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쓴 《힐링브레드》 책 덕분에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결국 제빵기로 예약하여 만드는 검은쌀빵까지 계발하게 되었으니, 정말 귀한 책이다.같은 분이 케잌과 과자 만드는 법에 대해 새 책을 낸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도서관에서). 건강베이킹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들도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유화에 문제가 있고 너무 기름져서 거북하기도 한데, 이책은 기름 사용양이 적은 편이다. 각재료별로 베이킹에 사용하는 이로운 점과 단점을 설명한 부분도 유용하다.만들어 본 것 중에는 `양파모짜렐라스콘`이 맛있다. 당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은은한 단맛과 양파냄사가 식욕을 자극한다.쌀가루를 이용한 케잌과 머핀이 여럿 있는데 쌀가루만 사용하면 힘이 약하다는 걸 감안하고 만드는 것이 좋다.
부모가 쉬어야 제대로 쉴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주변 물건들이 가족을 납치해 간다는 설정이 기발하다. 굵은 선으로 개성 있는 인물 표현이 독보이고 춤추는 듯 움직임이 경쾌하다. 함께 만나 휴양지에서 노는 모습은 가족과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캐릭터가 매우 개성 있고 표정이 극적이다. 전체적인 구성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강하고 생동감 있는 갈매기의 움직임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갈매기가 과자를 맛본 뒤 계속 과자를 찾아 헤매는 욕망 가득한 모습을 통해 우리들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