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재버워크#이사카고타로#인플루엔셜 남편의 폭력에 맞서다 남편을 죽였다.료코가 신고와 처리를 고민하는 사이 대학후배 가쓰로 로고고가 갑자기 나타나 뒷처리를 해주겠다 한다.침낭에 넣어 산에 묻기 위해 가던중이었는데??갑자기 깨어난 료코, 그 곁엔 하마야와 에마가 있다.평소에는 해충방제 일을 하면서,인간의 뇌에서 재버워크를 때어내 연구하는 시설의 일원이라는 하마야와 에마. 재버워크, 사람의 뇌에 붙어 폭력성을 드러내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재버워크를 뇌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 방법은 그 인간이 죽거나, 그 인간이 죽었다고 재버워크가 착각하게 하는 것. 또다른 재버워크때문에 하마야와 에마가 만난 사람은 음악가 호쿠사이와 매니저 도마.딸 우타코에게서 재버워크를 떼어내게 되면서 20년젼 뮤지션으로의 복귀의 길이 서서히 열리는 이야기?가쓰로 로고고는 재버워크를 찾아 거북이에게 옮기고는 사라졌다?? 가쓰로를 찾는 하마야와 에마. 재버워크야 말로 진짜 폭력성을 가진 존재인건지, 이미 가진 폭력성을 억제하지 못하도록 조종하는 바이러스인지..이야기의 흐름도 착각인지.. 하마야의 반말과 미스터리를 대하는 태도에서 뭔가 우습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연가시도 떠올랐고 인간을 조종하는 바이러스와 그것을 쫓고 연구하는 이들의 연쇄미스터리를 따라가는게 버겁기는 했지만...재버워크의 존재성의 놀라움과 거북이가 재버워크를 가두는 감옥같은 용도로 쓰인다는 위트도 신선하고 이래저래 혼란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준 #굿바이재버워크
#내가죽였다#정해연#반타 순향빌딩에 세 들어 근근히 먹고사는 변호사 무일, 어느날 건물주 권순향이 찾아와 7년전 순향빌딩에서 일어난 자살사건은 자살이 아닌 자신이 죽인 사건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자수를 하려하니 도와달라 한다. 그런 건물주가 다음날 5층에서 떨어져 죽었고 그현장을 목격한 무일과 같은빌딩에 세들어사는 형사 신여주.자수를 하려던 건물주의 단순 자살일리 없는 사건에 의문을 품게 된 무일과 여주는 건물주 권순향의 미스터리한 죽음 앞에 한 팀이 된다. 두 사람은 죽음의 배후에 도사린 거대한 그림자를 알아채고,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은폐되었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인다. 그렇게 드러나는 국정원과 결탁한 경찰내부자들의 배신, 동료형사를 의심해야되고 조사도 해야하는 와중에 지키고자 하는 증거물품을 뺏으려 뒤쫓아오는 검은세단도 피해야하고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내려 애쓰는 로맨스분위기까지 뽑아내는 콤비다. 이번 정해연작가의 소설속에 끈적이는 피는 없다. 잔인한 살인흔적도 없다. 사건의 진행속에서 흐름을 따라 증거와 범인을 쫒느라 몰입하고 페이지를 넘기게는 한다. 예상했던 시나리오가 펼쳐지니 기대하는바가 있는게끔 하는 정해연작기님 인지라 자꾸 누군가를 의심하게는 되는데 크게 벗어나는 반전이 있는것은 아니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느라 나중에 후회하게 만들지는 말았어야지..정해연씨 감동한스푼 추가했고, 드뎌 마지막 페이지,무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리하여 [내가 죽이지 않았다] 후속작이 함께 출간되었던거였어.. (다음권 곧바로 따라 가보겠어~)살인사건이고 미스터리 사건이지만 피비린내 덜나는 사건현장이니 무일과 여주의 로맨스도 좀 보여주면 좋겠네 ^^
#급매106동10호_천유#팩토리나인저렇게 많이, 높이 솟아있는 아파트들중 내가 들어갈 자리는 왜없나..네모반듯한 공간, 내몸 누일 편한한 작은 공간 하나 갖겠다는게 그리 큰 소망인 시대이니.급매로 나온 아파트에 혹하지않을수 없으나, 이유없는 급매일리가 없다는것 또한 합리적의심 가능하다.하지만 싼값에 아파트를 사고싶은 욕망. 못버리지.층간소음에 시달리는것도 합의가 쉽지않으니 아이들 생각해서 1층을 선택하는 지인들도 본적있고 급매로 싸게 산집이 가격이 오르는바람에 돈을 번 지인도 있다. 층간소음으로 새로 얻게된 급매 101호 아파트. 그리 다정한 부부사이는 아니였어도 이사후 더 냉랭해진것도 사실,그리고 느껴지는 끝방의 어둑한 기운, 주변사람들의 수근거림, 지역커뮤니티에 오르는 괴담들..채아는 점점 설명하기 힘든 불길한 기운과 이상 징후를 느끼기 시작한다."잘..살고 계세요."101호의 과거에 등장하는 준휘와 혜린..그리고 아파트 어두운 구석의 저주와 원혼의 흔적들..내것이 아닌것을 탐한죄는 101호마저도 갖고자했던 욕망에 붙들려 벗어나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원혼처럼 사람들조차도 맴돌게 했고 아프게 했다. 사람에 대한 욕심, 아파트에 대한 욕망, 원망과 용서에 대한 회의..모두를 다 담고 있던 급매101호 ..괴담이 되어 누군가 꿈꾼 좋은추억이 없는 허상이었던 사연. 급매라는 매력에 얽힌 슬픈 사건과 사연들. 누군가는 풀어내주었으니 다시금 행복을 꿈꿀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 되어준다면 좋을텐데..