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둘러싼 논쟁은 철학자 도나 해러웨이의 표현마따나 〈심란한 이원론들〉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과학과 자연을, 공공과 개인을, 진실과 상상을, 자기와 타자를, 사고와 감정을, 남자와 여자를 대립시키는 이원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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