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시인 김수영이 태어난 지 100년째 되는해다. 1921년에 태어나 1968년에 사망한 그는 요절한 시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번도 늙어 본 적 없고 한 번도낡아 본 적 없다고 기억되는 사람, 그의 이른 죽음이 그를계속 살게 하는 건 아닐 것이나 젊음 그 자체로 박제된 그는 지금까지도 ‘기괴한 청년의 상징이 되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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