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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 구원과 삶에 관한 거의 모든 것, 개정판 세움클래식 14
웨스트민스터 총회 지음, 김태희 해설 / 세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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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웨스트민스터대요리문답해설 #세움북스

저자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처음읽는기독교강요 라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두꺼운 기독교강요를 어쩜 이리 잘 정리하며
가이드 해주셨는지, 첫만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저는 저자가 쓴 #성도를위한365통독주석 과 동행하며
저자의 신학적 사유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본서는 저자의 표현대로 교회의 보물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교회의 연합을 위해 모였던 웨스트민스터 현장에서 정리된
장로교 표준 문서 중 하나인 웨민 대요리문답의 해설을 명료하게 나타내줍니다.

장로교 성도들 중에 장로교 표준문서 특히
웨민 대요리를 다 읽어본 성도가 몇이나 될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에게 남겨진 유산을 향유하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35p
제7문 하나님은 어떤 문이십니까?
답: 영원하시며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은 오래오래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여 산다는 뜻입니다. 모든 만물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끝, 태어남과 죽음이 있습니다.

555p
156문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합니까?
답: ... 또 가족들과 함께 말씀을 읽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신앙 교육을 교회에 전적으로 위탁하고 있습니디. 이것은 올바른 현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역할을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맡기셨습니다(신6:6-7). 자녀에게 말씀을 읽어 주고 가정 예배를 인도하는 일은 부모의 의무입니다.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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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톡 -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주는 100가지 삶의 영감
남경호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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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살펴보아도 저자가 목양의 대상인 청년들을 사랑하는지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자신의 경험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작금의 청년들이 궁금한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양자택일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답을 알려줘도

살아갈 근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입니다.


이 책은 청년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학업,취업준비 / 교회생활 / 일상생활 / 연애,결혼 / 인간관계, 인생 조언의 

5가지 파트에 따라 총 100가지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신앙의 사소한 질문들 조차도

저자는 매우 가치있게 여기고 상세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26번의 크리스천이 술 담배를 해도 될까? 라는 질문,

60번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술 담배를 해도 되나요? 와 같

비슷해 보이는 같은 류의 질문이라도 대상이나 상황 맥락에 따라 같은 답변도 다르게 하는 세심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년만이 아니라 교회 초신자 성도들이 읽어도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을지, 나 자신을 한번 시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P97

성경은 이런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죄에 대해서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담아 두시고 기억하시길 바라요.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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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선물 - 하나님의 관점으로 다둥이를 낳고 기른 열네 가정 이야기
김희진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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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면 분명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의 삶의 방향과 방법이라는 보폭과 발자국을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으로 맞추며 교정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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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선물 - 하나님의 관점으로 다둥이를 낳고 기른 열네 가정 이야기
김희진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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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학을 공부한 후 사역을 하는 사역자이지만, 출산과 양육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웠습니다. 신학 공부와 사역에 대한 열정이 커서 결혼 후에도 출산은 최대한 미루고, 사역에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결혼한 첫 해에는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평일에는 출판사를 섬기고, 주말에는 파트 사역을 하는 주말부부 생활을 했습니다.

3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응급실을 2번이나 갈 정도로 몸에 무리가 왔고, 가장 큰 문제는 자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기적인 통증은 있지만 가임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할 수 없어서 병원에서는 빨리 임신과 출산을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지금 갖고 있는 문제 때문에 임신이 잘 안될 수도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삶을 돌아보게 하시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사실 병원에서 이러한 말을 들으면 바로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6개월 정도는 ”자아실현“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꿔주셨고 인도해주셔서 지금은 5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만날 한 아이를 품고 있습니다. (물론 주말부부를 했던 것도 제가 선택했지만,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하심이 있었고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 입니다.^^)

본 서는 결혼만이 아니라 ”출산과 양육“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제게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신학교에서나 교회에서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았던 성경적 가치를 직접 삶으로 살아낸 순종의 순례자들을 책을 통해 만나게 하심으로 성령님께서 제게 교훈해 주셨습니다.

“열네 다둥이 가정”의 이야기인데, 다둥이는 자녀가 몇 명 이상을 의미할까요? 요즘은 셋 심지어는 둘 만 되어도 다둥이 가정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본 책에서는 최소 5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을 소개합니다. 읽어나갈 수록 느껴지는 것은 이들의 고백이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같은 듯 다른 방식으로 각각의 가정에 적합한 방식으로 "생명이라는 선물"을 허락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가 전국을 다니며 시간과 물질을 헌신한 수고가 책으로 열매 맺게 되고, 그 열매를 독자인 우리가 누리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섭리에 감사합니다. 각 가정들에게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세미한 음성을 우리도 책을 통해 함께 들을 수 있음이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손종할 수 있는 자원하는 용기와 힘을 주시며, 자신을 풍성히 계시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연어철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을 통해 말씀이 삶이 된 이야기“라는 저자의 표현이 정말 찰떡입니다.

특이한 점은 열 네 가정의 사진은 나오지만, 실명을 가리고 남편은 나무로, 아내는 둥지로 표현한 것도 저자가 하나님을 얼마나 섬세하게 사랑하는지 느껴집니다.

책을 읽고나면 분명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의 삶의 방향과 방법이라는 보폭과 발자국을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으로 맞추며 교정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땅의 모든 나무와 둥지 님들에게 혹은 나무와 둥지가 되실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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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과의 대화 - 성경과 진화론 사이에 존재하는 불일치에 대한 비평 내일을 위한 신학 시리즈 3
신국현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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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가 저술 의도를 잘 나타냅니다. "성경과 진화론 사이에 존재하는 불일치에 대한 비평" 무엇을 믿을지, 따를지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의 기준과 선택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저자는 상세히 안내해 줍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에게 본서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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