마의 대화장면 너무 웃겨요~~

웃기면서도 맘아픈 ㅎ;;;;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신우가 엄마에게 물으니 숙제를 다하면 간다고 하내요~~

숙제다하면 바로 가는건가?ㅎㅎ

숙제가 없다고 하니 양치질 잘 하면 간다고 ㅎㅎ

신우 ~~~ 양치질 어제 했다고 하내요~~ 

마지막 제안 (?) 핸드폰 그만하면 ㅎㅎㅎ

왠지 안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엄마는 출근 준비를 마치고 신우에게 또 한번 당부의 말을 ㅎㅎ 잔소리 NO  NO~~

 

하루종일 신우는 엄마가 시킨 것을 다 하느라 피곤했어요~~

엄마는 집에 돌아와서도 신우에게 확인을 하죠~~

숙제는 했는지 양치는 .......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핸드폰을 하고 있는 신우에게 한마디 날라옵니다~~

ㅎㅎ 핸드폰 꺼~~~~~~!!!!

어떻게 알았을까요 엄마는 .... 이불 속인데 말이죠 ㅎㅎ;;;

신우는 점점 몸이 작아지는 것 같았어요~~~

눈물이 계속 나오고.....

눈을 감았어요......

놀이공원도 안가는 엄마가 밉고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되뇌이면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

잠에서 깨어보니 집은 조용했어요~~

여기저기 다 둘러 봐도 엄마는 보이지도 않고.....

엄마 방에서 소리가 났어요~~  방문을 열어보니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이 표정~~~ 어쩔까나요~~ㅎㅎ

아이랑 보면서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신우가 너무 좋아하는 것을 아이도 느낀듯 해요... 놀랍기도 하고 너무 좋고....ㅎㅎ

왜냐면  ㅎㅎㅎㅎ 엄마는 없고 엄마 자판기가  방 한가운데에 있었던 거죠~~~~

 

피자맘, 청소맘, 놀이맘,공주맘,핸드폰맘,자유맘 ㅎㅎㅎㅎ

완전 신우 취향 저격인듯요 ㅎㅎ

 

세상에나~~~ 신우는 신이나서 맘들을 다 눌러 보았어요~~ ㅎㅎ

 

 

신우가 원하는 엄마가 다 모였어요~~ ㅎㅎ

엄마들은 신우가 원하는대로 다 했어요~~

공주놀이 피자놀이 핸드폰 놀이도 ㅎㅎ  공놀이,청소놀이, 마음대로 놀이모두~~~

피자놀이를 하며 와이 파이 피자도 만들고 왕관피자도 ㅎㅎ  피자맘이 만들어 준 새우 피자를 먹고 신우는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피자를 먹고나서는 사진도 찍고 팩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귀 후비기 놀이도 하고...

 

저희 집 아이도 귀 후비기를 좋아해요~~

신우랑 똑같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귀를 못파는데 요즘 귀 파는 끈끈이가 붙어 있는 것이 있더라구요~

판다기 보다는 그냥 찍어내는 정도라고 해야 겠죠?ㅎㅎ

그냥 있어도 나오는 거라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가 너무 좋아요~~

엄마등에 엎드려서 말놀이 하는.......

저랑 아이랑 종종 했던 놀이거든요~~

무릎이 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고 저도 좋고 ㅎㅎ

 

신우는 마지막으로 자유맘과 업기놀이를 했어요~~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엄마랑 더 놀고 싶다는 신우 ㅎㅎ

쪼기 보이시죠~~~ 딸깍~~~!!

ㅎㅎ 엄마가 신우랑 아주 신나게 놀아주고 나가는 ㅎㅎ

처음에 저는 이 책을 보고 나서

아~~ 신우가 아주 행복한 꿈을 꾼거구나 했어요~~

그런데 ㅎㅎ  아니더라구요~~ 울트라 파워 깹슝의 엄마파워로 신우랑 엄마가 놀아준거죠~~ㅎ

혹시나해서 아이에게 물어 봤어요~~

엄마 자판기는 신우의 꿈이였나? 라고 ㅎㅎㅎ

"아니지~~~~ 엄마가 신우랑 놀아준거야~~~"라고 ㅎㅎ

 

 

다음날 신우는 엄마를 해가 뜨기도 전에 불러요~~~

그러나 집은 조용~~~~ ㅎㅎ

아무리 엄마를 크게 불러봐도 ㅎㅎ

엄마방으로 가니 엄마는 ㅎㅎ

(어떻게 되었을까요????ㅎㅎ)

 

 

마지막 페이지~~~

행복한 그림이에요~~ㅎㅎ

신우는 놀이공원으로 고고~~~~!!

