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천 마일을 걷게 될지도 모를 길이다.
이 길을 가는 여성은 채 일 마일도 걷지 않았다.
그녀는 온갖 어려움에도 되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100자평] 여행의 이유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여행의 시작은 삐끗했지만, 곧
나의 패배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뜻하지 않았던 좌절을 겪으며
새로운 기회를 얻기도 하니까.

[100자평]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 2014-2018 황현산의 트위터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9년 8월

“나 죽은 후에 미래가 어찌되건 무슨 상관인가.
그러나 그 미래를 말하는 나는 살아 있지 않은가.
좋은 미래가 나 죽은 다음에야 온다고 해도
좋은 미래에 관해 꿈꾸고 말하는 것은 지금 나의 일이다.˝

[100자평] 전복과 반전의 순간 Vol.1

전복과 반전의 순간 Vol.1 - 강헌이 주목한 음악사의 역사적 장면들 ㅣ 전복과 반전의 순간 1
강헌 지음 / 돌베개 / 2015년 6월

술술술 읽힌다.
저자의 열정과 성실함과 문장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근사한 작가를 만나서 기쁘다.
그가 지은 책은 죄다 읽을 것이다.

[100자평] 전복과 반전의 순간 Vol.1

전복과 반전의 순간 Vol.1 - 강헌이 주목한 음악사의 역사적 장면들 ㅣ 전복과 반전의 순간 1
강헌 지음 / 돌베개 / 2015년 6월

술술술 읽힌다.
저자의 열정과 성실함과 문장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근사한 작가를 만나서 기쁘다.
그가 지은 책은 죄다 읽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