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맺어놓은 것을 자연은 떼어놓을 힘이 없다. ㅡ55쪽, 2장
"난 차라리 나 자신 그대로 남아 있고 싶어요." 그가 말했다. "불쾌하더라도 나 자신 그대로요. 아무리 즐겁더라도 남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ㅡ149쪽,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