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이는 바람이 흐르는 구름으로 흔적을 남기듯 땅에 떠도는 영혼이 글쓰기로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이곳에 삶이 있었다고 해도 좋으리. 그 흔적들, 하나 둘 셋 넷... - 갈 수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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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마의 산 -상ｌ갈 수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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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나라 l 2017-10-26 09:56

https://blog.aladin.co.kr/783640193/9673240

마의 산 -상 ㅣ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8
토마스 만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199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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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와 떨어져 있는 스위스의 한 결핵 요양원. 주인공 한스 카스토르프는 그곳에 가서 많은 인물들과 접하면서 세상의 많은 생각을 읽게 된다. 공간적 거리감은 시간체험의 색다른 면을 보여준다. 토마스 만은 시간에 대해 초반부터 줄곧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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