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도전과 모험을 앞둔 당신에게
김재철 지음 / 콜라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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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파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파도에 맞서는 것뿐이다.”



도전과 기회의 순간,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김재철의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은 그 질문에 명확한 답을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기업가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 인생의 큰 흐름 속에서 용기 있게 ‘파도를 넘는’ 태도를 말한다.


하버드 AMP 과정을 마친 저자가 귀국 직후 접한 “한신증권 매각”이라는 뉴스. 대부분은 스쳐 지났을 이 정보 하나가 저자에게는 기회의 시작이었다. “지금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는 직감은, 불확실한 파도에 맞서는 결단으로 이어진다. 50억 원의 유보금, 70억 원의 인수가, 그리고 나머지 20억을 감당할 수 있다는 계산. 이 판단은 이후 동원그룹의 확장과 성장의 실마리가 된다.


책은 이런 의사결정의 순간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단순히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리스크를 감지하고 분석하며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무엇보다도, 실행 이후 책임을 감내하는 자세는 오늘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울림을 준다.


김재철은 말한다. 성공은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에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그의 결정은 항상 빠르고, 명확하며, 책임을 동반했다. 이 책이 감동적인 이유는, 그 선택의 순간마다 저자의 신념과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마무리 평가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성장을 꿈꾸는 사람, 새로운 기회를 앞두고 망설이는 사람, 또는 지금 큰 파도 앞에서 서 있는 누군가에게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은 무엇인가를 조용히 되묻는 책이다.


리더, 창업가, 직장인,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한 모든 이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별점: ★★★★★ (5/5)


실패를 두려워하는 시대,


이 책은 가장 단단하고도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파도를 넘으려면, 일단 그 파도 안으로 뛰어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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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 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
강효정 지음 / 여의도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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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 전자상거래편》

사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이 되는 세금지식의 정수


디지털 시대, 누구나 스마트스토어 하나쯤은 운영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수입을 올리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매출이 늘어도, 수익이 남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세금’이다. 우리가 간과하는 ‘절세’는 단순한 테크닉이 아닌, 사업 운영의 생존 전략이다. 강효정의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 전자상거래편》은 그 전략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 책은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절세 안내서다. 단순히 세금의 개념을 설명하는 교과서적 접근이 아니라, 실무자의 시선에서 ‘지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절세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자들이 자주 겪는 세무 이슈 — 예컨대 간이과세자 선택 기준, 부가세 신고 요령, 비용처리 가능한 항목, 세무대리인 없이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팁 등 — 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강효정 저자는 세무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전달력을 겸비하고 있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금 문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말 그대로 ‘세무맹’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025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인건비 신고 방식의 변화 등 개정 세법 사항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최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혼란 없이 따라갈 수 있다.



마무리 평가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 전자상거래편》은 단순한 세무 정보서가 아니다. 온라인 셀러가 수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실무형 생존 매뉴얼이다.

세금은 결코 ‘뒤늦게 배우면 안 되는 지식’이며, 이 책은 바로 그 첫걸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안내해준다.


특히 1인 창업자,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셀러 등 “돈은 벌었는데 남는 게 없다”는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별점: ★★★★★ (5/5)

"사업은 공격보다 방어가 중요하다. 이 책은 당신의 수익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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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개정증보판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종엽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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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인생 후반전, 공자에게 길을 묻다


우리는 누구나 중년에 접어들며 삶의 속도보다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20대와 30대에는 일과 성취, 인간관계 속에서 바쁘게 달리지만, 40대 후반, 50대 즈음이 되면 문득 멈춰 서서 묻게 된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

《오십에 읽는 논어》는 바로 그 시점에서 빛나는 책이다. 삶의 곡선이 굽어지고, 책임이 무겁고, 체력이 줄어드는 나이에 만나는 공자의 말은, 단지 고전의 문구를 넘어서 ‘마음의 쉼표’이자 ‘방향을 일깨우는 나침반’이 된다.


이 책은 고리타분하거나 낡은 지혜를 나열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 최종엽은 공자의 가르침을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 — 가정, 일, 관계, 자존감, 후회, 불안 등 — 에 적용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철학으로 바꾸어낸다. 각 장은 ‘논어’의 한 구절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그 문장을 중심으로 저자의 짧고 명료한 해석, 현대적 사례, 그리고 사색할 만한 질문이 덧붙여져 있어 독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자의 말 중 “군자는 조화를 추구하되 일치하지 않고, 소인은 일치를 추구하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는 구절은, 지금 시대의 인간관계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친구가 되는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통찰. 이와 같은 구절이 직장 내 인간관계, 가족 갈등, SNS의 집단 사고방식까지 새롭게 비춰주며 독자의 내면을 조용히 흔든다.


