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캐나다 엄마 되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캐나다 유학 이야기
임종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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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1년만 캐나다 엄마 되기

📍저자 : 임종옥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에세이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아이와 학생 비자로 캐나다 오타와에 떠난 1, 준비부터 귀국 후까지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유학이

단순한 공부 여행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키우는 일임을

보여줍니다

낯선 캐나다 땅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버티며, 동시에

잊고 지냈던 나라는 존재의 무늬를 다시 그려나가는 한

여성의 자기 스토리에 가깝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의 차이, 그리고 예상치 못한 외로움 속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낯섦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아이와 함께 단단해지는 과정을 택합니다.

담담한 서술 속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은 읽는 내내 제

가슴을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성적보다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가르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교육 환경. 그 안에서 아이가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이 따뜻했습니다. 동시에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작가님의 고민도 느껴졌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해가는 작가님의 모습이 더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만이 아니라 엄마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1.

시간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삶의 전환점에서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따스한 이정표가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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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전연명의향서 -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
김지수 지음 / 북루덴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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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의 사전 연명 의향서

📍저자 : 김지수

📍출판사 : 북루덴스

📍장르 : 에세이

삶의 끝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끝을 통해 지금의 삶을 더

또렷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무거운 제목이지만 생각과 다르게 조용하고 따뜻한 책입니다

죽음, 그리고 연명 의료. 우리가 평소 애써 외면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책이 아니라,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병상에서 연명 치료를 받으며 고통받는 이들, 그 곁을

지키며 무력감에 눈물 흘리는 가족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동시에 존엄한 죽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할 문제인지를 절실히 느끼게 했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생각하게 만드는 과정. 그것이 바로 사전

연명 의향서를 작성하는 진짜 이유라는 말씀이 오래

남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 삶의 마지막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기계 장치에 의존해 가쁜 숨을 이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시간을 온전히 긍정하며 품위 있게 마침표를 찍는 모습 말입니다.

모든 이야기 들이 차가운 법적 절차를 넘어, 남겨질 이들에 대한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내가 결정해 둔 의향서 한 장이 가족들에게는 죄책감 대신 평안을 선사하는 마지막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대목에서는 깊은 안도감마저 느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이들뿐만 아니라,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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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 사과밭 문학 톡 24
임지형 지음, 양은봉 그림 / 그린애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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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

📍저자 : 임지형,양은봉

📍출판사 : 그린애플

📍장르 : 무서운 소설

공포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아이들의 외로움과 성장을 포착해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화려한 수식 없이도 깊은 여운을 주는 책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재성이는 어느 날 우연히 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이라는 수상한 책을 손에 넣게 됩니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뒤섞인 마음으로 책에 적힌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재성이는 이상한 숏츠 영상, 기묘한 헌책방,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과 마주치게 됩니다

열세 가지 방식으로 귀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공포영화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대신 일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낡은 , 오래된 골목, 밤의 학교, 비 오는 날의 정류장처럼 누구나 한 번쯤 지나온 장소들이 무대가 되어 나옵니다

이야기를 읽는 동시에, 자신의 기억 속 풍경을 함께 떠올리게 되어 공포감을 더합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잊히거나 소외되는 마음의 그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3가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학업에 대한 압박, 친구 관계의 갈등, 그리고 말 못 할

소외감까지. 귀신이라는 매개체는 결국 아이들이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혹은 누군가 알아주길 바랐던 내면의 상징

처럼 다가왔습니다.

열세 가지 방법 하나하나가 독립된 이야기이면서도,

모두 함께 읽으면 하나의 큰 주제로 이어지는 구성도

탁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절한 긴장감과 반전, 그리고 따뜻한 결말이 조화를 이루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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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다시 만난 음악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조윤범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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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조윤범의 다시 만난 음악

📍저자 :조윤범

📍출판사 : 영진 닷컴

📍장르 : 음악

오랜만에 제대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은 그저 배경음처럼 흘러가기 일쑤였는데, 이 책을 통해 음악 한 곡 한 곡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연주자이자 해설자로 살아오신 작가님이 마주한 음악들을 한 곡, 한 장면씩 꺼내 보여줍니다

음악이 처음 울렸던 순간, 그 음악이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던 풍경을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이 책의 문장은 늘 사람들을 위해 향해 갑니다.

음악은 주인공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로 권위를 세우기보다,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뇌와 환희를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대목들에서는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졌습니다.

음악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평소 제 지론이 책의 문장마다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같아 읽는 내내 깊은 공감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다시 음악을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지하철에서 무심코 듣던 음악이 아니라, 조용히 앉아 한 곡 한 곡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어졌습니다.

음악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그리고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아왔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가장 따뜻한 초대장이 될 것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 깊은 사랑으로 향하는 소중한 지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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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사자성어 따라쓰기 100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이경석 외 그림, 길벗교육콘텐츠연구소 구성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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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고사성어 사자성어 따라쓰기 100

📍저자 : 길벗교육

📍출판사 : 길벗스쿨

📍장르 : 한자

단순히 한자를 익히는 책이 아니라 선조들의 지혜와 삶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책이라는 꺠닫게 됩니다

각각의 고사성어마다 담긴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의 유래를 읽으며 직접 경험하는 것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새옹지마를 쓰며 인생의 희로애락이

돌고 도는 것임을 아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손으로 한 획 한 획 천천히 쓰다 보면 그 성어의 의미가 마음에 더욱 깊이 새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매일 한장씩 읽고 쓰면서 우리 가족 모두

좋은 말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이해와, 손으로 쓰며 머무르는 이해는 분명히 다른것 같습니다.

글자를 따라 쓰는 동안 자연스럽게 호흡이 느려지고, 의미가 손끝을 통해 마음으로 전해 집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면서도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말들로 채워져 있어, 이 책을 마칠 때쯤 아이들의 어휘력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한층 깊어져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식은 머리로 배우지만, 지혜는 가슴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옛사람들의 마음과 닿고,

울림을 자신의 언어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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