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 다가올 모든 계절을 끌어안는 22가지 지혜
안광복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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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되고서 돌아보는 내 삶에 대한 성찰하는 능력이 철학이라 생각이 드는 책이다. 꼭 오십이 아니고 20대 이던 30대 이던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면 이제 인생을 시작한 젊음이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게 이 책이 주는 철학이다. 무더운 여름날이 지나면 결실을 맺는 가을이 오듯이 철학을 통해 인생은 결실을 맞게 되는 좋은 길잡이 철학이 담겨 있다. 다가오는 모든 계절을 담아 22가지 철학의 지혜가 풍경처럼 담겨 있다. 철학자들의 계절을 삶 후반기에 시들해지는 나를 성찰하고 깨우며 나 답게 나이들 수 있는 절정을 느끼게 해 준다. ' 가장 좋은 날은 오지 않았다' ㅡ조너던 라우시 의 말 처럼 위기가 아니라 전환이라는 발상이 기대치 높은 욕심을 내리면 삶의 만족감이 높아지는 삶을 깨닫게 된다. 오늘도 그런 철학 수업으로 나답게 사는 삶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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