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초판본, 양장)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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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의 인생은 특별히 행복하지도 않고
너무도 평범하고 때로는 안쓰럽기도 하다
스토너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저 사랑하는 것을 놓지 않으며 살아간다

인생이란 원래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스토너가 자신의 삶을 얼마나
성실하게 견디며 살아왔는지를
조용히 바라보는 시선은 놀랄 만큼 따뜻하고 담담하다

‘스토너’를 읽을 때마다 마음 한편이 잔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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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ㅣ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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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보는 눈
안목은 창작의 재능만큼이나 중요
안평대군, 간송 전형필, 수정 박병래, 혜곡 최순우...

예술을 보는 안목은 높아야 하고
역사를 보는 안목은 깊어야 하고
현실 정치 경제 사회를 보는 안목은 넓어야 하고
미래를 보는 안목은 멀어야

예술 작품 감상에 젬병인 내게
‘눈’을 뜨게 이끌어준 유홍준 선생의
‘안목’ 다시 꺼내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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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 식물학자가 자연에서 찾은 풍요로운 삶의 비밀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존 버고인 삽화 / 다산초당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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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살기 위해 자원을 비축하고
나누지 않으려 하지만 숲에서
발견한 것은 오히려 내어줌으로써 순환하고
번영하는 식물의 모습이었다
우리가 함께 풍요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
경쟁이 아니라 공생해야 함을
이야기하는 ‘울새’ 로빈 윌 키머러에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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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함께 - 작지만 우아한 식물, 이끼가 전하는 지혜
로빈 월 키머러 지음, 하인해 옮김 / 눌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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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읽었다
이끼는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 산다
바위, 보도블록 사이처럼 흙이 없어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도 힘들고 수분이 보존되지 않는 곳
썩은 통나무처럼 환경 변화가 심한 곳 등에 붙어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작고 단순한 이끼 이야기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구체적인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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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모를 땋으며 (보급판) - 토박이 지혜와 과학 그리고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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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향모는 가닥을 한데 모아
댕기를 땋듯이 땋아서 한 뭉큼 한 뭉큼씩
향모드림을 만들 때 한쪽 끝을 누군가가
잡아줘야 향모를 땋을 수 있다
향모의 한쪽 끝을 잡아주는 행위가
호혜성이라고 이야기한다
물질과 영혼에 고루고루 목소리를 부여하는
울새 로빈 월 키머러의 이야기
세 번째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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