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담談 - 셀프상담 가이드북
왕진아 지음 / 미로드(Me_road) / 201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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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요즘 날씨가 완전 따뜻해진 겨울.. 이제 봄이 왔나 생각할정도로 포근한 며칠이네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아이들과 야외놀이를 많이 할수도 있을것이고 또 캠핑도 편하게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네요. 가벼워진 옷차림처럼 조금더 편안하게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죠.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을 한권 소개해보려합니다.
 
#셀프상담가이드북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고, 제목도 참으로 특이하지만 편안한 #이게나담 이라는 책입니다.셀프상담가이드북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고, 제목도 참으로 특이하지만 편안한 #이게나담 이라는 책입니다.

 

 


이책의 겉표지에도 동일한 모습이 두사람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지요.
 
《이게 나담》에서는 셀프상담이라는 책의 주제에 맞게 바로 두 명의 '자아'가 등장합니다. 한명은 일상의 '나(J)'와 또다른 한명은 내면의 '나(In-J)'인데 이둘은 바로 같은 한사람이지만 자아속에 존재하는 일상의 나와 내면의 나는 매일 같이 함께 생활하면서도 고민도하고 또 서로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도 하고 그리고 서로에게 야단도 치고 미안해하며 반성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조금더 편안하게 이책을 읽는 독자와도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것 같아요. 이게 나담》에서는 셀프상담이라는 책의 주제에 맞게 바로 두 명의 '자아'가 등장합니다. 한명은 일상의 '나(J)'와 또다른 한명은 내면의 '나(In-J)'인데 이둘은 바로 한사람이지만 일상의 나와 내면의 나는 매일 같이 고민하고 싸우기도 하고 위로도 하고 야단도 치고 반성도 합니다.
 
<이게 나담>은 나와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디가서 털어놓지 못하는 속마음과 편하게 털어놓게 되면 내면에서부터 차오르는 색다른 힐링을 얻을수 있겠다는 생가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한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삶의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나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의 강점과 단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것, 그리고 간절히 원하는것등에 대한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는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가 고민하며 생각해오던것들은 무엇인지 알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스스로가 나자신을 조금더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다면 나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것이 이게 나담이라는 책을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깨달음이다.

 

 

 

매년연말을 보내며 새해가 시작될때에는 나도 새해의 계획을 세워보고 또 실천하려고 다짐도 해본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얼마나 지속되었을까? 작심삼일에서 끝나버린 수많은 계획들이 존재한다. 왜 주변에는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고 그것을 성취하고나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유독 나의 계획은 작심삼일에서 끝이나고 마는것일까? 나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끈기가 없는 사람이라서 그럴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나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마침 2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계절도 겨울이 끝나고 이제 봄의 문턱에 선 시점 지금 바로 나도 지난 2개월을 돌아보니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져있음을 알수 있다.
이전의 나는 그냥 위에서 표현한것처럼 새해를 앞두고 계획을 세웠지만 작심삼일을 버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다면 지금은 나는 하루하루 의식하며 작은 습관도 실천하고 책읽기도 틈나는대로 성공하고 또한 기록을 해가면서 달라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특별한 계기는 바로 독서모임을 통해서 책읽기를 시작한 이후였다. 정해져있는 스케쥴대로 따라가기 위해서 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며 책한권을 내것으로 만들었고, 그것이 한번두번 반복되다보니 나도 모르는 신세계를 경험하며 TV 보다 책을 더 읽게되는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린 요즘 바로 내삶의 작은 변화들이 생겨난이유이다. 결국 나도 할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이것이 이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것처럼 나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셀프상담을 통해서 자신감을 갖는 목적일것이다
책속에는 다양한 주제로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가지고 있던 고민고 생각들을 편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다는것이 참으로 쉽지 않다. 그렇지만 스스로 편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다면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주어지는 질문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알아가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나의 강점을 가장 먼저 물어본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세상을 피해서 내가 도망치면 다른 세상이 또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냥 현실이 무섭고 싫어서 그것을 피해버린다면 내가 도망칠곳은 어디에도 없다. 내게 닥쳐온 문제를 정면돌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넘기기 싫다면 조금이라도 해결하려고 생각하고 도전한다면 무슨 일이든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 때로는 그 해결책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자기자신에게 만큼은 더욱더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을것이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그냥 옛날얘기가 되고 추억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위하여 내가 나에게 해줄수 있는 최선의 것들은 무엇일까?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때로는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것도 선물해주고, 또 휴식도 취해주고, 그냥 편안하게 쉼을 주는것도 나를 위로해주는 좋은 방법일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순간순간 실천할수 있는것들도 적어놓았다.
하루10번 심호흡하며 3초간 웃기,
하루 3번 10초이상 하늘을 감상하기,
하루 5번 거울을 보며 이쁘다고 칭찬해주기,
하루 5번 "잘했어"라고 말해주기 등등
 
작은 실천들을 나를 위해서 하루에 10분만 투자한다면 보다 나은 하루의 생활이 되지 않을까??
나는 이세상에서 아주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힘들때 스스로를 위로하며 격려해준다면 이세상도 결코 견디지 못할정도는 아닐것이다.
 
우리모두는 특별하고 소중하니까.......

 

 

 

<이글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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