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나이를 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잊은 채로 당신의 나라에 와버렸고
잊은 채로 당신의 학교에까지 와버렸습니다
팔짱을 끼고 독수리상을 지나서 좀 왼쪽으로 올라가면
당신의 비석이 서 있습니다.
당신의 나이를 넘은 제 삶을
여기에 옮긴 것은 옳았던 것인지

ㅡ비 오는 날의 인사 1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