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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ㅣ 사자성어 명언 필사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5월
평점 :
📍도서명 : 사자성어 명언 필사
📍저자 : 김한수
📍출판사 : 하늘아래
📍장르 : 인문
115개의 사자성어를 읽고 쓰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자성러를 읽어 내다 보면 아는 것들도 있고, 모르는 것들도
있고,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뜻인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생긴다
사자성어를 보면서 늘 느끼는 마음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어렵고 잘 안외워진다
두번째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비슷한가 보다
어떻게 틀린말이 하나도 없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은 고전의 지혜와 삶의 본질을 사자성어라는 짧지만
깊은 문장 속에 응축시켜, 그것을 손으로 따라 쓰며 우리
내면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나 ‘화이부동(和而不同)’
같은 사자성어부터, 자주 접하지는 않았지만 깊은 통찰을 주는
‘망양지탄(望洋之歎)’, ‘도탄지고(塗炭之苦)’까지 폭넓은 사자성어들이
실려 있다
이런 좋은 글들을 손으로 써 내려가며 우리는 단지 사자성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삶과
연결짓는 과정을 만들어간다
마치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듯, 반복된 필사가 우리 사고의 깊이를 깊고 넓게 만들어 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사자성어'가 지식이 아닌 '인생을 관통하는 언어'로 다가오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책은 구성도 매우 체계적이다.
계절과 인생의 단계에 따라 챕터를 나누어, 봄에는 희망과 시작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들을, 겨울에는 인내와 성찰의 의미를 담은
구절들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저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현재 상황과 마음상태를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받아 들인 사자성어는 견리사의 (見利思義) 입니다
공자꼐서 하신 말씀으로 기억하는데, 논어에서 보고 다시 만나게
되니 색다르게 와 닿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필사 연습을 위한 페이지 구성의 세심함이 좋았습니다
각 사자성어의 한자를 큰 글씨로 제시하고, 그 아래 연필로 따라
쓸 수 있는 칸을 마련되어 있어서 한자를 따라쓰기에 좋았습니다
붓글씨 예시도 함께 제공하여, 캘리그래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행위인 필사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말과 글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동서양의 지혜를 흡수하며,
내면의 단단함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고 싶은 이들,
지혜로운 말들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이들,
그리고 손글씨의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다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