이 책이 특히 빛나는 이유는, 단지 ‘철학적’이거나 ‘감성적’인 글을 넘어선 삶의 태도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공자의 언어는 단호하면서도 따뜻하고, 냉철하지만 겸손하다. 그리고 저자는 이 언어를 통해 "이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곧 지금까지 '더 빨리', '더 높이'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던지는 정중하면서도 날카로운 성찰이다.


마무리 평가

《오십에 읽는 논어》는 단순히 오십대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보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다.

무언가를 잃고 허전함을 느끼는 이에게, 방향을 잃고 불안한 사람에게, 혹은 무언가를 이루었지만 공허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이에게… 공자의 말은 여전히 따뜻하고도 명확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논어는 더 이상 고루한 옛 책이 아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아주 조용하고 단단한 친구가 된다.


별점: ★★★★★ (5/5)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해진 삶의 시기에, 꼭 한번 마주해야 할 지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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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 - 나의 첫 양자 수업 프린키피아 2
채드 오젤 지음, 이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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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

강아지와 나누는 양자역학 수업, 이토록 친근하고 유쾌할 수 있을까?


"양자역학은 너무 어렵다", "전공자만 이해할 수 있는 세계다" —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기분 좋은 충격이 될 것이다. 《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는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강아지에게 양자역학을?' 말장난 같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교육적 통찰과 재치가 숨어 있다.


채드 오젤은 물리학자로서의 전문성과 유머감각을 무기로, 양자역학이라는 난해한 학문을 강아지 에미와의 대화 형식을 통해 풀어낸다. 이 방식은 신선함을 넘어서, 우리가 흔히 '물리학' 하면 떠올리는 딱딱함과 거리를 두게 만든다. 책은 마치 소설처럼 흘러가지만, 결코 내용이 가볍지는 않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양자 터널링, 양자 얽힘,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 실제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들이 구체적이고도 섬세하게 다뤄진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내용이 '강아지의 시선'으로 접근된다는 것이다. 에미는 '토끼를 벽을 뚫고 쫓아가고 싶다'거나, '자기 복제해서 간식을 더 많이 먹고 싶다'는 식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그런 질문을 이용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호기심과 물리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복잡한 수식 없이도 양자역학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교양서가 아니다. 실제로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에게도 흥미롭고, 기존의 지식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험적 사실과 수많은 비유를 넘나드는 설명은, 단순히 ‘쉽기만 한’ 책이 아닌, 깊이 있으면서도 ‘잘 풀어낸’ 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특히 각 장 말미에는 요점 정리나 추가 해설이 있어 학습서처럼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지루하지 않음'이다. 과학서적을 읽으며 웃음이 터지는 경험은 흔치 않다. 하지만 오젤의 유머감각은 탁월하며, 강아지 에미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티키타카는 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학문을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목적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달성한 책은 드물다.


마무리 평가

《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는 과학 대중서의 모범이라고 할 만하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양자역학을 우리의 일상 언어로, 심지어 반려동물과의 대화로 풀어낸다니! 만약 당신이 물리학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은 그 장벽을 허물어줄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반대로 이미 물리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넓고 유머 넘치는 관점으로 과학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별점: ★★★★★ (5/5)

과학에 흥미가 있든 없든,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반려견 교양과학서'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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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윤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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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정말 마음에 닿는 말은 얼마나 될까요? 윤설 작가의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는 그 질문에 따뜻하고 조용하게 답을 건넵니다.


이 책은 말이 가진 온도와 힘에 대해 섬세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예쁜 말'이라고 해서 그저 달콤한 위로나 포장된 표현만을 뜻하지 않아요. 윤설 작가는 진심이 담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이 결국 가장 멀리 가닿는다고 말합니다.


글은 짧고 담백하지만,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나를 일으켰던 순간, 또는 내가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죠.


저자는 말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하고, 위로와 간섭을 구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요. 결국 우리가 좋은 말을 하고 싶다면, 먼저 좋은 마음을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는 걸 잊지 않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또 나 자신에게 어떤 말을 들려줄지 고민하게 되지요. 때로는 아무 말보다 한 줄의 다정한 문장이 하루를 살게 하니까요.


#결국마음에 닿는건예쁜말이다

#윤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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