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저승사자 양치승의 지옥 트레이닝 - 방탄근육 완성하는 초강력 트레이닝 100
양치승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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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나는몸신이다 등에서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양치승 헬스 트레이너의 책이다.

복무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재활을 위해 헬스장에 등록을 했으며 밤에는 일을 하며

성훈의 헬스 트레이너로써 호랑이 관장님이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었는데

책은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다.

 

여름이 되니깐 많은 헬스관련 책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다들 본인들의 역량을 살린 책이겠지만

중요한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자세나 프로그램이 있더라고 해야 가능하기 때문인데,

책은 그런 부분에서 끌린다. 왠지 게으름 피우면  저승사자 트레이너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에

확실한 동기부여는 되는 같다.

 

 

 

책의 구성은 보기 쉽게 이루어져 있다.

Part1 최강 근육 트레이닝 이론.

-호흡법,체형에 따른 운동법, 식단에 대한 궁금증 운동을 하면서 궁금해 부분들이 실려 있다.

Part2 초 강력 부위별 벌크업

-사진이 동작마다 많이 실려 있어서 따라 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동작을 보여주고 글로 나타내는 책들과는 확실한 k이가 있다. 많은 분들이 책만으로도 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Chapter1 어깨

Chapter2 가슴

Chapter3

Chapter4 하체

Chapter5

Chapter6 복부

*중간중간에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하여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할 있도록 돕고 있다.

*레슨 포인트가 있어서 본인의 운동 방법이 맞는지, 혹은 어디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를 돕고 있다.

헬스 트레이닝 책임과 동시에 이론적인 부분이 너무나 설명되어 있다.

 

Part3  부위별 프로그램

 

책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물론 중요한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하는데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혼자서도 쉽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트레이너의 얼굴을 생각하면 나태해진 본인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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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슈필라움의 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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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물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라는 책으로 유명한 김정운작가의 신작이다.

인문학적인 내용으로 책을 봤었는데 많은 공감을 했었고 작가의 말하는 화술에 끌려 새로운 책이 너무나 궁금했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말하면서 잘 쉬어야 그만큼 일을 있다는 내용을 확립하였다.

 

서두에 등장하는 슈필라움이라는 말은 독일어에만 존재하는 단어로써 오늘날 한국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놀이(spiel) 공간(raum) 합쳐진 '슈필라움' 번역하면 여유공간을 의미한다.

이건 심적인 공간일수도 있고 물질적인 공간일수도 있다.

공간을 찾고 자연인이 되기 위해 여수의 끝자락에 거처를 옮긴 작가의 이야기가 펼쳐 진다.

 

책은 12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시선,물때, 미역창고, 불안, 열등감, 삶은달걀, 기억, 감정혁명, 민족, 아저씨, 저녁오늘, 관대함

내용은 어떤 하나의 사건, 배경, 개념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상황으로 넘어 온다.

자연스러운 흐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또한 어렵지 않고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난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책은 잡는 순간 ~읽게 된다.

물론 이해를 못한 걸수도 있지만 나름의 의미를 찾았으면 만족한다.

 

박학다식한 작가의 책을 보고 있노라면 또한 배를 타면서 두둥실 가는 기분이 든다.

오리가슴이라는 배를 몰고 여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는데

이토록 편안한 마음이 드는 왜일까..

의식의 흐름대로 읽다 보면 마치 내가 그곳에서 함께 낚시를 하며 유유낙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는 독일유학을 하고 일본에서 미술을 배워 오랜 이었던 바닷가에 화실을 꾸며놓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행복이라고 느낀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 붙인다.

과정마저도 멋있게 느껴진다. 무릉도원을 찾는 신선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미역창고의 책이 가득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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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이계영 지음 / SISO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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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은 아이의 엄마이자 호주로 떠나온 11 차가 작가가 에세이다.

심한 통증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한 인생 2막을 다시 살기로 여러 가지 시각으로 써내려 형식이다.

한국보다 작았다고 느낀 호주에서의 삶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관점을 뒤로하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희망 느낌의 에세이라고 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버텼다는 생각이 들었을 .. 이보다 쓸쓸하고 아쉬운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이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스스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모인다면 나은

자신이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책은 4개의 part 구성이 되어 있으며 파트마다 다른 주제로 좋은 말들이 채워져 있다.