 

허니에듀를 통해서 "엄마자판기"를 만나게 되어 즐거웠고 재미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집 아이에게는 어떤 엄마가 필요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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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밝은미래 그림책 39
이성실 지음, 오정림 그림 / 밝은미래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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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글 이성실

그림 오정림

밝은 미래

 

 

글 이성실

우리 곁의 생명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것이 시작이었어요. 놀랍고 흥미로운 자연을 통해 생기와 희망으로 가득한 책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옛이야기 모임'팥죽할머니'에서 공부하며 옛이야기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연그림책<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거미가 줄을 타고>,<참나무는 참 좋다!>,<내가 좋아하는 곡식>,<내가 좋아하는 식물원>,<자렁이가 흙똥을 누었어>,<개미가 날아올랐어>,<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와 옛이야기 그림책<요술맷돌>,<황소를 무로 바꾼 욕심쟁이>,<연이와 반반 버들잎>,<여우누이> 등을 썼어요. 지렁이가 징그럽고 거미가 무섭다면서도 아이가 좋아한다며 열심히 자연 책을 읽어 주는 어머니들께 이책을 바침니다.

 

그림 오정림

섬세하면서 따뜻하고 정겨운 색감을 좋아하며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이 책은 조카들의 귀여운 어린 시적을 생각하며 내내 즐겁게 작업했어요.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그 즐거움이 마음 가득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불이 번쩍! 전깃불 들어오던 날>,<우산도서관>,<나리야, 미안해>,<숲속의 비밀>,<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 등이 있습니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면 가득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작가님의 말처럼 저는 뱀이 징그러운데 정말 뱀이 나오는 책은 읽어주기가 어쩌다 실사 책일 경우엔 정말 ㅎㅎ;;;;

꾸~~~욱 참아요~~~

궁금해 하는 아이를 위해 ㅎㅎ (갑자기 미꾸라지가 생각나내요~~ 으~~~~~윽)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뭘까요~~~~??ㅎㅎ

어쩜 살짝 짐작이 ㅎㅎ

 

우리의 주인공 지후가 등장합니다.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게 잠들어 있어요~~ ㅎㅎ

오늘은 정말 아주아주 특별한 날이내요~~ 지후가 태어난 날이래요~~

세상에서 첫 번째로 신기한 일이 뭔지 아니? 라는 질문으로 시작이 됩니다~~ㅎㅎ

 

 

지후가 아기 곰인형을 안고 자고 있내요~~ㅎㅎ

아기 곰은 엄마가 겨울잠을 잘 때 태어나~~~

겨울잠을 자기 전에 엄마곰은 꼭 응가를 한다고 하내요~~

겨울잠을 자는동안 새끼도 낳고 젖도 주고 새끼 곰이 젖을 빠는 내내 옹알거리듯 소리를 내면 엄마곰은 젖이 많이 나온다고 하내요~~ 정말 신기하내요~~

아이가 새끼곰을 겨울잠 잘때 낳는지 몰랐다며 신기해 하내요~~ㅎㅎ

저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내요~~~ ㅎㅎ

하지만 이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이래요~~

 

다음은 늑대이야기내요~~

지후는 맛있게 냠냡 먹는 시간이내요~~ ㅎㅎ

아빠가 토해 낸 고기를 새끼 늑대에게 준다고 하내요~~

엄마 늑대는 새끼를 낳기 전에 자기 배의 털을 모두 뽑아서 포근한 침대를 만들고, 젖을 빨때 새끼가 잘 빨게 드러내 준다고 하내요~~

정말 새로운 이야기에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아팠을까~~ 

다른곳 보다고 많이 연약한 부분일텐데 털을 다 뽑을라면 ㅠㅠㅠ 얼마나 아팠을지....

