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 모델링과 렌더링을 함께 익히면서 실무 체력을 튼튼하게 기른다!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스케치업&엔스케이프   

📍저자 : 강석창

📍출판사 : 한빛미디어

📍장르 : 그래픽 일반

 이책은 3D 모델링 초보자가 스케치업으로 형태를 빚고 엔스케이프로 현실감을 입히는 실전 트레이닝 가이드 북입니다

건축·인테리어 실무 프로젝트를 따라가는 줄거리처럼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따라 하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보자가 실무자로 성장하는 여정을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케치업 2024엔스케이프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하며, 프로그램 설치부터 기본 도형 그리기, 플러그인 활용, 재질 맵핑, 조명

설정, 최종 렌더링까지 전 과정을 150여 개의 트레이닝 예제로

반복 학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실무 중심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의 모든 기능을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지 않고, 건축

인테리어 실무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도구와 워크플로우만

엄선해 담았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합니다

각 레슨마다 Warm Up에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Basic Training'에서 손으로 직접 따라 하며 익히도록 한 구성은 머리와 손을 동시에 훈련시키는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케치업의 기초 도구 설명부터 시작하고, 화면을 구성하는 법,

투시를 이해하는 법, 카메라 이동의 감각을 단계적으로 체득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주택, 인테리어 공간, 가구와 같은 현실적이고

실무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예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복잡한 구조를 한 번에 제시하지 않고, 벽체 개구부 마감재 가구 배치 순으로 누적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책을 만들었으며.

모델링의 과정이 단순한 조립이 아니라 공간의 구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줍니다

이런 부분들은 작가님의 실무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엔스케이프는 실시간 렌더링 툴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책은 단순히 렌더링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의 연동 원리를 가장 중요하게 보여줍니다

스케치업에서 만든 모델이 엔스케이프에서 어떤 식으로 빛을

받고, 어떤 재질을 띠며, 어떤 공간감으로 표현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 같은 초보자들도 모델링 단계에서부터 렌더링을 염두에 둔 설계 사고를 자연스럽게 적용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초보자들이 겪는 내가 만든 장면은 광고 이미지처럼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문에 작가는 명확한 답을 제공해 주십니다

빛이 어떻게 퍼지고, 그림자가 어떻게 떨어지고, 공간이 어떻게 카메라에 잡히는지까지 세밀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간대 조절·태양 위치 설정 같은 기능을 통해 공간의 감성을 조율하는 법을 보여주는 장면은 이 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를 기능 예제 프로젝트라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엮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친절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톡 : 소문 말고 진실 다산어린이문학
황지영 지음, 송효정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소문 말고 진실  

📍저자 : 황지영

📍출판사 : 다산북스

📍장르 : 국내창작동화

우리가 매일같이 마주하지만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 가벼운

소문의 나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소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확산되며, 어떻게 사람의

삶을 흔드는지를 차분하고 실증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책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니라, 소문이라는 현상을 사회적심리적

문화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해부하는 탐구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소문과 가짜 뉴스가 어떻게 생성되고 확산되어 개인과 사회를

교란하는 메커니즘을 심리학, 사회학적으로 해부하고, 우리들에게진실을 알아가는사람으로써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줍니다

시작은 우리가 무심코 공유하고 믿는 소문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소문과 가짜뉴스와 같은 것들이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집단

행동과 여론을 어떻게 조종하는지를 심리적 실험과 사례를

통해 제시합니다.

발단을 통해 자신이 알게 모르게 가짜 정보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무분별한 소문 유포자 일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다음으로 소문과 가짜 뉴스의 생성 및 확산 경로를 치밀하게

분석합니다.

책의 핵심 사건들은 확증 편향, 집단 사고,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 등 인지 심리학의 개념들을 활용하여, 우리가 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지도 설명합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소문의 확산에 기름을 붓는

에코 챔버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는, 현대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단순히 이러한 현상들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소문이 경제적

이득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어떻게 제작되고 상품화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까지 폭로합니다.

