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슈필라움의 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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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은 솔직 담백하다.
키는 작지민 신께서 얼굴은 주셨다는 그의 자뻑 강연에 유쾌하게 동의한다.
나와 비슷한 50대 말인 그의 말에 공감 공명하며 읽었다.
지식인으로서 인생을 폼나게 경영하는 그가 폼나게 늙어가는 것 같다.
미역창고에서 만들어질 작품(물건)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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