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다정하게 - 박웅현의 시 강독
박웅현 지음 / 인티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 읽기가 답답하고 막막한 이들에게
나는 이렇게 읽었어요, 하는 박웅현의 마음은
이전의 저서들처럼 진실하고 성실하다.
이렇게 읽어보면 어떨까요, 하며
군말을 덧붙이지 않고
“시를 읽는 태도는 곧 삶을 대하는 태도”라며
느린 속도로 조금 더 다정하게 오늘을 살아가자고 제안하는
박웅현에게 공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