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나 작가 원나잇의 미학입니다. 신년에 간행된 신간이고 리뷰 이벤트가 있어서 일단 구입하고 읽으면서 설거지 했는데 시작부터 발암이라 읽다가 읽단 tts 중단했었어요. 그리고 다시 몇일이 지났는데 책소개를 읽어보니 완전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긴 말은 생각하고 마지막에 출판사에 책소개만 알려드리면, 처음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된 남자가 어디까지 하나~ 궁금하면 보세요~ 이런 느낌입니다. 너무 설레내요. tts 정말 편하고 좋아요 이어듣기 제일 좋아서 기기 여러개 돌려 쓰는데 만족합니다.
차예랑 작가의 긴머리 탑과 좋은 친구들입니다. 차예랑 작가님 이름이 예뻐서 검색했는데 서양풍 로판과 bl 소설이 있내요. 이 작품과 라푼젤의 감금 설정이 있고 역하렘의 19금 고수위 소설입니다.
라푼젤은 20년전 흑마법사 덱스터에 의해서 탑에 감금되여서 걸음마 하고 기저귀 떼고 키워지고 자라나요. 자신이 원래 왕녀라는 것도 알고 있고 왜 여기에 감금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외출은 마음데로 하고 한달에 10회면 엄청 자주 외출 하는 듯해요. 긴 머리카락을 내려서 마법으로 엘리베이터처럼 해서 자신을 찾아오는 남자들을 만남니다. 책소개를 안보고 구입해서 읽으면서 책소개 뒤에 봤는데 등장인물들의 신분 금방 노출되었내요. 2권까지 장편인데 1권 보는 중인데 사실 개인적으로 별로 재미없는데 돈주고 구입한 책이라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