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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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는 다이어리를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다 완성 하고나면

나만의 이야기로 가득한 자서전을 완성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악뮤의 이찬혁군이 인터뷰 중에 위인전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저는 위인전까지는 못해도 자서전은 꼭 쓰고싶다는 생각이 어릴적부터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자서전을 집필하기 전 워밍업(?)으로 열심히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줄 것은 아니지만 어느 날은 괜히 타인의 시선을 신경 써서 써보기도하고

어느 날은 10년 뒤에 펼쳐보면 큭큭대면서 웃을만하게 휘갈겨써보기도 하고

온전히 다 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놓은 책이라 신나게 적어보고 있어요.

이 책이 재미난 점은, 한번 생각해봤던 질문을 6개월 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같은 질문이지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답변이 다를 수 있겠죠.

물론 6개월 후에 생각해볼 때는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답변이 나오길 바랍니다.

 

[6p. 갈수록 마음이 불안하고 자신이 점점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누구보다 내가 나를 다독여주어야 한다.

매일매일 예쁘게 바라봐주고 사랑해주고 웃어주어야 한다.]

 

내가 불안하다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 안정을 구할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내가 위로해주며, 내 안의 불안감을 제거해야 비로소

진정한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들려준 프롤로그는

저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보다 저의 이야기로 채워지겠지만,

프롤로그만으로도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2022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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