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 - 자동차맨 이우종이 알려주는 미래차의 모든 것,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우종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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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에러메세지가 뜨는 차를 보며, 이제 곧 다른 차를 알아볼 때가 가까워지는구나 싶습니다.

이미 도로 위에 많은 전기차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다음 차는 전기차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의 전기차,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업체인 포드도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하니 고금을 막론하고 새로운 물결인 미래차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와 그 외 미래차에 관한 내용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자동차 업계에 계셨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이우종 전 LG전자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40여 년간의 경험과 통찰을 이 책에

담은 것은 물론, 전기차에서 빠뜨릴 수 없는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대우자동차에 근무하실 적에 레간자 개발을 이끈 분이라니 일면식도 없지만 저희 집 첫 승용차가 레간자였다는 사적인 이유만으로도 반갑게 느껴집니다.

 

1장을 통해 전기차가 어찌하여 대세 자동차가 되었는지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고) 세계에서는 친환경이 이슈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기차가 급부상하게 되었죠.

수소차도 있지만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있다는 사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전기차보다 효율이 낮다고 하니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전기차를 더 선호하겠죠.

 

2장에서는 자율주행에 대해서 나옵니다.

얼마 전 스마트 호출의 부름을 받고 무인 자율 주행을 하던 테슬라 자동차가 43억짜리

개인용 제트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었죠. 테슬라 주인도 제트기 주인도 아찔한 순간이었을텐데요.

자율주행과 맞물려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5G 일것입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주고받아 자율주행이 완벽해 질 수 있을 테니까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3, 4, 5장은 좀 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부분이었습니다.

저자가 LG전자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맡고 있을 때, 혹시나 LG가 완성차 사업까지 확장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구본무 회장이 평을도사(平乙道士)”라는 호를 선사하였는데, 이것은 평생 을로 살으라는 뜻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갑은 자동차 회사 을은 부품회사) LG는 완성차를 사업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뜻하신 일화도 있구요.

그룹 내 협업 문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나갈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미래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저자 개인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책이었습니다.

 

#게임체인저미래차가온다 #이우종 #클라우드나인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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