이 부분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였습니다

언론과 SNS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떤 기준과 감각을 가져야

하는지, 팩트의 속도가 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에

어떻게 자기 판단을 지킬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특히 소문이 일으키는 파괴적 결과 명예 훼손, 관계 붕괴,

자아 이미지 손상를 다룬 부분은 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책은 모든 스토리와 내용이 톡으로만 구성된 동화라서

구체적인 내용은 이야기 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말의 방식, 정보의 습관, 그리고 진실을 대하는 태도

전체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만들어 주는 힘을 가진

이야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모 인두투스 : 입는 인간 - 고대 가죽옷부터 조선의 갓까지, 트렌드로 읽는 인문학 이야기
이다소미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호모 인두투스 입는 인간 

📍저자 : 이다소미

📍출판사 : 해뜰서가

📍장르 : 인문에세이

우리 일상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서도 너무 익숙해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옷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을

다시 읽어내는 흥미로운 시도를 담은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옷을 단순한 패션이나 취향의 결과물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관계, 역사, 생존 전략이 모두 스며 있는

문화적 텍스트로 바라보며 이야기 합니다

인류가 옷을 입기 시작한 그 원초적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맨몸으로는 살아갈 수 없었던 환경적 조건, 그리고 그

조건 속에서 인간은 필요에 의해 옷을 만들었고, 점차

옷에는 신분·정체성·욕망·권력·부끄러움·연대 등의 의미가 켜켜이 쌓이게 됩니다.

책의 줄거리는 바로 이 의복의 역사가 아닌 의복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역사라는 축 위에 전개되어집니다

중세의 화려한 복식 문화와 근대 혁명 이후의 실용주의,

그리고 산업 혁명에 따른 대량 생산 체제의 출현까지,

옷이 사회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된 양상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과정에서 작가는 옷이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음을 증명합니다.

특히 20세기 이후 패션이라는 거대한 산업과 문화가

어떻게 욕망을 조작하고, 유행을 창조하며, 끊임없이

우리를 소비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은

우리들에게 던집니다

옷이라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발명품을 통해 인간의 욕망, 사회의 구조,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한

뛰어난 문화인류학 보고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꼭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정은주 지음, 김푸른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저자 : 정은주, 김푸른

📍출판사 : 우리학교

📍장르 : 국내창작동화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소심한 선아와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산에.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두 아이는 잠시

헤어졌다가 5학년이 된 해, 산에가 다시 전학 오면서

재회를 하게 됩니다.

독특한 행동으로 오해받는 햇살과 당당한 외톨이 민준까지 더해져 네 아이는 한 모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오해로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된 산에와 민준, 피해자가 된 햇살, 그리고 난처한 상황에 처한 친구들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내어 나서는 선아.

네명의  아이들이 만드렁 가는 이야기가 촘촘하게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 반의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의 고민을 마주하게 서로 맞이하게 됩니다  

어떤 아이는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어떤 아이는

집안의 사소한 변화에 흔들리고, 또 어떤 아이는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잘 몰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결코 작거나 가벼운 것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쉽게 지나치곤 하는 그 미세한 감정의

떨림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아이들도 봄을 건너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네 명의 주인공 아이들은 그들은 서로를 관찰하고,

오해하고, 다시 가까워지며 자신만의 봄을 통과한다.

때로는 갈등이 깊어지고 말이 엇나가지만, 결국 아이들은 조심스럽지만 진심 어린 방식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는

방법을 배웁니다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이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크루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저자 : 더블와이파파

📍출판사 : 크루

📍장르 : 중년의 자기계발

누구에게나 다가오고 맞이하게 되는 열심히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맞게 되는 이라는 중년 생의 고비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살아낼 것인가에 대한 깊은 가르침을 주는 참 고마운 작품입니다
중년이 마주한 현실의 진실을 피하지 않고 진실되게

보여줍니다.

사회적 역할의 부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흔들리는 정체성, 몸과 마음의 변화, 인생 2막을 위한 재정적·정서적 준비까지이 모든 문제를 핥기식 조언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주변 중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짚어냅니다.

시선이 참 따뜻합니다.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먼저

함께 앓아본 사람으로서 나도 그렇게 흔들렸다라고 말하는 듯한 문장들이 저에게는 한잔의 따뜻한 차 한잔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책의 또라든 큰 매력을 우리들에게 건네는 친밀하고

현실적인 위로입니다.

완벽한 해결책이나 동화 같은 성공담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는 보편적인 동질감을

형성해주고, 현실의 벽에 부딪혔을 때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경제적 불안, 부부 관계의 권태, 육아의 피로, 그리고

사라져가는 꿈 등, 중년의 고질병과도 같은 아픔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이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중년의

후반전을 건강하게 설계하는 첫걸음임을 깨닫게 됩니다

중년을 버티는 법이 아니라 사는 법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릅니다

회사의 평가와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살아온 전반전이

끝났다면, 후반전은 나의 가치와 리듬을 기준으로

경기를 다시 짜야 한다는 통찰이 반복해서 가슴에

남습니다.

읽고 나면 인생의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이상 두려움의 근거가 아니라, 오히려 이제부터는

방식대로 살아도 된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