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인문학 - 동해·서해·남해·제주도에서 건져 올린 바닷물고기 이야기
김준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생선을 좋아하지만 특히 꾸덕지게 말린 생선을 구워 먹을 때 그 맛이란 천하일미라 생각한다.생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인데 사실 원산지나 속성, 만들어지는 과정등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동해,서해,남해, 제주도 바다에 서식하는 생선과 특성,생태계등등 각 해역의 특성과 역사와 문화,식문화의 변천사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그저 바다와 어촌. 어부들의 삶이 아닌 환경적 문제와 생태환경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감사함과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바다가 어민들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걸 상기시켜준다. 이 책은 철 따라 다른 생선들의 밥상에 대해 먹거리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바다 인문학 생선도감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코로나 시대라 사람과의 대면이 예전같지 않아 대화도 줄고 사람간의 관계가 소홀해 지는데 이 책에서 아주 많은 사례와 관계개선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변화시켜 주네요. 재미 난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인기가 있는것이 아니고 때로는 침묵도 지키고, 친한 사이라고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인간관계에서는 좋지 않으며 거절도 강하게 하며 인간관계가 가까울수록 좋다는 착각도 버려야 한다. 거리감은 멀어지는게 아니고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포함되어 있다.나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게되면 당신을 휘두르는 사람은 없어질 것입니다. 친해질지 잘라낼지, 어는 정도의 거리를 유지할지의 주도권은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려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움의 기쁨 - 길바닥을 떠나 철학의 숲에 도착하기까지
토머스 채터턴 윌리엄스 지음, 김고명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할 수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힙합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서 거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도, 아버지의 훈육에 따라 공부에 파묻히는 이중생활하며 철학을 전공해서 석사학위를 받고 힙합 시대 흑인문화의 타락에 관한 글을 써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 책은 한 철학자의 탈바꿈이 그의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하며 잘못된 흑인문화에 대한 통찰과 철학이 담겨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움의 기쁨 - 길바닥을 떠나 철학의 숲에 도착하기까지
토머스 채터턴 윌리엄스 지음, 김고명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할 수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힙합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서 거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도, 아버지의 훈육에 따라 공부에 파묻히는 이중생활하며 철학을 전공해서 석사학위를 받고 힙합 시대 흑인문화의 타락에 관한 글을 써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 책은 한 철학자의 탈바꿈이 그의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하며 잘못된 흑인문화에 대한 통찰과 철학이 담겨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00권속에서 고른 800 명언! 그저 명언이다 싶은 것을 옮겨놓은 책이 아닌 인생의 필요한 것과 사람에 대한 통찰과 관계,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미래에 대한 설계도 가능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실수와 오해에 대한 생각들을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한번으로 읽고 먼지 쌓이게 방구석에 처박아 두는 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으므로써 인간의 본성과 통찰을 주는 그런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