 

아빠 늑대는 새끼 늑대가 젖을 떼면 아빠 늑대가 사냥해온 고기를 먹고 자라는데 아빠늑대가 고기를 먹고 토해 낸 고기를 새끼에게 준다고 하내요~~~

반쯤 소화된 고기를 새끼에게 주어서 새끼도 소화잘되게...ㅎㅎ 신기하죠~~~

ㅎㅎ 그러나 이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이라고 하내요~~

 

새끼 뱀장어 이야기도 있어요~~

지후는 외출준비를 하내요~~ㅎㅎ

태어나자 마자 바다 여행을 하는 뱀장어들~~

강에서 살던 엄마 뱀장어가 먼 바다로 가서 알을 낳고 그알이 자그마치 천만 개 ;;;

새끼 뱀장어들은 떼를 지어 흘러 다니는데 밤에는 달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내요~~

이 역시 세상에서 두번째로 신기한 일.....ㅎㅎ

 

형제만 150마리 아니로 150만 마리라고 해요!~~~

지후는 친구들과 놀이중이내요~~~

여왕벌은 사는 동안 알을 낳아

일벌들은 모두 형제이고 먼저 태어난 벌들이 알을 돌봐주고 육각형 모양의 벌집에서 알은 애벌레가 되고 일벌이 가져다주는 꿀과 꽃가루를 먹고 자라는데 모두 모두 형제~~~

번데기가 되고 날개돋이를 하면 ㅎㅎ 아기가 아니래요~~

이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ㅎㅎ

 

 

ㅎㅎ 지후는 엄마 등에 업혀 있내요~~

너무 편안해 보여요~~

아이가 갑자기 업어달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내요~~ㅎㅎ;;

 

늑대거미 이야기에요~~ 다 자랄때까지 업고 다닌다는 늑대 거미..

아이가 좋아하는 거미에요~~ 직접 보질 못해서 ㅠㅠ

늑대거미는 알주머니를 꽁무니에 붙이고 다니고 비가 오면 알주머니를 잘 보호한데요~~

젖지 않게요~~ 그리고 따뜻한 곳과 그늘을 오가며 알들을 보살피고 알에서 태어난 새끼들을 등에 업고 다녀요~~몸에 떨이 있어서 새끼들은 미끄러지지 않고 잘 지낸다고 하내요~~

스스로 사냥할 때까지 엄마 등 위에서 살다가 떠난다고 하내요~~

신기해요~~~

하지마 이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ㅎㅎ

 

고슴도치이야기도 있어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함함하다고 해요~~~~

저는 이 함함 하다가 무슨 뜻인지몰랐내요 ;;;;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는 뜻이 있더라구요~~ 또 하나 배움니다~~ㅎㅎ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여워하고 아낀다는 뜻이래요 ~~

위험한 일이 생기면 엄마 고슴도치는 새끼를 가슴에 품고 온 몸을 움츠려 오천 개의 가시를 밤송이처럼 만들면 호랑이도 무서워 한대요~~

새끼의 가시가 엄마 고슴도치의 가슴을 찌를 텐데 어떻게 하냐고요? ㅎㅎ 새끼의 가시는 부드럽다고 하내요~~ 신기하죠~ 신기해요~~

그런데 문든 든 생각이 새끼의 가시는 엄마에게 부드럽겠지만 엄마의 가시는 새끼에서 따갑지 않을지 ㅎㅎ;; 쓸데없는 생각인지....;;

 

 

다들 예상하셨을 ....ㅎㅎ

세상에서 첫 번째로 신기한 일~~~ 바로 바로~~~~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일이야~~~!!

세상에서 첫 번째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

소중하고 고마운 일

그건 네가 태어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야~~

 

ㅎㅎ 바보같이 이 글을 읽는데 뭉클하더라구요~~

엄마라면 누구나 동감하실 것 같아요~~ ㅎㅎ

 

동물은은 어느때 어느 곳에서 태어났고 엄마가 낳았고 세상 빛을 보는게 쉽지않은데 모두 힘들게 태어났어요~~

동물들은 새끼가 건강하게 태어나 안전하게 자라도록 애쓰지요~~

그러니 집에 들어온 거미 한마리 집게벌레 한마리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어야 겠어요~~

모두들 엄마가 소중하게 품어서 낳았으니까요~~~

이글과 함께 펭귄과 달팽이,매미,캥거루,집게벌레,에사키뿔노린재,거미,오리너구리,노루,물자라,오징어 이야기가 살짝씩 소개가 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글처럼

" 네가 태어나서 기쁘고 씩씩하게 자라렴~~"

 

허니에듀를 통해서 정말 가슴 찡하고 너무 좋은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해요~~

아이랑 두고두고 볼 책이 또 추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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