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이 보여 ㅣ 뜨인돌 그림책 41
오리트 기달리 글, 아야 고든-노이 그림, 육아리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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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발하다. 마음과 달리 나오는 말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비눗방울 속 생각을 볼 수 있는 마술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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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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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 대해 의문을 갖고 우리 역사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얻어낸 여러 자료를 근거로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너무나 확고하게 전해내려오는 역사교육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 정도 근거라면 (과학적 증명까지 겸해 있으므로) 좀더 연구한다면 우리 역사의 진실을, 그리고 단독 국가를 어엿이 이루어 살았던 우리 역사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우리 땅이 아니기에 우리 역사를 찾아 공부하기에 어려운 여건이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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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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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후로 20년만에 김진명 작가의 책을 읽었다. 역사와 관련된 책을 꾸준히 쓰고 계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다니! 다른 작품도 어서 읽어 보고 싶다.
글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백성의 삶이 바탕이 될 수밖에 없고, 풍습을 담고 있다는 전제가 타당하다. 한자자전에 나오는 발음하는 법이 한국에서 발음하는 법을 설명해 놓은 것이 신기하다. 한글이 한자의 발음기호라는 생각도 독특하다.
신채호는《조선상고사》에서 이두를 기반으로 고구려 역사를 기술하셨는데 언어학은 역사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겠다. 무엇이 진실이든, 한자를 한국인이 활용하였으므로 글자를 만드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생각한다. 정말 흥미있는 주제이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쓰실지 기대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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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왕따 일기 ㅣ 파랑새 사과문고 30
문선이 지음, 박철민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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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 대해 이야기를 이렇게 써 준 것에 감사하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변화와 아이들 사이에 흐르는 알력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좋은 작품이다. 미희는 미희대로 그럴 수밖에 없고 정화는 정화대로 인물들마다 각자 다른 사정이 팽팽하게 긴장하게 만든다. 전학 온 아이가 있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2권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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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 행운돼지 ㅣ 즐거운 책방 1
김종렬 지음, 김숙경 그림 / 다림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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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돼지가 공짜로원하는 것을 준다는 말에 혈안이된 사람들과 원하는 물건을 얻어서 사용할 때마다 점점 돼지가 되어가는 것도 모르고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말하려는 것이 분명하다.
다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돼지가된 것과 반대로 하면 된다는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이들이 보기에는 결말이 안난 것 같겠지만 뒷이야기를 스스로 민들어 보게 한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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