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미닛 - 단 1분 안에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공식
크리스 페닝 지음, 김주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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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더 퍼스트 미닛

📍저자 : 크리스 페닝

📍출판사 : 중앙books

📍장르 : 자기계발

첫 1분. 60초. 하루를 시작하는 그 짧은 순간이 비즈니스 대화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 바로 그 첫 1분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회의, 이메일, 복도에서의 짧은 대화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며 인지 혼란에 빠지기 쉽습니다

첫 문장, 첫 15초, 첫 1분이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조용하지만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대화의 성패는 시작 후 단 1분에 결정된다는 것, 그리고

그 1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소통의 밀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체계적으로 짚어냅니다.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상대가 궁금해하는 핵심을 먼저 꺼내놓고, 불필요한

정보의 소음을 제거하는 정제의 미학을 강조합니다.

이 대목에서 작가님의 깊은 배려가 보입니다.

효율적인 소통이란 결국, 내 말을 전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상대의 귀한 시간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글의 결이 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따뜻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프레임워크는 차가운 공식이 아니라, 상대와 내가 오해 없이 마주 앉을 수 있도록 돕는 단단한

가교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신뢰를 쌓는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첫 1분이 단순한 시간 개념이 아니라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망설임보다 행동을, 두려움보다 시도를 선택하는 자세.

그 태도가 쌓이면 결국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생은 결심으로 바뀌지 않고, 행동으로 바뀐다는 것. 그리고 그 행동은 아주 짧은 순간에서 출발한다는 것. 시작이 두려운 누군가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 멈춰 서 있는

누군가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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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행성 탈출기 ㅣ 공부하는 샤미 1
함기석 지음, 장덕현 그림 / 이지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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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타키온 행성 탈출기

📍저자 : 함기석, 장덕현

📍출판사 : 이지북

📍장르 : 국내 창작동화

과학과 SF가 어우러진 어린이 모험 소설로, 타키온이라는

초광속 입자를 소재로 한 환상적인 우주 여행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빛보다 빠른 입자에 갇힌 생명체들을 구출하고, 행성의

블랙홀 같은 함정에서 탈출하는 긴장감 넘치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생존을 모색하며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갈등을 겪게 됩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혼자가 아닌 함께일 때 가능해지는 기적 같은 순간들이 펼쳐 집니다

주인공이 탈출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움을 요청하고, 예상치 못한 존재에게서 도움을 받고,

때로는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기도 합니다.

그 과정이 참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탈출 서사가 아닙니다

이것은 희망을 선택하는 이야기이고, 함께라는 힘을

증명하는 이야기입니다

빠르게 읽히지만, 오래 기억속에 남았습니다

상상력으로 시작해 용기로 마무리되는 이야기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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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1 - 최고의 문구왕을 뽑아라 ㅣ 다있소 과학 1
윤자영 지음, 노이신 그림 / 다른어린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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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다있소 과학

📍저자 :윤자영,노이신

📍출판사 : 다른어린이

📍장르 : 초등 과학책

과학이 멀고 어렵지 않게, 우리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이미 다 있음을 깨닫게 하는 따뜻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일상의 언어로, 우리가 경험하는 일들로 풀어낸다. 중력은 왜 있는지, 빛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포는 뭘 하는지. 그동안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부끄러웠던 것들을 이 책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물건과 장면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시장의 저울, 반짝이는 전구, 끓는 냄비, 하늘의 구름까지. 평범한 일상이 사실은 수많은 과학 원리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세심하고도 명쾌한 설명은 복잡한 과학 원리를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처럼 편안하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만들어

줍니다.

과학은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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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 전에
한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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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봄이 오기 전에

📍저자 : 한봄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로맨스 소설

겨울은 언제나 길게 느껴집니다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는 걸. 바로 그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 사이의 시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고, 겨울만 되면 저체온증이 찾아오는 봄의 몸은 그 자체로 상처의 기억을 품은 시계처럼

느껴집니다.

이 신체적 트라우마를 과장된 장치로 소비하지 않고, 한 사람이 감당해 온 삶의 무게를 조용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풀어내 섬세한 여운을 줍니다

첫사랑 도영이 다시 다가오는 순간 이야기는 비로소 봄기운을 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책이 단순한 재회 로맨스를 넘어서는 이유는,

그들이 공유하는 감정이 전생과 현생이라는 긴 시간의 실타래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봄이 오기 전, 그 혹독하고도 고요한 겨울의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나직이 이야기 합니다

꽃이 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꽃을 피워내기 위해 대지 아래서 묵묵히 숨죽이고 있는 뿌리의 시간이라고요.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겪는 상처와 상실이 결코 헛된 소모가 아니라, 각자의 계절을 준비하는 필연적인 과정임을 깨닫게 됩니다.


문장마다 맺혀 있는  시선은 마치 이른 아침 호숫가에

내려앉은 윤슬처럼 맑고 따뜻합니다.

특히 관계의 아픔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다루는 방식에서 작가님 특유의 다정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 막막한 순간들. 그게 전부 쓸모없는 시간은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봄을 기다리되, 겨울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 것. 그게 중요하다는 것 느끼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마음도 결국은 움직인다는 사실을 믿게 해 주는 책. 아직은 차가운 바람 속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온기가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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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 ㅣ 특서 청소년문학 46
임지형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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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

📍저자 : 임지형,장강명,정명섭,김민성

📍출판사 : 특별한서재

📍장르 : 청소년소설

우리가 너무 잘 알지만 끝내 말로는 꺼내지 못했던 감정을 정면에서 바라보게 하는 청소년 앤솔러지소설입니다.

네 명의 작가가 각자의 인물과 서사를 통해 괜찮은 척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따라가는데, 그 목소리가 하나로 겹쳐지면서 한 사람의 내면 일기처럼 읽히는 것이

인상적인 내용을 가진 소설입니다

우리가 왜 불안할 수밖에 없는지, 그 기저에 깔린 인간적인 본질을 담담하게 짚어내는 시선이었습니다.

줄거리를 관통하는 핵심은 명료했습니다.

불안은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러 온 불청객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얼마나 잘 살고 싶어 하는지를 증명하는 부분들이 참 좋았습니다

관계에서의 소외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까지.  이 모든 감정이 결국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마음에서 기원했음을 설명합니다.

그동안 내 마음을 괴롭히던 파도가 사실은 나라는 섬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해지라고 들이치는 파동이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불안을 없애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아습니다

불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평생 우리 곁에 있을 감정입니다.

중요한 건 그것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 불안에 짓눌려

움직이지 못할 것인가, 아니면 불안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내 불안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마음으로. 조급하게 해결하려 하기보다, 오늘 하루를 차분히 살아내는 힘으로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필요한 것은 강해지는 법이 아니라, 솔직해지는 용기일것 같습니다

완벽해지지는 않더라도 조금은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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