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담회 01 :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ㅣ 인물사담회 1
EBS <인물사담회> 제작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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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사람의 모르는 이야기' 일수도

' 모르는 사람의 모르는 이야기'일수도 있는 책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학창시절을 알차게(?) 보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인물들입니다.



그들의 업적만을 나열한 그런 공부를 했고

그렇게 인물을 만났기 때문에 시험과 동시에 모든 기억이 삭제되었을거라 예상합니다.

이 책은 과거에 만났던 인물들을 조금 더 샅샅이 그리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책입니다.


조회수 250만이면 말 다했지 게다가 수신료가 아깝지 않은 EBS아니겠습니까

2023년에 방영한 16개의 에피소드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그만큼 알차고 생생한 글이 담겨있어요.

페이지 끝에 큐알코드를 입력하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들 알게 된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역사 속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면 더더욱.

낯선 인물들은 진짜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땐 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는 윗몸일으키기를 몇 회나 하는지 세지 않는다.

힘들어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그때부터가 진짜다.

그게 당신을 챔피언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무하마드 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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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사회 - 어른들은 절대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
이세이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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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어린이는 없지만 어린이였던 사람으로서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는 어떤 어린이였나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어릴때가 더 용감하고 씩씩하고 멋있지 않았나.

공부는 아주 싫어했고 친구들하고 노는걸 좋아하고 

가끔 거짓말 하다가 들켜서 혼나기도하고 

누군가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고 싸우기도하지만

결국엔 손 내밀 줄 아는 그런 어린이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이 더 별로인 것 같아요.

조금만 안 맞아도 거리를 두고 멀리하고

좋아하는 것 보다 싫어하는 게 더 많아지고 

시시하고 못난 어른이 되어버린 건아닌가 반성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계속 피식피식 웃음도 났고

어린이의 멋진 모습에 못난 제가 겹쳐지면서 뜨끔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이런 모습들을 포착해서

기록한 선생님의 애정어린 시선이 감동이었습니다.

저였으면 불가능 ..ㅎ..

한 때 교대를 꿈꿨던 어른으로써 대리만족 하기도 했습니다



따듯하고 맑고 재미있고 현실감 넘치는 민원을 마주하면 살짝 지치지만

그럼에도 어린이에 대해 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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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일기 : 영원한 여름편 - 일상을 관찰하며 단단한 삶을 꾸려가는 법 ㅣ 소로의 일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윤규상 옮김 / 갈라파고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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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진짜 숨차서 돌아버릴 것 같은 시점에 읽으면 좋은 책

물론 그렇게 바쁠 땐 책 읽는 여유 없으니

지금 이 순간 미리 읽어두기를 추천드립니다



p12-13

이런 겨울날이면 여름날에 대한

아득한 기억으로 가슴이 뭉클해진다.

물 흐르는 따스한 시냇가를

뛰어다니는 즐거움은 얼마나 크며,

시냇물 속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

자연에서 누리는 삶과 사귐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추위란 얄팍한 겉모습에 불과하고,

우리 저 한쪽 알맹이는 여전히 여름이다.




지금 읽어도 촌스럽지 않고 우리의 고민과 맞닿아 있으며

어쩌면 우리가 듣고 싶은 대답이 있을 수도 있는 책.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지친줄도 모르고 

달려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의문이 들때 필요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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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 인류 앞에 놓인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대한 과학적 해답
루크 오닐 지음, 양병찬 옮김 / 초사흘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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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핵심은 숙고다. 직감으로 대응하는 것돠 달리,

숙고하면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짜 뉴스에 취약해지는 이유는 선입견 탓이 아니라 생각을 게을리하기 때문이다.



이 책만봐도 자유의지, 백신 접종, 신약 개발, 비만, 우울증, 약물 중독, 마약 합법화,

범죄, 성 고정관념, 인종 차별, 직업, 빈부 격차, 기후 위기, 존엄한 죽음, 미래


내가 이걸 뉴스나 SNS에서 봤다면? 

잠시 상상했을 뿐인데 어지러운 댓글들이 눈에 선하다.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있고 그걸 이야기하는 장은 너무 바람직하지만

서로 니 주장이 틀렸음에 분노하고, 답답해하고, 자신이 믿는 무언가에 

단단히 사로잡혀 듣지 않으려 한다. 대체로 화나있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읽다 보면 "아 이게 맞지", " 난 이렇게 생각하고있지" 라고 생각을 정리해 나가지만

그동안은 내 생각에도 근거가 없었다.


기후 위기? 에어컨 키면서 늘 생각은 하지만 더운 매장에 들어가면

인상을 찌푸리는것도 나니까.. 지구를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는지

기후 위기는 이미 왔지만 어떻게 하면 늦출 수 있는지 어떤 변화를 우리가 만났는지

등등 과학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19에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대기가 맑아지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급락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사진에 나온 하늘은 정말로 맑았으며

미세먼지의 시대 답지 않게 공기가 맑았다. 뇌피셜 아니고 오피셜.



논쟁거리가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과학적 진실로 바라볼 수 있는

아주 귀한 과학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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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행묘도 속 야옹이왕을 찾아라! - 숨은 고양이 찾기
이레이다 지음 / 고양이의만행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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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버린 독서인구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이 책 귀여움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동양화를 좋아한다면, 자신이 귀엽다면(?) 무조건 좋아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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