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5년 오르는 아파트는 정해져 있다 - 수요와 공급은 ‘정책’이 결정한다!
김인만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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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눈길이 가는 제목의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권 교체를 통해 부동산 정책의 안정화를 바라고 있을 텐데요.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은 결국 정책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니 윤석열 정부 5년간

수혜를 입을 아파트와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자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수차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집값을 잡기 위함이었지만

실제로는 벼락 거지를 만들어내고 상대적 빈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는데

책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P28. 저신용자나 저소득자의 경우에는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해서 지원해주는 대신 

도덕적 해이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저금리 장기 상환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맞고

고신용자나 고소득자 중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에게는 LTVDSR 한도를 높여주는 것이 맞다.

 

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려는 자에게는 엄격한 대출 규제를 하는 것이 맞고

실수요자에게는 집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주거복지를 위한 방법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가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꼭 이런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라게 되네요.

 

중간중간 저자는 여러 가지 공약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주고 있습니다.

국회통과가 어려울 것 같은 정책, 보기에만 좋은 정책 들을 꼬집고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행 촉구를 읽으며 속이 뻥 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면서 상승요인, 하락요인, 보합요인을 골고루 제시하고 있고

무조건 오른다! 무조건 내린다! 식의 부동산 책이 아니라서 더 신뢰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완전한 상승이나 하락으로 전환되는데는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기의 기준금리와

입주 물량이 얼마나 확보되는가에 따라 하락인지, 상승인지가 드러난다고 하니

부동산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간 펼쳐지게 될 부동산 정책과, 그 정책들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었고,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디에 해야 할지에 대해 저자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부동산을 하려거든 공인중개소 소장님과 친해지라 하던데 책으로도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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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 - 자동차맨 이우종이 알려주는 미래차의 모든 것,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우종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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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에러메세지가 뜨는 차를 보며, 이제 곧 다른 차를 알아볼 때가 가까워지는구나 싶습니다.

이미 도로 위에 많은 전기차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다음 차는 전기차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의 전기차,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업체인 포드도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하니 고금을 막론하고 새로운 물결인 미래차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와 그 외 미래차에 관한 내용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자동차 업계에 계셨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이우종 전 LG전자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40여 년간의 경험과 통찰을 이 책에

담은 것은 물론, 전기차에서 빠뜨릴 수 없는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대우자동차에 근무하실 적에 레간자 개발을 이끈 분이라니 일면식도 없지만 저희 집 첫 승용차가 레간자였다는 사적인 이유만으로도 반갑게 느껴집니다.

 

1장을 통해 전기차가 어찌하여 대세 자동차가 되었는지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고) 세계에서는 친환경이 이슈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기차가 급부상하게 되었죠.

수소차도 있지만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있다는 사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전기차보다 효율이 낮다고 하니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전기차를 더 선호하겠죠.

 

2장에서는 자율주행에 대해서 나옵니다.

얼마 전 스마트 호출의 부름을 받고 무인 자율 주행을 하던 테슬라 자동차가 43억짜리

개인용 제트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었죠. 테슬라 주인도 제트기 주인도 아찔한 순간이었을텐데요.

자율주행과 맞물려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5G 일것입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주고받아 자율주행이 완벽해 질 수 있을 테니까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3, 4, 5장은 좀 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부분이었습니다.

저자가 LG전자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맡고 있을 때, 혹시나 LG가 완성차 사업까지 확장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구본무 회장이 평을도사(平乙道士)”라는 호를 선사하였는데, 이것은 평생 을로 살으라는 뜻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갑은 자동차 회사 을은 부품회사) LG는 완성차를 사업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뜻하신 일화도 있구요.

그룹 내 협업 문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나갈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미래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저자 개인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책이었습니다.

 

#게임체인저미래차가온다 #이우종 #클라우드나인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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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디바이드 시대가 온다 - 팬데믹 이후, 한국사회의 지역·디지털·기업을 양극단으로 가르는 K자형 곡선의 경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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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격차가 존재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터진 코로나라는 팬더믹은 사회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고 개인적인 불편함을 넘어 전 세계가 어려운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처음 우리는 경제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걱정해야했고,

학교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과 돌봄을 걱정해야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코로나의 영향은 지역을 뛰어 넘고, 나이를 불문하고 더 많은 분야와 규모에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책은 코로나 시기가 끝나면 코로나시기에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을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비대면 사회라고 하여 모두 온라인 학습, 근무를 하는 것 자체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공정해보이지만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미 벌어진 격차를 우리는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사회 전반적으로 여러 관계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신중하게 문제현상을 파악하고, 상황을 다각적으로 판단하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집필진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외에도 SF작가와 일러스트 작가가 함께 했다는 것이 의아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책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2021년 진행한 미래 연구를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라고 하네요.

