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책 말들의 흐름 4
한정원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주말마다 읽는다. 읽을 때는, 내 주위에서 부옇게 날아다니던 온갖 먼지가 가라앉는 것 같다.
드러내지 않으며, 윽박지르지 않으며, 젠체하지 않으며, 조곤조곤 들려주는 곱고 아름다운 문장에 매료되고 매혹되었다. 한정원의 다음 책,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