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택시 - 택시 운전석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2025년 7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
김지영 지음 / 산지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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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거꾸로 가는택시

📍저자 : 김지영
📍출판사 : 산지니
📍장르 : 사회문제


사회적 정년인 60세를 앞두고 개인택시 운전대를 잡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삶의 풍경과 노동의 가치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늘 정해진 방향으로만 달려가던 우리 삶의 궤도를

거꾸로’ 돌려세우며, 지금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진지한 질문을 던집니다

차 안은 작지만, 그 안에서 오가는 대화와 침묵, 풍경과

감정은 결코 작지 않다.

운전기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손님들의 이야기, 혹은

손님을 통해 비치는 운전자의 삶은 마치 하나의 단편

소설처럼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사회적 통념이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저자의 여정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나의 삶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택시 운전석에서 바라본 세상은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따뜻하며, 그 모든 순간들이 삶의 한 조각임을 깨닫게 합니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한 번쯤 내려 다시 방향을 바라보게 해주는 책, 그리고 우리 각자의 인생 지도 위에 소중한 좌표 하나를 찍어주는 책이다. 목적지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이 조용한 택시는 우리를 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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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정용중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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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잘나가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저자 : 정용중

📍출판사 : 메이킹북스
📍장르
: 경영일반


성공하는 기업 뒤에 숨어 있는 작지만 본질적인

이유들파헤치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조직의 운영 방식에 다시금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훌륭한 책입니다

잘나가는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하는 방식의 차이, 소통의 구조,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주목합니다  

이윤을 넘어 가치 중심의 경영실현하는

기업들이 왜 더 멀리 가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해줍니다 .

단순히 성과만을 좇기보다, 사람을 남기는 조직,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왜 중요한지를 작가님은

치열한 현실의 언어로 증명해 보여줍니다

단순히 성공 비법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어떻게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님이나 경영자분들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은 분명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것입니다

단지 잘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조직을

만드는 철학과 태도담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내 조직이, 혹은 내가 속한 공동체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싶을 때, 이 책은 훌륭한 거울이자 나침반이 되어 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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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 손으로 그린 봉구의 생각 노트
서범강 지음 / 휴먼큐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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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걸까

📍저자 : 서범강
📍출판사
: 휴먼큐브
📍장르
: 그림에세이


자신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는 캐릭터 '봉구'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봉구의 이리저리 치이는 일상과 그 속의 소소한 행복들은

우리 모두의 삶과 닮아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깊은

공감과 위안을 선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천편일률적인 위로 에세이들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남들과 다른 것이 '부족함'이 아니라 '특별함'이라고 말하며, 우리들이 자신의 결핍을 결핍으로 느끼지 않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다정한 말을 건넵니다

이는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고 힘든 감정까지도 보듬어 안아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세상을 따뜻하고 행복한 에너지로

채우는 이 책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한 토막 휴식과 위안을 선물해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분들, 혹은 '이게 맞아?'라는 의문에 괴로워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공감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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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행님 신인류 사랑 - 말과 글로 빚어낸 국어 시간
구자행 지음 / 양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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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구자행님 신인류사랑

📍저자 : 구자행
📍출판사
: 양철북
📍장르
: 청소년


갈수록 선생 노릇 하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학교가 흔들리고, 학생은 학생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힘들어서 못해 먹겠다고 합니다
더 나은 제도와 정책으로 풀어 가야 할 일도 있겠으나

그것은 그것대로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풀고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 합니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민낯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탁월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늘 지각하는 아이, 마음이 시든 아이, 특별한

상담이 필요한 아이 등 여느 교실에서나 마주할 수 있는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구자행 선생님의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단순히 문제 행동을 지적하거나 규칙을 강요하는 대신,

아이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한 선생님의 고뇌와

실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이의 자존감을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비판하는 법, 굴욕감을 느끼지 않고 규칙을 지키게

하는 , 그리고 상처 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등입니다.

부모로서, 또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로운 소통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규칙을 들이대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건져 올리려는 교사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교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삶의 터전이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을 울립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도 큰 울림과 실질적인

도움을 것입니다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필독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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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의 말들 -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행복
은한 지음 / 문학수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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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해금의 말들  

📍저자 : 은한
📍출판사
: 문학수첩
📍장르
: 에세이

멋진 국어 교사가 되고 싶어서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고,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심리학까지

복수 전공한 교사가 꿈이였던 작가님이 인생에

좌절을 겪은뒤 죽은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해금을 들고 거리로 나가서 찾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전업 해금 연주자가 되어 일상의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정식 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돈과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이들 앞에서 해금을 연주하며 겪는 희로애락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바르샤바, 프라하, 비엔나 등 낯선 도시에서 해금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마치 함께 그 길을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풍경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거리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감,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수식어 없이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그 안에 담긴 진정성과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꿈을 향한 용기,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만의 길무엇이며, 어떻게

길을 걸어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책을 통해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처럼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달해 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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