각 챕터마다 시나리오로 유토피아 편과 디스토피아(유토피아의 반대어) 편이 나오는데

디지털 양극화 시나리오 중 유토피아 편, [아무 데로부터]는 누구나 상상했을 법한, 자율주행의 장밋빛 그림을 그리는 소설이었다면

디스토피아 편, []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공간에 들어온 아날로그 성격이 강한 인간이 어디를 가든 비웃음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는 소설이었습니다.

두 편을 함께 읽으니 자율주행, AI 등 최신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약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 중에서 가장 유심히 보게 된 부분은 디지털, 지역, 기업 별로 파급효과 전개 맵 부분이었는데

흩어져 있던 아이디어들이 마인드맵으로 연결되어서 문제현상과 대안에 대해 더 견고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 맵을 보면서 사업을 떠올리고 투자처를 알아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구요.

이런 책을 일부러라도 찾아봐야 하는 이유는 눈 비비고 나면 바뀌어 있는 세상에 뒤늦게 놀라지 말고 미리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책을 집필 해주신 집필단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디바이드시대가온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월요일의꿈 #코로나디바이드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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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교육 대전환 -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 특별한 교육만 살아남는다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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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수업을 들은 뒤 기준 학점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현재의 대학교 학점이수와 비슷하죠?

이 방식이 2020년 마이스터고에 도입되었고, 2022년에는 특성화고와 일반고 등에 부분 도입 후 

2025년에는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고 합니다.

 

저는 꿈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천편일률적인 교과과정을 듣기보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체험을 통해 일찍부터 미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설령 A라는 직업에 도전해봤다가 적성이 아니라 생각되어 다른 직업으로

교육받고 행한다 해도 그들에게는 시간이 아직 남아있을 테니까요. 우리 세대와 다르게 말이죠.

그런 의미로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공통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미래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아이에게 최적화된 학습로드맵을 수립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불어서 이제는 벗어날 수 없는 온라인 학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계획해봐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허와 실을 맛보았고,

자기조절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졌을 것이라 생각됐던 성인들도 알고리즘의 뫼비우스 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른도 자기조절이 어려웠는데 뇌가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온라인 학습이 필수라며 태블릿, 노트북, 핸드폰을 주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죠.

이 책에서는 미래 교육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디지털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라기보다,

앞으로 온라인 학습을 어떻게 대비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다루고 있었고.

아직 온라인 학습을 시작하지 않은 유치부~초등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읽어보시면

앞으로 아이의 학습 방향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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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샘의 교사수첩
정수기 지음 / 슬로라이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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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담임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일 년이 정해진다고들 하죠.

아이가 감기에 걸려 며칠을 결석했는데 서류작성 이야기만 하고 끊는 선생님도 계시고,

학급의 아이들 한명씩 관심을 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는 것처럼 선생님들 마다 성향이 다르시겠죠.

아무래도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보니 학부모도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게 맞는건가? 초등학교 선생님은 원래 이런건가?’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던 참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바라보는 시선, 동료교사와 학교를 대하는 방법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정수기 선생님은 27년간 교직생활을 하신 선생님이십니다.

이 책 전에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셨고,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이중 언어 동화책을 엮기도 하셨습니다

(책에서 읽고 찾아보니 한국어와 러시아어 이중 언어로 쓴 책이라고 하네요)

다문화 특별학습 담임을 맡은 후 생활 러시아어 문장 200개를 외우셨다니 열의가 대단하십니다!

 

내용으로는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겪은 에피소드들이 펼쳐지고,

사이사이에 아이들과 좋은 관계 맺는 일곱 가지 꿀팁,

우리 반 기초학력을 단단히 다지는 다섯 가지 꿀팁,

동료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다섯 가지 꿀팁,이 나와 있어서

학교에서의 일화들뿐만 아니라 신규 교사분들께도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주셨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으로 이 책을 읽어보니 우리 아이도 이런 선생님을 만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가득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성격이나 취향을 존중하는 선생님을 누구나 원하지만 만나기란 쉽지 않죠.

아마 이런 선생님을 만난다면 평생 은사님으로 기억에 남고 스승의 날마다 찾아 뵐 텐데.

저에게는 그런 선생님이 계셨나.. 하고 떠올려봐도 촌지와 폭력이 더 먼저 떠오르네요.

어린마음에 충격적이었던 사건만 더 잘 떠오르나봐요. 분명 좋은 선생님도 계셨겠죠?

우리 아이들도 제 2, 3의 정수기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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