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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전에 파닉스 떼고 챕터북 읽기 - 1년 안에 끝내는 엄마표 영어
정진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1월
평점 :
초등학교 3학년이 제목에 나와있길래 ‘아직 먼 이야기이지’라고 생각하며 펼쳤다가
미리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책입니다.
특히 2학년 학부모님들께서 읽으시면 1년 동안 영어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공교육 영어는 초3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이미 제각각이죠.
(놀이터에서 영유 출신 아이들이 영어를 쓰며 노는 모습을 보고 뜨악한 경험이...)
개인적으로는 한글에 대한 체계가 잡힌 후에 영어를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초1~초2에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진행하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마침 책에서 영어 인풋을 준비과정과 본 과정으로 나눠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19p. 대부분의 영어 교과서가 바로 자기소개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1차 충격. 파닉스 배우는거 아니고 하이~ 아임 XXX 부터 시작된다구요?
알파벳 이름이나 음가를 익히는 정도가 아니라 단어나 문장을 보고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를 해야 학교 수업이 편하게 다가온다니.. 잘 준비해둬야겠네요.
[53p. 알파벳 워크시트를 내려받아 여러 번 보고 따라 쓰며 모양을 정확히 익히게 해주세요]
대소문자 구분해야하고, 알파벳을 눈으로만 익히면 쓰기 활동에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꼭 쓰기연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줄그어진 영어노트가 적합하고,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QR코드로 워크시트를 첨부해주셨어요.
[61p.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무난한 교재는 <스마트 파닉스>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교재가 있다고 하니 부모님이 직접 보시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파닉스 교재를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부모님이 어느 정도 이론을 이해하고 있어야 엄마표/아빠표 영어 진행이 더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3p.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면 아이는 영어책에 대한 친밀감을 더 쉽게 쌓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만 믿고 있었는데, 저도 열심히 읽기연습을 하고 아이들에게 읽어줘야겠습니다.
부모의 영어 발음이 아이의 영어 실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니, 한글책 읽어주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어줘도 되겠네요.
(학습단계에서 읽어볼만한 책과, 영어 그림책/원서를 구할 수 있는 곳까지 적혀있습니다)
주위에서 리더스북을 읽어준다기에 그거부터 시작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아이에게 준비단계도 없이 바로 어려운 영어를 시작하는 실수를 범할뻔 했네요.
책에서 알려주신 준비단계. 알파벳과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고
본 과정으로 넘어가서 매일 일정한 양의 인풋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엄마표 영어에 없어서는 안될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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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