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는 처음 타지만 평소 배구로 다져진 유연성으로 초스피드 익힌 예인이...전날 비가 많이 와서 취소 될뻔한 가족 나들이...안 왔으면 너무 후회할뻔.....
경사가 안만한 곳은 지루하다면 더 높은 곳으로 가자고 하던 강인이..엄청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데도 불구하고 씽씽 잘도 논다. 저는 사진만 몇컷 찍고는 숙소로 가버렸습니다. 추운 것은 넘 싫엉~~
스키장을 내려오니 밀양댐이 보이는 곳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