Part1 삶은 당신 편입니다.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효율적인, 긍정적인 하루가 있도록 나름의 가이드를 잡아주고 있다.

Part2 행복을 이끄는 마음의 .

건강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기분 좋은 일과 서로의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시간을 만드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고 있다.

Part3 용기는 쓸수록 늘어납니다.

용기란 씩씩하고 굳센 기운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삶에 시련이 일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삶의 질은 훨씬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무언가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는 .. 용기를 쓰면 쓸수록 늘어간다는 그만큼 면역이 생기고 굳은 의지가 생기는 같다.

Part4 삶의 퍼즐을 맞추며.

스스로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그에 따라 어느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본인의 출발점을 찾아 열정으로 자신만의 삶을 채워나가는

 

책의 기본은 사랑이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위로가 되고 한편의 강의를 듣는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됨으로써 나은 내가 있기를..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던 같다.

힘들어 하는 모든 부분이 해결되길 바라면서 위로 받고 사랑 받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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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 100세 시대 현대인들의 필수 운동
최중기.윤지유 지음 / 바른몸만들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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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시대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운동 SNPE운동법

 

SNPE 타인에 의존한 카이프로랙틱이나 도수치료,추나요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안된 셀프 운동법이다.

요즘 현대인들의 많이 겪고 있는 허리통증,디스크,휜다리 또는 다이어트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타인이 해주는 치료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지만 제대로 나의 상태는 본인이 알고 있기에 운동법이 효과적이라고 있다.

 

책은 크게 7가지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1. 바른 자세 척추운동이라고 해서 SNPE 정의와 어떤 식으로 운동이 가능한지 이론적으로 여러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생소한 부분일수도 있는데 부분을 보면 해결될 거라 생각한다.
  2. 자세분석하기 SNPE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에서부터 시작한다.

척추측만측정,다리길이,골반변형 등을 통해 확실한 자가진단을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3.4.5 SNPE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웨이브베개, 다나손,벨트같은 도구를 이용하고 여러 동작을 해봄으로써 본인한테 맞는,

         수정을 수가 있다.

6장에서는 SNPE 체험하고 느낀 점, 사례를 통해 운동의 신빙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중간중간에 SNPE 팁이 있는데 셀프 목 진단법이라든지 척추측만증일경우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허리가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고 고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한 운동과 치료라고만 생각하는데 운동을 하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스스로 나를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동네에서 SNPE 배웠던 나한테는 낯설지 않은 운동이었다.

다만 알고 있는 사람이 적었기에 나 역시도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었다.

허리가 안 좋아서 갔는데 본적도 없는 기구로 자세를 교정한다는 말에서 신빙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나 자세가 많이 교정됨을 느꼈고 책으로 한번 보면서 확신이 생기기까지 했다.

 

자세분석 앱을 통해 손쉽게 떠라 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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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였던 날들을 기억해요 - 우리였던 기억으로 써 내려간 남겨진 사랑의 조각들
박형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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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였던 날들을 기억한다.. 책을 보게 이후 한참 동안 제목을 보고 생각을 했었다.

우리… 가까우면서도 멀다고 느껴지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함께 모든 것을 공유했을 때는 우리라는 단어가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포괄하는 단어처럼 느껴졌었는데 그렇지 않다고 느껴질 때는 세상에서 나한테는 허락하지 않는

.. 나에게는 낯선 단어라고 생각했다.

물론 책은 영화의 줄거리로 우리를 소개한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남녀 사이와 , 친구 사이, 혹은 알지 못하지만 격동의 시대를 보내는 사이.. 

곱씹으면서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책은 15권의 영화 내용을 주제로 우리를 여러 각도로 풀어준다.

뷰티인사이드, 그녀, 한공주, 라라랜드 15편이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을 무언가를 작가가 단백 하게 재포장을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책을 보기 전에 이미 영화를 봤었고 많은 여운이 남았다.

그 중에서 가장 따뜻한 블루..  차가운 색이라고 하지만 어느 색보다 따뜻하다고 느껴졌다고 생각한다.

어느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나의 반쪽을 찾고 나서 서로를 누구보다 위하지만 우리라는 울타리가 깨지고 만다.

영상미도 훌륭했던 영화지만 삶의 다른 주인공이었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된다.

 

15편의 영화를 하나로 묶은 에세이 읽고 역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우리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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