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 방향을 잃은 당신에게 건네는 인생 전략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단단한 삶으로 이끄는 성공 법칙

📍저자 : 양창정, 와샤오단

📍출판사 : 더 페이지

📍장르 : 성공학

무엇을 더해야 할지 고민하던 우리들에게, 이제는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를 묻는 방식으로 삶의 방향을 다시 세워 주는 책입니다

공을 말하지만 요란하지 않고, 삶을 이야기하지만 과장되지

않습니다

두 작가님들은 성공을 어떤 도착점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게

살아가는 태도라고 아야기 합니다. 매일을 버텨내며 스스로를

매일을 버텨내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져온 사람들의 태도와

원칙을 차분히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게 되, 읽고 난 뒤에는 삶의 자세를 돌아보게 됩니다

책의 중심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성공은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내부의 기준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목표 달성의 결과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의 총합으로 정의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더 중요하며,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방향성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말해주는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관점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성공 공식과는 결이 다릅니다.

빨리, 더 많이, 크게를 외치지 않는다. 대신 더 깊이, 더 오래, 성실하게를 강조합니다


책 속의 이 문장은 제 마음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던 불안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연은 날아오를 수 없고, 시련이 없으면

삶은 깊어질 수 없다."

실패 앞에서 좌절하기보다 그 실패가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지 묻는 태도, 그것이 바로 단단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임을 책은 조목조목 짚어줍니다.

자극적인 자기계발서들이 있다는 구호를 외칠 때, 이 책은 견뎌내는 힘과 다시 일어서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냅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법칙들이 제시됩니다. 하지만 그 방법론마저도 강압적이지 않습니다.

매일의 작은 습관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며,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본질적인

것들입니다

세상이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자극적인 정보가 넘쳐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 책이 말하는 느리지만 단단한 본질일 것입니다.

불안한 미래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청년들에게, 혹은 정점에 서서 허무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남들이 정의한 성공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빠르게 달리기보다 꾸준히 걷겠다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성공은 특별한 소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성실히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축적된 결과라는 사실을 꺠닫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자는 없어 꿈꾸는돌 45
김지현 지음 / 돌베개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유자는 없어

📍저자 : 김지현

📍출판사 : 돌베개

📍장르 : 청소년 소설

거제 섬에서 태어나 섬에 묶인 소녀의 흔들리는 마음을,

거제의 바다 냄새처럼 생생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입니다

17유지안, 지안은 거제의 외진 학교에서 버스를 사십 분씩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섬을 떠난 적 없는 그녀에게 세상은 낯설고, 친구들은

언젠가 서울로 떠날 거란 불안이 공황처럼 찾아듭니다.

 예고 입시 실패로 방에 틀어박힌 수영, 여러 도시를 전전하다 전학 온 김해민, 그리고 이웃집에 한 달 살이 온 혜현

언니까지, 각자 새로운 나를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얽히며, 지방 청소년의 고유한 외로움과 열망이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지안뿐만 아니라 수영, 해민, 혜현 등 주변 인물들의 마음결을 세심하게 따라가며, 그들이 왜 흔들리는지를 집요하게

들여다봅니다.

그들이 머리를 자르고, 이름을 바꾸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결국 하나입니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나가 되고 싶은 간절한 열망 때문

일 것입니다.

화려한 수사나 감정의 과잉 없이, 필요한 말만 정확하게

담아내셨습니다.

절제된 문체가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치 잔잔한 수면 위에 떨어진 물방울처럼, 조용히 퍼져

나가는 여운이 있었습니다.

읽다 보면 거제의 눅눅한 공기와 바다 바람이 느껴지고,

섬에 갇힌 듯한 그들의 갈망이 가슴에 스며든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손을 내밀며, 고향을 떠날지 남을지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글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나와의 사랑법
연우재 지음 / 크루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이상한 나와의 사랑법

📍저자 : 연우재

📍출판사 : 크루

📍장르 : 에세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타인에게 자신을 끝없이 증명하려 애쓴 한 사람이, 결국

거울 속 나를 마주하며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말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결국 나 자신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타인을 사랑하는 법은 배우려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는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면

된다는 , 그리고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화려한 변화나 극적인 반전 대신, 조금씩 나아가는 작은

걸음들이 쌓여 가는 모습이 오히려 더 진실되게 다가왔습니다


인상 깊었던 대목은 나와의 관계를 하나의 연애처럼

바라보는 관점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의 결점까지도 보듬어주듯,

나의 모나고 비뚤어진 부분들 역시 내 생을 지탱해 온

소중한 조각들임을  담담히 일깨워줍니다

스스로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는 것, 작은 성취를 인정해

주는 , 실패했을 때 자신을 용서하는 것. 그런 일상의

작은 실천들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다가 자꾸 자신에게 실망하는 사람, 관계 속에서 늘 흔들리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해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1년만 캐나다 엄마 되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캐나다 유학 이야기
임종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1년만 캐나다 엄마 되기

📍저자 : 임종옥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에세이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아이와 학생 비자로 캐나다 오타와에 떠난 1, 준비부터 귀국 후까지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유학이

단순한 공부 여행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키우는 일임을

보여줍니다

낯선 캐나다 땅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버티며, 동시에

잊고 지냈던 나라는 존재의 무늬를 다시 그려나가는 한

여성의 자기 스토리에 가깝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의 차이, 그리고 예상치 못한 외로움 속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낯섦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아이와 함께 단단해지는 과정을 택합니다.

담담한 서술 속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은 읽는 내내 제

가슴을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성적보다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가르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교육 환경. 그 안에서 아이가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이 따뜻했습니다. 동시에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작가님의 고민도 느껴졌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해가는 작가님의 모습이 더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만이 아니라 엄마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1.

시간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삶의 전환점에서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따스한 이정표가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사전연명의향서 -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
김지수 지음 / 북루덴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나의 사전 연명 의향서

📍저자 : 김지수

📍출판사 : 북루덴스

📍장르 : 에세이

삶의 끝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끝을 통해 지금의 삶을 더

또렷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무거운 제목이지만 생각과 다르게 조용하고 따뜻한 책입니다

죽음, 그리고 연명 의료. 우리가 평소 애써 외면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책이 아니라,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병상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며 고통받는 이들, 그 곁을

지키며 무력감에 눈물 흘리는 가족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동시에 존엄한 죽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할 문제인지를 절실히 느끼게 했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생각하게 만드는 과정. 그것이 바로 사전

연명 의향서를 작성하는 진짜 이유라는 말씀이 오래

남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 삶의 마지막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기계 장치에 의존해 가쁜 숨을 이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시간을 온전히 긍정하며 품위 있게 마침표를 찍는 모습 말입니다.

모든 이야기 들이 차가운 법적 절차를 넘어, 남겨질 이들에 대한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내가 결정해 둔 의향서 한 장이 가족들에게는 죄책감 대신 평안을 선사하는 마지막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대목에서는 깊은 안도감마저 느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이들뿐만 아니라,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