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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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원장들의 스터디때 추천도서로 읽었던 책

읽고는 괜찮은책이네하고는 책장에 꽂아두었는데...어제 너무 무료하여 뒤적이다가 끝까지 손을 놓질 못했다. 뻔한 이야기인대도 가슴에 어쩜 그렇게 와닿는지....

내 나이 40세...어쩌면 앞만 바라보고 살았다고 할 수있다. 

올들어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많이 생긴다. 한숨쉬고 가라는 하나님의 뜻이겠지...

 

죽음을 앞둔 밥아저씨의 명언들

"2천년을 살든 20년을 살든 중요하건 그 기간이 아니라네.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거지."

죽음을 앞둔 밥아저씨에게 로저가 묻는다.

"어떤 기분인가요?"

"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나면 녹초가 된 어느저녁처럼 몸은 피곤하지만

더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잠을 청하는거,바로 그런 충만된 기분일세"

나도 죽음을 맞이하였을때 밥아저씨와 같은 마음으로 죽음을 바라볼수 있었으면....

그럼 열심히 살아야겠지? 후회도 남기지 않을정도로..

 

밥아저씨의 6가지 지침..

첫번째:지쳤을때는 재충전하라.

지친머리로는 일할수 없다.

두번째: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번째:투덜대지말고 기도하라.

가장친한친구와 끈임없이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기도하라.

네번째: 배운것을 전달하라.

다섯번째:소비하지말고 투자하라.

여섯번째: 삶의 지혜를 후대에게 물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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