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첫 빗방울을 맞기 직전의 땡볕돌 냄새가 나는 시, 불타는 역청탄 같은 노래,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올해내가 유일하게 칭찬받은 사람은 술집 여주인, 손님, 많이 마셨는데 안 취한 거 같네, 그게 아닌데, 그게 아니지만 이것 도 아닌, 뜨겁지 못한 그게 시가 되는, 취하지도 못하는 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