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쉽게 삶의 일부분을 생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타인의 삶에 대해 무지한 덕분에 사람이 미치지 않는 것이다. 태생적으로 타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인간의 특성 덕분이다.
ㅡ305쪽

나는 그를 믿어야 한다. 우리는 그의 손에 든 체스 말에 불과했다. 그러니 지금은 침묵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엘프리데를 살릴 수 있다.
"아무래도 피에는 적응이 안 돼." 내가 말했다. 그러고는 레니 곁에 앉았다.
ㅡ3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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