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녕 - 박준 시 그림책
박준 지음, 김한나 그림 / 난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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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계방송을 보던 딸 아이가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선수를 보며 ‘저 언니가 나한테 안녕해’라고 해 웃었던 기억이 있다. 딸도 ‘안녕’은 그리고, 그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이란 걸 차츰 깨달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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