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보다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이 더 슬퍼진다는 말이 있다.
나는 귀찮더라도 진실하게 살고 싶다.
슬픔이 많아지더라도 다른 존재에게 고통 주며 살고 싶지 않다.
ㅡ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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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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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난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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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위로한다고 하는 말인지, 현실을 개탄하느라 하는 말인지, 아니면 경각심을 주려고 하는 말인지……
다른 설명도 많이 해줬지만 돌아오는 내내, 맨 처음 했던 그 말만 자꾸 귀에 맴돌았어요. "많이 좋아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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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완성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글은 절대 늘지 않는다. 문장으로 완성해야만 문장들 간의 논리나 위계를 설계하고 그러한 위계의 흐름 속에서 관점의 기획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_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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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 신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5
아룬다티 로이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삶과 죽음을 가르는 하루에 대하여, 삶 가로지르는 작은 것들에 대하여. 아니, 벌을 청했지만 그보다 과한 벌을 받고만 작은 이들에 대하여. 점묘화로 그려낸 이야기.

그들은 죄를 가볍게 받으려던 게 아니었다. 그저 잘못에 걸맞은 벌을 요구했을 뿐이다. 침실의 붙박이 옷장 같은 벌 말고. 평생 동안 선반들의 미로를 헤매는 그런 벌 말고.
ㅡ4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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