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주택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1
유은실 지음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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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이듯 콕콕 찌르는 해학과 풍자가 담긴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내 인생의 순례자니까. 관광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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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 모두를 위한 그림책 23
키티 크라우더 지음, 이유진 옮김 / 책빛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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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데려다 줄 별을 하나 골라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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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 무루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무루(박서영)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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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아름다운 리듬을 가진 노래 같은 삶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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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통구 환상책방 3
강정연 지음, 국민지 그림 / 해와나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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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아이에게 통구같은 친구가 있다면 든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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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로 변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존재의 순진무구한 힘들을 다시 깨워 그 힘에 기대어 지상에 태어나기 전에 머물던 순수한 에테르 세계로 올라갈 수 있다.(부모에게아기를 가져다주는 황새의 형상도 태어나기 전의 삶에서 지상의삶으로 우리를 데리고 온 천상의 힘들에 대한 상상이다. 이 상상에는 아이가 자신이 어디서 왔냐고 물을 때 아이에게 말해 줄 초자연적 진실이 담겨 있다) 백조의 날개를 되찾은 사람은 자기 근원의 빛을 체험한다. 그럴수록 인간은 참된 자기 존재에서 멀리떨어져 나왔음을 더욱 고통스럽게 느끼게 된다. 자신의 본성인낙원을 다시 깨닫게 되면서 인간은 비로소 ‘타락‘의 사실을 온전히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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