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다운 하루
월터 에마뉴엘 지음, 나나용 옮김, 세실 알딘 삽화 / 나나용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다운 하루 (나나용출판사, 2024.02.28.)


저자 월터 에마뉴엘

그림 세실 알딘



『개다운 하루』는 1902년 영국에서 출판된  ‘A dog day’의 한글판으로

나나용님의 맛깔나는 번역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동물을 사랑하는 보물 2호와 함께 읽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10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개다운 하루』~! 

정말 재미있네요.


“도대체...

개들은 온종일 무슨 생각을 할까?”


빛바랜 원서의 강아지는 최대한 살리고

언어유희와 영국식 풍자를 최대한 끌어올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책~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절로 따라 웃게 되네요. 

색연필로 직접 쓴 시간과 글씨체가 

너무 귀엽고 따스해요.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그림체가 편안했어요.

가장 좋았던 건 위트 넘치는 번역이었습니다.

보물 2호와 함께 몇 번이나 계속 읽었어요.

또, 사이즈가 작아서 반려견처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기 너무 좋았어요.

좋은 책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강아지 생각이 궁금하신 분

- 강아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

- 그냥 재밌게 웃고 싶으신 분


<이 책은 제가 읽고 싶어서 신청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선물 받고 읽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