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따라 자주 상고했습니다.
복음은 전하는 것이고 전해져야 하는데,
그 전함의 방식은 매우 다양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삶으로 복음을 전하셨고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우리 인격과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은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증명해보야아 하지 않을까..
그러나 그 선 증명 전에 주님의 도우심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방법으로 신실하게 일하십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생각이 하나님을 따라 확장되고 넓어지려 할때면
동시에 사탄 마귀도 같이 작업을 합니다.

객관과 합리 이성의 눈으로
다수의 목소리로
저자의 표현처럼 “효율성”의 잣대로
또는
하나님의 성품과는 무관한
자신과 사회를 향한 비관적인 생각들로 말입니다.

정작 주변에 있는 내 가족에게, 동기들에게
내 이익과 상충될 때면 뾰족한 언어의 날을 세우고,
희생하려 하지 않는 나의 실존을 마주하게 하며
나는 이런 일을 할 자격이 없다고 눈을 감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구원의 소식은 잠잠하지 않았습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진행중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복음이 “나”에게만 머물지 않기를
“나”의 사고, 가치, 기준에 따라 편협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213p 더 큰 사랑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예수님은 계속해서 삶 전체를 요구하신다. 예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생각과 욕심, 계획, 꿈을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에 따르면 그분을 따르는 것은 곧 그분을 삶의 전부로 삼는 것이다.

285p 나는 말을 아주 많이 하는 목사니까 말이다. “제 자신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절박한 세상 속에서 실제로 사역을 ‘하기’보다는 사역에 관해 ‘말만’많이 하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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