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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괴기월드
남상욱 지음, 더미 그림 / 슈크림북 / 2019년 7월
평점 : 
더워요
더워.. 이럴 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등골이
오싹할
만큼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야기에 빠져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아요 ^^*
너튜브보다
재밌는 그런 책이 뭐가 있을까~
슈크림북에서
어린이를 위한 권장(?) 괴기
도서,
<웰컴
투 괴기월드> 책이
나와서 소개해요
간이
콩알만
해서 이런
무서운 책을 못 읽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어린이를 위한 권장 괴기 도서라고 했잖아요
방송
심의를 준수하는 편안한 책이랍니다 ㅋㅋㅋ
누구나
쉽게 읽을 정도의 공포 수위이니 안심하세요~!!!
<웰컴
투 괴기월드>
글
남상욱 / 그림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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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북 -
강시,
구미호, 도깨비, 뱀파이어, 어둑시니..
괴물들이
득실대는 괴기월드를
반드시
탈출하라!!!
이
책의 장르는.. 공포, 스릴러.. 호러?? 꺄악~!!!
노노
아이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기 위한 책이 아니랍니다
귀신과
괴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괴기월드를
탈출하는 이야기에요
재미와
감동은 덤이니 넣어둬 넣어둬~!!!
~~~
초대장 ~~~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세상에
둘도 없는 꿈과 모험의 세계, 괴기월드가
바로
오늘 밤 문을 엽니다.
여러분을
위해 저 '관리자' 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과 괴물들을 준비했답니다. 입장료는
필요 없어요.
여러분의
깜찍한 비명 소리가 저의 가장 큰 기쁨이니까요
용기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많이 찾아오길 바랄게요.
~~~~~~~~~~~~~~~~~~~
아침에
전교생의 핸드폰으로 똑같은 메시지가 동시에 전송되었어요
보낸
사람의 이름도 없고, 번호도 찍혀 있지 않은 수상한 메시지..
게다가
초대장이라면서 장소도, 시간도 적혀 있지 않다니..
단순한
장난 스팸 문자라고 생각하고 다들 메시지를 지우는데
우진이는
실수로 그만 초대장 화면을 꾹 누르고 말았어요
두근두근..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고요??
이건
아찔한 모험의 서막에 불과해요~~
집에는
도서관에 간다는 핑계를 대고 나와서
괴기월드에
입장하게 된 우진이..
자신을
괴기월드를 만든
'안내인'
이라고
소개하는 수상한 사람이
괴기월드의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눈을
감지 말고 눈을 뜨고 어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으면
분명
빠져나갈 길이 보일 거랍니다."
근데
여기..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덜덜..
앗!!
같은 반 희주잖아!!!!
너는
왜 여기 있는 거야??
희주는
우진이가 오기 한참 전에 괴기월드에
들어와서
몇
시간을 괴물들에게 쫓기느라 힘들었다고 하는데..
어..
희주야.. 그건 불가능해.. 네
말은
말이지..
괴기월드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데..
강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평소에
괴기스러운 책, 귀신 책을 좋아했던 우진이는
기억을
더듬어 강시의 약점을 생각해내고 위험에서 벗어나요
자..
부모님들.. 여기서 중요
체크!!!
세상에 나쁜 책은 없어요 ㅎㅎㅎ
엄마가
보기엔 마음에 안 들지 몰라도 쓸모없는 책은
없답니다 ㅋㅋ
괴물과
귀신을 물리칠 때마다 나오는
'안내인의
괴기 파일' 은
알쓸신잡이네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귀신
잡학사전 ㅋ
핼러윈데이에 자주
봤던 잭 오 랜턴도
사실
괴물이었다고?!!!!!
무시무시한
구미호에게 간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빠져나올 수 있었던 까닭은??
아..
맙소사.. 이번엔 뱀파이어까지..???
괴기월드의 문이
닫히기 전에 여길 탈출해야 하는데
나오는
괴물마다 능력치가 너무 강력한데?? ㅠ_ㅜ
과연
우진이와 희주는 괴기월드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괴물과
귀신들을 어떻게 피하는지 책을 읽고 직접 확인해보세요
수상한
안내인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 제일 마지막!!
진짜
출구 없는 매력의 <웰컴 투 괴기월드>
네요
ㅋ
마지막까지
책을 손에서 끝까지 들고 있는 용기 있는 어린이들이
<웰컴
투 괴기월드>
책에서 재미와 감동 모두를 얻어
갈 수
있습니다
2권까지
내용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다음
내용이 어떻게 펼쳐질지 도저히 상상 불가네요
두근두근..
다음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